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 흉기 찔러 살해 후 도주한 40대 구속…법원 "도주 우려"
아내를 살해하고 장모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A씨 (42)가 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6살 아들 죽이고 반려동물은 살려줬나…의정부 일가족 비극
[중앙포토] 한 40대 부부가 6살 아들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이들이 키우던 반려동물이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아 사전에 대피시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
[분수대] 자녀 살해
장주영 사회에디터 1990년대만 해도 동반자살이란 표현이 뉴스에 종종 등장했다. 사업이 망했거나, 생활고를 겪었거나, 장애나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일가족이 함
-
"전화하면 아동 살해 막을 수 있냐"…교사들 분노한 이 지침
29일 오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인근 앞바다에서 경찰이 최근 실종된 조유나양(10) 일가족의 아우디 차량을 인양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교사가 전화 걸면 아동 살해를
-
"유나는 무슨 죄" 살인자가 된 부모…'최악 오판' 내몰린 까닭
29일 오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인근 방파제에서 경찰이 10m 바닷속에 잠겨있는 조유나(10)양 가족의 차량을 인양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이와 들꽃은 저절로 자란다고
-
[오병상의 코멘터리] ‘동반자살’아닙니다. ‘자녀살해’입니다.
29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에서 최근 실종된 조유나양(10) 일가족이 탔던 아우디 차량이 인양되고 있다. 2022.6.29/뉴스1 1. 완도 바다속에서 발견된
-
"실종 유나양 가족, 물속엔 없다" 완도 주민들 확신한 이유
실종된 조유나(10) 양 가족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완도 송곡선착장 인근 주민들. [뉴스1 유튜브 캡처]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하겠다며 교외체험학습을 떠난 뒤
-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가해자, “양형 부당” 징역 22년에 항소
범행을 목격한 B 전 순경이 계단을 뛰어내려오다 피해자의 남편, A 전 경위와 마주치는 모습. [사진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피해자 측]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의
-
[속보]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40대에 징역 22년 선고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은 이웃 일가족 3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난해 11월 17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
-
40년만에…‘우 순경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공원 만든다
1982년 4월 26일 오후 9시30분쯤 경남 의령군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우범곤(당시 27세) 순경이 현재의 경찰 치안센터 옆에 있는 예비군 무기고에 침입했다. 그는 카빈소총
-
"푸틴 교수형 당해라" 분노 속…러 재벌 5명 '수상한 극단선택'
"푸틴 대통령이 교수형에 처하는 걸 보고 싶다." 서방 인사가 아닌 러시아 기업인의 발언이다. 가스프롬방크(러시아 에너지기업 가스프롬 자회사)의 전 부사장 이고르 볼로부예프는 1
-
[단독]웃다 갑자기 탕탕탕…'희대 살인마'에 당한 62명 한 푼다
1982년 4월 26일 오후 9시30분쯤 경남 의령군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우범곤(당시 27세) 순경이 현재의 경찰 치안센터 옆에 있는 예비군 무기고에 침입했다. 그는 카빈소총
-
"검사님 진심의 눈빛에 감사했다"…'세모녀 살인' 유족 자필편지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이 확정된 김태현(26). 연합뉴스 이른바 ‘세 모녀 살인사건’의 피해자 유족이 담당 검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자필
-
檢, ‘인천 흉기난동’ 40대에 징역 30년 구형…“살인미수 혐의”
범행을 목격한 경찰관 C 전 순경이 계단을 뛰어내려오다 피해자 B씨의 남편, D 전 경위와 마주치는 모습. B씨 남편은 경찰관들을 밀치고 계단을 뛰어 올라갔으나 D 전 경위는 우
-
“푸틴, 우크라이나 장악 대신 대학살 전략으로 선회”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을 집단 살해한 ‘부차 대학살’로 국제 사회가 분노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서방에서 잇따라
-
'흉기난동' 그때 밖에서 범행재연…현장이탈 경찰 CCTV 공개 [영상]
경찰관의 현장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출동 경찰관들이 범행 현장을 이탈하고 우물쭈물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
-
끝없는 '부차 비극'...팔·손 훼손 시신무덤, 女시장 일가족이었다 [영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부차 지역에서 민간인 대학살을 자행했다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부차 인근 삼림지대에서 민간인 집단 무덤이 추가로 발견됐다. 얕게 파인 임시 무덤 속
-
"5년간 지겹도록 싸움…더는 갈라치기 말라" 20대의 호소 [월간중앙]
“갈라치기 혐오 싸움...더는 청년을 정치에 이용말라” 촛불 들었던 20대들 “나아진 것 없는 삶에 지쳐 이념보다 실리 선택” “너무나 많은 싸움에 20대들 질려버려… 정치권
-
'배그' 빠져 가족에 총 쏜 파키스탄 10대 "살아날 줄 알았다"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 연합뉴스 온라인 게임에 빠진 파키스탄의 10대 청소년이 가족들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1일 파키스탄 매체 돈과 AFP통신에
-
무릎까지 꿇더니…'세모녀 살해' 김태현, 무기징역에 대법 상고
노원 세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김태현이 지난해 4월 9일 오전 서울 도봉구 도봉경찰서에서 검찰 송치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무릎을 꿇고 있다. 뉴시스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된
-
'인천 흉기난동' 피해자 경찰 고소…"보복범죄 못 막아"
30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피해 가족(왼쪽)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피해 가족 측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특수직무유기
-
“경찰 뭐했는지 CCTV 보여달라”… ‘인천 흉기난동’ 피해자 국민청원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때 경찰의 안일한 대응으로 피해를 입은 일가족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현장 CCTV 공개를 촉구했다.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
[시론] ‘스토커 살인’ 못 막은 경찰, 국민안전 뒷전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속담은 더는 로맨스로 포장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강력 범죄의 사전 신호가 될 수 있는 무서운 표현이다.
-
손 피부색과 다른 수상한 팔…백신 거부자들 상상초월 꼼수
코로나19 재확산과 오미크론 변이의 거센 전파에 맞서 세계 여러 나라가 '백신 패스'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 백신 패스가 일상생활에 끼치는 영향이 커지자 세계 각지에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