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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사 이름도 처남이 주주인 것도…조국 “이번에 알았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모펀드 관련 의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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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모펀드 몰라 이번에 공부했다…투자내역 알리면 불법"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를 둘러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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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순방중 조국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사실상 임명 강행
동남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3일 현지에서 전자결재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한다. 2~3일 이틀로 예정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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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펀드 이상하다"···윤석열의 론스타 직감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8일 오전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는 차량에서 통화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의 론스타 수사 경험이 조국 수사를 불렀다." 조국(54)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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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불확실성의 불평등
하현옥 금융팀장 중고차 시장은 ‘정보 비대칭성’의 대표적 예다. 구매자가 모르는 정보를 판매자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보험 가입자는 자신의 정보를 보험 회사에 숨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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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입 재검토" 지시에 野 "현실 인식 달나라에 갔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태국·미얀마·라오스 동남아 3개국 순방을 위해 1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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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문재인 시대인 줄 알았더니 사실 ‘조국 시대’였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뉴스1]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의혹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침묵을 비판했다. 31일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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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거나 출국하거나…'조국 펀드' 관련 기업들 가보니
코링크 PE 로부터 투자를 받은 가로등 점멸기 생산 업체 웰스씨앤티가 지난 7월까지 썼던 본사 사무실. 서울 성북구의 한 사립대 인근 주택가에 위치해 있다. 권유진 기자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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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서류철→수첩→빈손···출근길 보면 조국 속내 보인다
이른바 ‘조국 국면’이 짧게는 추석 민심, 길게는 내년 총선의 향배까지도 가를지 모른다. 27일 서울ㆍ부산ㆍ고려대, 금융감독원 등 2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로 단행한 윤석열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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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국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진정한 검찰 개혁이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어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고 나선 것은 정치 권력의 부당한 개입이다. 극히 부적절한 처사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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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일방적 해명만 듣는 것 아니냐” 한국당 인사청문회 무용론 급부상
28일 오전 2019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들고 있는 마무리 발언 자료에 조국 후보자가 적혀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이 28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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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 개시돼 당황” 피의자 신분으로 청문회 받나
윤석열 검찰총장이 28일 오전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는 차량에서 통화하고 있다.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출근길에서 “검찰 수사가 개시돼 좀 당황스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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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생·처남 출금…재단·펀드 집중수사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주변에 대해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한 검찰이 사모펀드와 웅동학원 관련 의혹을 우선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사모펀드 투자에 관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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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펀드, 처음부터 '우회상장 시세차익' 노렸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서울 광화문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상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블루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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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만 자정까지 압수수색 했다···檢수사 핵심은 '조국 펀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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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국 청문회 보이콧 여부 놓고 고심…선거법 표결 여부도 영향
자유한국당이 28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피의자 조국 청문회' 거부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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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조국은 피의자, 인사청문단이 도움 주면 안 된다"
27일 검찰의 전격적인 압수수색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분 변화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장관 후보자였다면 이제는 검찰의 수사에 대비하는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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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펀드' 핵심인물 3명 해외도피 가능성···檢, 귀국 요청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단행한 27일 오후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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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충성 않는” 윤석열, 살아있는 권력 어디까지 캘까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수부’ 카드를 꺼내 들었다. 검찰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할 전담 부서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를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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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악" 최순실 소리 지르게 한, 그 검사가 조국 수사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일가족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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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펀드' 의혹 핵심인물 해외도피 정황···청문회 증인 회피?
27일 저녁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품들을 차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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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국 검찰수사 언급 않겠다…아무 피의사실 없을수도 있지않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현동 기자 청와대는 27일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에 돌입한 것과 관련해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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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조국게이트 특검 불가피…물타기하는 靑·與 애처로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경록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조국 게이트"라 지칭하며 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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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부서 특수부로 간 조국 수사…"朴 수사처럼 파겠다는 뜻"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기 전날인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꾸려진 인사청문회 준비단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양승태 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