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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피투성이 여중생' 가해자 처벌 못하는 소년법, 폐지 아닌 시대변화 맞게 손질 시급
피투성이 여중생의 가해 학생 4명이 폭행하고 있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사진 연합뉴스]‘부산 피투성이 여중생(14)’ 사건 가해자 4명 중 1명이 만 13세여서 처벌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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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가해자 친구들이 보내온 메시지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부산에서 여중생들이 후배 여중생을 잔혹하게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 관련 사진이 소셜네트워크(SNS)에 퍼지면서 사건에 대한 관심이 일파만파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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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잇따른 처벌 청원…표창원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 하겠다"
[사진 표창원 의원 페이스북]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으로 청소년 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과 관련해 "잇따른 청소년 강력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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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통피니언] ‘솜방망이’ 소년법, 이대로 괜찮을까?
by 문수연·이도현 최근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으로 세간을 놀라게 한 살인범 K(17)양과 P(18)양에게 검찰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과 함께 각각 징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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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2만 5000원 때문에 살인범이 된 소년
[일러스트: 김회룡 기자] 평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은 인파로 북적였다. 지난해 6월 말 초여름이었다. 인파 사이로 왜소한 체구의 소년이 눈에 들어왔다. “최OO 맞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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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미성년자 성폭행범, 여중생과 동거하다 덜미
[사진 중앙포토]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 전과자가 여중생과 1년 넘게 동거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가출한 중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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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트럼프 정부 요직 3인의 공통점
채병건워싱턴 특파원 지난 4일(현지시간) 정오 미국 워싱턴 시내의 한국전참전공원. 토요일인데도 100여 명의 노병이 찬 바람 속에 모여 있었다. 이들을 향해 안호영 주미대사가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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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맨발 탈출 ‘인천 A양’은 지금도 집 밖에
최모란내셔널부 기자2015년 12월 12일 오전 인천 연수구의 한 골목. 비쩍 마른 11세 소녀가 수퍼마켓에 들어가 허겁지겁 과자를 먹었다. 영하의 날씨에도 맨발에 반바지 차림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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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성폭행한 뒤 성매매 시킨 고교생 중형 선고
평소 알고 지내던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성매매를 시킨 뒤 돈까지 빼앗은 고고생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 여중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여고생 2명도 징역형과 소년부 송치를 선고받았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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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학생 ‘양말변태’ 또 집유로 풀려나…
교복 입은 여학생이 신고 있던 양말을 뺏거나 사들여 변태적인 행위를 해 온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인천 양말변태’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양말 변태는 2009년부터 인천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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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이 건강한 세상을 꿈꾸며
올해도 벌써 반이 지나갔다. 작년과 올해는 유난히 어린이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잔인한 학대와 묻지마 범죄로 얼룩진 것 같다. 지난해 12월, 여름 옷을 입고 깡마른 몸으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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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청진의 소녀, 인천 섬 소년을 만나다…통일부 제작 지원 영화 개봉
2020년 8월13일, 남북 청소년 평화 홈스테이 행사 참석차 북한 10대 청소년들이 남한을 방문한다. 함경북도 청진에 사는 13살 여중생 리하진양도 그 중 한 명이다. 빨간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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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날 강간한 범인은 술이 아니다"
권석천논설위원“‘강간 피해자(Rape Victim)’라고 적힌 서류에 사인을 하고 검사를 받았어. 몇 시간 후 샤워를 했어. 흐르는 물줄기 속에서 내 몸을 보았어. ‘이 몸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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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미라 여중생 사건 목사 부부에 징역 20년, 15년 선고…검찰 구형보다 높아
중학생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집 안에 방치해 반미라 상태로 만든 목사 부부에게 법원이 검찰 구형보다 더 높은 중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이언학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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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우리가 선생님을 좋아하는 이유, 학생 숫자만큼 많답니다
소년중앙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I ♥ 쌤’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독자들이 추천한 좋은 선생님을 직접 찾아가 사연을 듣고, 소개하는 코너로 소중 편집국 e메일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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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 학대하고 시신 방치해 미라만든 목사 부부 징역 15년, 12년 구형
지난 2월, 부천 여중생 변사 사건 피의자인 아버지와 계모가 부천소사경찰서에서 이송되고 있다. 사진 신인섭 기자.중학생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집 안에 방치해 미라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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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미라 여중생 사건 부모 첫 재판서 혐의 인정
여중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방치해 시신을 미라 상태로 만든 목사 부부가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1일 오전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이언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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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던 양말 팔아라”…여학생 쫓아다닌 요리사
여중·여고생 등 10대 여성들이 신던 양말에 변태적으로 집착해 쫓아다니며 “5000~1만원에 양말을 팔라”고 강요하던 30대 남성이 검찰에 붙잡혔다. 인천지검 형사3부(최창호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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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집착 30대 요리사…아동복지법 위반 등 으로 검찰 구속
여성이 신었던 양말에 집착하던 30대 남성이 여중생 등을 쫓아다니며 "양말을 팔라"고 강요하다 검찰에 적발됐다.인천지검 형사3부(최창호 부장검사)는 29일 아동복지법 위반 및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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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아이 키우는 면허를 준비하자
김진국 대기자운전면허 시험이 다시 어려워진다. 주차에 필요한 T자 코스와 경사로, 좌·우회전, 교차로, 가속 등을 추가했다. 실격 사유도 신호 위반 등 다섯 가지를 더했다. 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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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천 미라 여중생 부모 '아동학대치사' 혐의 기소…살인죄 적용 안해
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방치해 미라 상태로 만든 목사 아버지와 계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살인죄'를 적용한 경찰 수사와 달리 검찰은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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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천 미라 여중생 아버지.계모 구속기한 연장
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해 11개월 가까이 방치한 이모양의 부모가 5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기 부천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 전민규 기자.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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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교 밖 아이들의 잇단 비극…보호 그물망 다시 짜라
아이들이 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반인륜적 사건이 뒤늦게 밝혀지고 있다. 올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다. 지난해 12월 부모의 학대를 견디지 못해 탈출한 인천 11세 소녀 사건이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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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부천 여중생 미라 사건’ 목사 부부 구속
가정학대로 숨진 여중생 친딸(당시 13세)의 시신을 11개월간 집 안에 방치한 목사 아버지 이모(48)씨와 계모 백모(41)씨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22단독 송승훈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