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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파고드는 로봇] 1분 만에 커피 만들고 스키대회에도 출전
인공지능 기술 발달,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진전 등으로 서비스 로봇 각광 로봇이 인간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군사·산업 분야에서 발전하기 시작해 생활밀착형으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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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데이트] 잘 먹어서 탈? 서울 사람, 혈관 건강 빨간불
[EPA=연합뉴스] “이렇게 나쁠 줄 몰랐어….” 얼마 전 친구가 건강검진 결과표를 받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고지혈증과 같은 이상지질혈증 등 몇몇 질환을 조심하라는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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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젊은 창업가 아이디어 더한 제3세계 원조사업 빛 발하다
KOICA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 정부개발원조(ODA) 사업에 제3세계를 돕는 젊은 창업가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빛을 발하고 있다. 전력난에 시달리던 인도네시아에선 전기 공급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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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약물? … 의사들도 “4명 함께 사망 처음 듣는 일”
경찰 과학수사 요원들이 17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조사를 하고 있다. 집중치료 중이던 신생아 4명이 이곳에서 지난 16일 숨졌다. [연합뉴스] 16일 서울 이대목동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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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괴사성 장염, 기계 고장…미숙아 4명 사망 원인은?
16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연이어 사망했다. 정혜원 병원장(오른쪽 둘째) 등 의료진이 17일 언론브리핑을 하며 사과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16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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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제재로 인도적 지원 어려움 겪고 있다" 공개편지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인한 인도적 지원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고 민간 대북지원단체인 유진벨 재단이 14일 밝혔다. 인세반(미국명 스티브 린튼) 유진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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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벨재단 "북한, 결핵치료에 도움 달라고 요청"
인세반(Stephen W. Linton) 유진벨 재단 회장이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을 방북 활동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홍진희 치료사업부장.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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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병사 몸에는 대한민국 피 1만2000cc 흐르고 있다"
━ "남한 사람 헌혈을 수혈했다"고 하자 북한 병사 "고맙습네다"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곳 중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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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4기 환자, "편안한 임종 원해" 가족들 요구에···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연명의료 중 임종환자, 절반만 인공호흡기 떼고 존엄사 정부가 23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연명의료계획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근거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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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몽실언니’ 동화작가 권정생씨, 10년 만에 사망원인 밝혀져
'강아지똥' '몽실언니', 권정생(1937-2007) 작가.『몽실언니』, 『강아지똥』 등의 베스트셀러 동화를 탄생시킨 아동문학가 고(故) 권정생(당시 70세)씨가 신장결핵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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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1년 중 320일 맑음 … 햇살 눈부신 알프스 산골서 하이킹을
━ 유럽 소도시 여행 ② 다보스·생모리츠 스위스가 처음이라면 융프라우나 체어마트 같은 대중적인 관광지를 찾아가는 게 자연스럽다. 그러나 국토 70%가 산지인 스위스에는 이곳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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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꼭대기 치즈공장, 낙조 환상적인 레스토랑…여기가 스위스로구나
스위스가 처음이라면 융프라우나 체르마트 같은 대중적인 관광지를 찾아가는 게 자연스럽다. 그러나 그것만으론 아쉽다. 스위스는 국토 70%가 산지인 알프스의 나라다. 두 지역 말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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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결핵과의 전쟁…당신은 괜찮은가요?
[권선미 기자] 결핵은 한국인을 끈질기게 위협하는 감염병이다. 이전에 비해 위생·영양상태가 개선되면서 결핵에 걸리는 사람은 줄었다. 하지만 아직도 국내에서만 매년 3만 여명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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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레이 검사론 발견 못 해, 폐기능 검사 필수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회사원 김모(56)씨는 최근들어 부쩍 기침과 가래가 늘었다. 김씨는 하루에 한 갑 정도는 담배를 피운다. 30년 넘게 지속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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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다 골칫거리 될 것" 40세 이상 남성 5명 중 1명은 COPD
국내 4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지만,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 때문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 결핵 및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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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결핵환자와 같은 방, 여주교도소 15명 중 12명 ‘잠복’ 판정
경기도 여주교도소에서 결핵환자와 같은 방을 쓴 재소자 15명 중 12명이 잠복결핵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한 기침을 하는 재소자가 결핵 판정을 받을 때까지 한 달여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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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결핵 너무 얕본다
신성식복지전문기자국내 법정감염병은 75개다. 이 중 가장 무서운 병은? 정답은 결핵이다. 발생률·사망률 압도적 1위다. 매년 3만 명 이상이 걸리고 2300명 이상 숨진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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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분의 1 잠복결핵…‘1인 5만원’ 검사비 확보 못한 정부
이화여대 목동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27·여)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전염성 결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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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내성 결핵 뿌리 뽑을 수 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호흡기 감염병의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그러나 75종의 국가 감염병 중 발생률과 사망률 1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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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의 날] 결핵 관리 사업 60여 년 돌아보니…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올해는 세계 결핵의 날이 제정된 지 135년이 되는 해다. 오랜 시간 전 세계가 다양한 진단법과 치료제를 개발해 결핵 발병을 줄이려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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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다제내성 결핵 뿌리 뽑을 수 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호흡기 감염병의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그러나 75종의 국가 감염병 중 발생률과 사망률 1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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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한 중학교 84명 결핵 감염…"추가 감염 우려 없어"
경남 창원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84명이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질병관리본부와 창원시보건소에 따르면 창원중학교에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모두 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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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 심해도 간 기능 수치는 양호…'정상' 판정 맹신 마라
우등생의 비결은 오답 노트에 있다. 건강검진을 받고 난 뒤 ‘성적표’를 꼼꼼히 점검하면 건강 우등생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결과지를 들여다봤자 해석이 불가한 경우가 다반사다.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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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 가짜약 공포
[사진 중앙DB]2000년대 중반 미얀마에선 말라리아가 매년 50만∼60만 건 발생했다. 2005년 2월 미얀마 작은 마을의 한 남성(23)이 고열과 메스꺼움, 오한, 두통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