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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공부 잘하는 약·살 빠지는 약 없다, 청소년 꾀는 마약 뿌리 뽑고 건강한 미래로
요즘 버스에 타면 “한 방울의 마약, 나와 내 가족의 눈물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마약류 중독·확산 방지 캠페인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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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조폭이 고백했다 “조폭 배출 일진학교 있다” 유료 전용
지난 5월 17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K(34)를 만났다. 180㎝ 중반의 100㎏이 족히 넘는 거구였다. K는 20대를 인천 남동구의 간석식구파에서 보낸 조직폭력배(조폭) 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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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브로커' 아들, 윤상현 보좌관 구속…총선 개입 혐의
지난 4.15 총선 당시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브로커' 윤상현 의원 보좌관 A씨(사진 왼쪽)와 유상봉(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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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왕과 짜고 불법 선거 공작”…윤상현 고발한 안상수 측
안상수 안상수(사진) 전 미래통합당 의원 측이 지난 총선에서 경쟁했던 윤상현 무소속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윤 의원이 ‘함바왕’ 유상봉(74)씨와 짜고 불법 공작을 벌이고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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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상수 "윤상현, 총선때 함바왕과 불법공작" 檢 고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지난 4월 7일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한 윤상현 당시 무소속 후보(왼쪽부터),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수영 정의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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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봉 “윤 의원 부인도 만나” vs 윤상현 측 “터무니없는 거짓”
━ 총선 개입 의혹 ‘함바왕’…그때 무슨 일이 4월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가장 화제를 모은 곳 중 하나는 인천 미추홀을 선거구였다. 무소속 윤상현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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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함바왕 “고위검사 안다는 경찰간부에 6000만원 줬다”
‘함바왕’ 유상봉(74)씨가 수사당국 관계자들에게 뇌물 6000만원을 줬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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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위반·마스크 사기… 검찰, 코로나19 관련 사범 기소
지난 4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에서 입국한 A씨(41)는 14일간의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도 격리 장소를 이탈한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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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면 높은 이자 주겠다"며 430억 가로챈 대부업체 대표 검거
전북지방경찰청. 중앙포토 전북 전통시장 상인 등을 상대로 투자하면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속여 430억원을 가로챈 대부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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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함바왕, 총선개입 대가로 분당 5성호텔 함바 땄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건설 중인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 레지던스’ 조감도. 연합뉴스 불법 총선 개입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함바왕’ 유상봉(74)씨가 개입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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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죄 뒤집어 씌운 수원여객 전 재무이사 입국…경찰, 체포
1조6000억원대 '라임 환매중단 사태'의 배후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뉴스1]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회장님' 김봉현(46·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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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함바왕'에 기밀유출 의혹··· 경찰 "명예 걸겠다" 수사
총선 개입 혐의를 받는 ‘함바왕’ 유상봉(74)씨 일당에게 관련 수사 기밀이 유출된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유씨 일당은 경찰로부터 21대 국회의원 선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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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함바 게이트’…총선 개입에 수사기밀 유출 의혹
2011년 촉발된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게이트’ 여파가 2020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함바 게이트란 건설업자 유상봉(74)씨가 함바 운영권 수주를 위해 정관계 고위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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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함바왕’에 수사기밀 흘렸나···“경찰이 전화” 녹취 입수
지난 총선에 개입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함바왕’ 유상봉(74)씨 일당이 압수수색을 당하기 직전 수사기밀을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내 유씨 일당과 유착된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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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불법개입’ 혐의 체포된 함바왕, 구속 않고 석방
인천지방경찰청. 중앙포토 지난 총선에 개입한 혐의로 체포된 ‘함바왕’ 유상봉(74)씨가 이틀 만에 석방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한 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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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소날 체포된 ‘함바왕’···이번엔 윤상현 끌어들였다
‘함바왕’ 유상봉(74)씨 추정 인물이 2011년 6월 20일 서울동부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함바왕’ 유상봉(74)씨가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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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스크 미신고 판매’ 지오영 임원 기소의견 송치 예정
정무경 조달청장(오른쪽)이 지난달 6일 마스크 공적 물량 유통기업 지오영 인천물류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유통 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인 ‘지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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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60만장 불법판매···지오영 "신고해야 하는지 몰랐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마스크 5부제를 시행 중인 1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주)지오영 직원들이 경주, 영덕, 울진군 약국에 공급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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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엔 줄서도 없는 마스크…600만장 숨겨진 창고 찾아냈다
인천공항 인근 물류창고에 보관돼 있던 95만장의 마스크.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대가 판매업체 16곳을 적발해 조사 중이다. [경찰청 제공] 구매 제한 조치에도 여전히 구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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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어디 숨었나 했더니···창고 열자 449만개가 쏟아졌다
경찰 마스크 단속 당시 모습. [사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난 1일 낮 인천시에 위치한 한 창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첩보를 받고 이 창고를 급습해 창고 문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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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6만장, 인천서 3만장···'마스크 사재기' 끊임이 없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정부의 마스크 수출금지 조치에 사재기한 마스크 2만9000여 장을 국내에서 몰래 되팔려한 혐의(물가안전에 관한 법률 위반)로 마스크 사재기 업자 A씨 등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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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마스크 6600만원어치 팔고, 허위광고로 억대 부당이득
마스크 제조업체를 하는 A씨(51)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벌어지자 창고에 쌓아둔 물건이 떠올랐다. 지난해 11월 식약처로부터 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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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붉은 수돗물’ 박남춘 인천시장 "무혐의"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해 6월 붉은 수돗물 사태에 대한 정부 원인조사단 발표 관련해 입장을 내면서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발생한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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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폐기물 무단 투기 돕고 외제차 구입…"땅 파봤더니"
사업장 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한 농경지. 땅의 색깔이 검은 색으로 변했다. [사진 김포 환경을 살리는 사람들 제공] 사업장 폐기물을 농경지에 몰래 묻어온 업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