-
“졸업생 중 10% 넘게 대학원에 진학한다”
한양사이버대 류태수 부총장은 2일 “누구나 꾸준히 지식을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사회에선 사이버대학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한양사이버대는 4년제대학이다.
-
해외 도피성 취업 땐 1년도 못 버텨 … 한참 ‘삽질’하면 기회 잡을 수 있어
KOTRA 상하이 무역관에서 중국 현지 취업에 성공한 30대 청년 4명이 좌담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심길섭·박종호·손현아·권도훈씨. [정원엽 기자] 계속되는 취업난에 정부는 해외로
-
직장인 스트레스, 기혼남은 '애땜에', 기혼녀는 '일땜에'
직장인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은 뭘까. 남성은 ‘육아’를, 기혼 여성은 ‘일’을 스트레스 제1 원인으로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1~3일 동안 남녀 직장인 2181명을
-
[이야기가 있는 음식] 1990년 여름, 여자 마음 흔든 톰 크루즈의 칵테일
영화 ‘칵테일’ 중에서 영화 속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레드 아이’는 토마토 주스에 맥주와 달걀 노른자를 섞어 만든다. 고소하고 상큼한 맛이 난다. 미국에서는 숙취해소용 음료로 인
-
[글로벌 아이] 일본의 사회적 불임과 난자 동결 논란
이정헌도쿄 특파원 “아기를 낳지 못하는 쓰라린 아픔을 겪지 않으려면 난자도 나이를 먹는다는 걸 지금부터 알아 두세요.” 일본 도쿄 분쿄(文京)구가 ‘난자의 노화’를 다룬 책을 최
-
[Saturday] 일제에 폭탄 안경신, 전투기 조종 권기옥 … 잊혀진 그들
여성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오희옥 지사(89)가 21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보훈복지타운 자택에서 독립운동가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가리키고 있다. [수원=백일현 기자], [사진 국가
-
경쟁률 165대 1 … 어렵네요 ‘야구고시’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강습회에 330여 명이 참가했다. 매년 수강 신청 마감이 빨라지는 가운데 여자 응시생이 100명이 넘을 만큼 ‘여풍(女風)’이 거셌다. [사진 KBO
-
한국 다문화는 ‘외눈박이’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으로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단어 중 하나가 ‘다문화’다. 결혼이주 여성들이 급증하면서 한국에서 ‘다문화 가족’ ‘다문화 사회’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
한국 기업에서의 ‘다문화’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으로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단어 중 하나가 ‘다문화‘다. 결혼이주 여성들이 급증하면서 한국에서 ‘다문화 가족’ ‘다문화 사회’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
-
[오늘의 키워드] '타임 올해의 인물' '정보공개 수수료 개편' '이직 선택 기준 1위' '경주 월성 내부 발굴 시작' '감자튀김 원조 논란' '주휴수당이란'
美 타임 올해의 인물 선정, '에볼라 전사들'…다른 후보 누가 있었나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로 ‘에볼라 전사들’을 선정됐다. 10일 발표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
[당신의 역사] (7) 현대차 첫 여성 임원 출신 김화자씨
① 동덕여대 가정관리학과 4학년 재학 당시 사은회 모습. 왼쪽 세 번째가 김화자씨. [사진 김화자] ②, ③1987년 3월 현대자동차는 처음으로 주부 영업사원을 뽑았다. 당시 동기
-
매일 새벽 4㎞ 구보 … '진짜 사나이' 외치는 여대생들
숙명여대 제217학군단 장교 후보생들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올해로 창설 3년째를 맞은 숙명여대 학군단은 그동안 55명의 여군 장교를 배출했다. 2012년 남성 후보생들이 속한
-
고학력 여성 취업률 저조…취업률 남녀 비교했더니 '헉'
고학력 여성일수록 남성보다 취업률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졸업생의 남녀 취업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학력층 여성일수록 남성에
-
[현장 속으로] 사람 감정보다 다채로운 이모티콘
자녀의 고민이 뭔지 알고 싶으세요? 스마트폰 속 이모티콘을 살짝 엿보면 답이 있습니다. 나보다 내 감정을 더 잘 표현하는 이모티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의 수는 어느새
-
210개로 늘어났다 … 싱글맘들의 희망가게
서경배 회장“할머니는 여성들이 머리에 바르는 동백기름을 짜서 팔았어요. 글을 읽고 쓸 줄은 몰랐지만 최고의 재료로 좋은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장사의 기본은 정확히 아셨죠.” 2
-
시간제 일자리의 힘, 고급 여성인력이 돌아온다
2세 된 딸을 둔 강현아(31)씨는 지난해 한국동서발전에 입사했다. 직장을 그만둔 지 2년여 만이다. 이전에 그는 경기도 북부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으로 3년 동안
-
듬직한 아내, 귀여운 남편 … 학력·소득·직업 '여성 상위' 많더라
# 지난해 결혼한 장모(35)씨 부부는 다섯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장씨는 대기업을 그만두고 대학원을 다니던 중, 전 직장의 상사였던 아내와 가까워졌다. 지금은 공공기관에
-
듬직한 아내, 귀여운 남편 … 학력·소득·직업 '여성 상위' 많더라
# 지난해 결혼한 장모(35)씨 부부는 다섯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장씨는 대기업을 그만두고 대학원을 다니던 중, 전 직장의 상사였던 아내와 가까워졌다. 지금은 공공기관에
-
듬직한 아내, 귀여운 남편 … 학력·소득·직업 ‘여성 상위’ 많더라
관련기사 누나뻘 넘어 이모뻘에 “사랑해” … 세월의 벽 허무는 연하남 콘텐트 男超 시달리는 미혼 남성 “누나면 어때” 적극적 # 지난해 결혼한 장모(35)씨 부부는 다섯 살 차이
-
“여성 배려에 우리가 피해” … 세상의 절반 미워하는 남자들
여성에 대한 한국 남성들의 반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엔 남성우월주의 성향을 지닌 일부 집단만의 현상이었다면 최근에는 정치적 성향이나 연령, 집단을 가리지 않고 확대되는 추세다.
-
“여성에게 병역세 걷자” “계층 갈등을 여성에게 화풀이”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 여성가족부 앞에서 남성연대 김동근 대표가 남성에게만 병역을 부과한 병역법이 합헌이라고 본 헌재결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신체적 약자라
-
“여성 배려에 우리가 피해” … 세상의 절반 미워하는 남자들
여성에 대한 한국 남성들의 반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엔 남성우월주의 성향을 지닌 일부 집단만의 현상이었다면 최근에는 정치적 성향이나 연령, 집단을 가리지 않고 확대되는 추세다.
-
“여성에게 병역세 걷자” “계층 갈등을 여성에게 화풀이”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 여성가족부 앞에서 남성연대 김동근 대표가 남성에게만 병역을 부과한 병역법이 합헌이라고 본 헌재결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신체적 약자
-
“여성 배려에 우리가 피해” … 세상의 절반 미워하는 남자들
관련기사 “여성에게 병역세 걷자” “계층 갈등을 여성에게 화풀이” 룸살롱 출입엔 관대한 남자들 명품백 찾는 여자 ‘된장녀’ 비하 여성에 대한 한국 남성들의 반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