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25곳 수돗물 새로 공급
인천· 수원· 평택· 의정부등 수도권 25개 지역에질좋은 수도물이 새로 들어가게 된다. 1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84년부터 공사해온 수도권 3단계 광역상수도사업이 마무리돼 시험가동
-
농어촌 지원· 지역개발 역점
내년 나라살림의 규모가 정해졌다. 올해보다 10·9% 증가한 19조3천7백12억원 규모이나 재정투용자 특별회계까지 합치면 농어촌지원, 지역개발 등 사업규모는 크게 늘어났다. 우리가
-
상수도 가압장 변압기 벼락|30만 가구 단수 소동
19일 낮 12시40분쯤 서울 신월3동 268 산업 기지 개발 공사 김포 상수도 가압강 변압기에벼락이 떨어져 변압기 3대중 2대가 불타면서 가압장 가동이 중단되는 바람에 인천 지역
-
(3)-생활과 밀접한 예산사업
내년도 예산사업에 따라 우리 생활의 구석구석에서는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 각 부문별로 우리 생활과 관계가 깊은 예산사업들을 간추려 본다. ▲국민학교 교사 2천6백99명, 중
-
수도권 광역 상수도 관 파열 37만 가구 36시간 물 끊겨
15일 하오 6시45분쯤 서울 노량진1동 노량진 수원지 앞 한강고수부지에 묻힌 수도권 광역상수도 관의 파열로 16일 상오 6시쯤부터 수도 물이 끊겨 인천·부천시 전역과 서울 구로·
-
수도료 7%인상 검토 내년에 &서울시, 기획원과 협의중|가정용의 기본 사용량 15톤서 10톤으로 낮춰|10톤 초과 사용량에 누진료 부과
서울시는 내년에 수도료를 7%선으로 인상키로 하고 경제기획원과 협의중이다. 이와 함께 가정용 수도의 기본사용량을 현행 15t에서 10t으로 낮춰 11t부터 초과사용량에 대한 누진료
-
축제분위기 절정…술렁이는 인천
인천이 술렁인다. 개항 1세기만에 직할시로 승격, 1등 시민이 되기 때문이다. 거리마다 경축아치 현수막 애드벌룬이 장식돼 시내는 온통 축제분위기. 주택가 골목길과 강가도 깨끗이 정
-
수원오염…시골우물엔 농약스며
여름철 무더위에 마음놓고 마실물이 없다. 도시의 상수도에 흙탕물이 섞여나오는가 하면 농촌지역의 간이상수도와 우물물에도 농약이 스며들고 대장균이 검출돼 이를 마신 주민들이 설사ㆍ「장
-
서울 강남-인천-성남시 주민들|오염이 되지 않은 수돗물을 마신다
지금까지 별로 깨끗하지 못한 한강 물을 마시던 서울 강남 일대와 인천·성남시 주민들이 오는 6월 중순부터 팔당에서 뽑는 좀더 깨끗한 수도물을 마시게돼 「음료수 공해」에서 벗어나게
-
김포수원지 관리권|서울시, 인천서 인수
서울시는 17일 인천시와 협의, 지금까지 인천시가 관리 운영해 오던 김포 수원지를 인수함으로써 강서구 관내 수돗물 공급을 서울시 수도국이 맡게됐다. 서울시가 인수한 재산은 토지 3
-
광주·성남·수원|3개시 4일제 급수
극심한 가뭄으로 전국 도시의 식수난이 심각해져 격일제∼4일제 급수가 실시되고 있다. 16일 현재광주·성남·수원 등 3개시에서 4일제 급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인천·의정부·잔즈·대전·
-
일요일 단전, 단수가 잦다
일요일의 단전, 단수가 잦다. 이 때문에 복더위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냉장고·선풍기· 「믹서」등 여름철 전열기를 제대로 쓰지 못하거나 수돗물이 끊겨 더욱 짜증을 나게하고있다. 25일
-
「네카」강과 한강|문인형
서울 한강하류, 상수도원의 수질오염도가 기준허용치를 넘어섰으며 공장의 폐수가 흘러 들어가는 울산이나 인천해안서 기형어가 요즘 와서 갑자기 늘어 간다고 한다. 달포 전 어느 서독인
-
중부지방 달포째 가뭄
달포째 계속되는 가뭄으로 경기·충청·강원 등 중부이북지방의 모내기에 큰 지장을 주고있으며 의정부와 서울시내 고지대와 변두리지역은 심한 식수난을 겪고있다. 농수산부는 20일 한해대책
-
화곡 지구에 배수관 7월에는 급수 호전
서울시는 인천시와 각각 5천만원씩 합작 투자로 오는 6월말까지 영등포구 화곡동 일대에 구경 2백∼3백m 짜리 배수관 5㎞를 묻어 이곳의 급수사정을 좋게 하고 신정·신월동 일대에 구
-
국토개발 기본방향 수립
건설부는 박 대통령의 81년 우리 나라 국민 총생산을 13조3천억원, 1인당 GNP를 1천「달러」, 수출목표 1백억「달러」, 그리고 농가소득은 연간 1백30만원이 되도록 하라는 지
-
단수율 높은 지방·공동수도 사용주민 소화계통 질병 많아
상수도의 노후시설과 단수율 수원지의 수질 및 공동 또는 사설 수도 여부가 장「티푸스」·이질 등 소학기계질병, 일반질병 등의 발생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립
-
익사도 7명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 물놀이가 제철에 들어섰다. 7월의 첫 휴일인 2일 무더위를 피해 이날 전국에서 약 50만 명이 해수욕장과 강변을 찾았는데 대부분이 부산과 무더위가 엄
-
식수 오염 예방 긴급조치|서울 상수도 취수구 이전계획과 찬·반 의견
서울을 중심으로 한 인천 등 수도권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부는 상수도 원수 취수구를 한강상류 팔당으로 옮기겠다고 발표했다. 이 문제는 지금까지 한강
-
바닥난 수돗물…그 지대를 가다
수도물 부족은 이제 서울시민을 물 전쟁의 단계로 몰아 넣고 있다. 급수차의 물을 서로 차지하려고 이웃 동민들끼리 싸움까지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서울의 수도물 부족은 3개월 가까이
-
(5)신종양계로 가난을 씻고|경남 창원 진동면
문명에서 소외됐던 촌락- 경남 창원군 진동면에 TV「안테나」가 여러개 세워졌다.『어허! 참 희한한 세상이데이. 활동사진을 안방에서 볼 수 있으니 말일세』『그렇다 안 그럽디껴. 문명
-
"물을 달라"|목마른 대도시
물이 많이 쓰이지 않는 겨울철인데도 요즘 서울등 대도시의 변두리 지역에서는 1주일 이상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곳이 많아 시민의 목이 타고 있다. 겨울철 물기근에 빠진데 대해 수도행
-
여름들자 식수수요 격증|목마른 대도시
한여름철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광주·인천등 대도시가 식수난으로 갈증에 허덕이고있다.이 같은 식수난은 계획성없는 행정과 도시인구집중현상이 날로 심해가는데 상수도시설 확장은
-
피서인파100만
8월들어 첫휴일을 맞은 7일 전국지방의 해수욕장에는 1백만이상의 피서객들이 몰려들어 곳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올해의 피서「시즌」도 이날이 막바지. 8일의입추,9일의 말복을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