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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터미널은 문명 압축판 … "화성인에게 보이고 싶은 곳"
‘세계 최고의 공항’. 이젠 익숙한 말이다. 인천공항은 지난 2월 발표된 2012년 세계 공항 서비스평가에서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다음달 터키 이스탄불에선 시상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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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심사 빨리 좀" 요청하자 데려간 곳에서…
모든 승객이 승무원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다 보면 어느덧 제주에 도착해 있다. 최종 승자에겐 항공권이나 모형 비행기 등을 선물로 준다. 오른쪽 사진은 까다로운 입국심사를 기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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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와 나 ⑤ 중견수출기업 코텍·와이지원
인천 송도 코텍 본사에서 28일 직원들이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산업용 모니터를 수출하는 이 회사는 한·EU FTA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산업용 모니터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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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신라금관세트의 `화려한 첫 외출` 뒤엔 … 금연각서가 있었다.
이번 국보 외출행렬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천마총금관이다. 가장 장식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이 금관은 빛을 본지 38년밖에 되지 않았다. 이전까지 경주 고분 155호로 불리던 것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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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공항 세관 홍보 도우미 로봇
19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세관 직원들이 홍보대사로 위촉한 음성안내·댄스 로봇 등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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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80억 포기하는 대신 1등 공항 차별성 얻어
이채욱 사장은 1946년 경북 상주 출생. 영남대 법학과 졸업. 삼성물산에 입사해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89년 삼성과 GE의 의료기기 부문 합작법인 대표이사를 맡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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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나눠 들여오다 걸리면 부부간에도 “모르는 사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지난 3일 전수조사 대상으로 분류된 항공 편 승객들의 가방을 열어 신고하지 않은 고가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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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나눠 들여오다 걸리면 부부간에도 “모르는 사람”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지난 3일 전수조사 대상으로 분류된 항공 편 승객들의 가방을 열어 신고하지 않은 고가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기이이잉….”3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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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주권의 수호자, 1878년 두모진해관이 효시
대한민국은 교역량 세계 9위를 자랑하는 무역대국이다. 지난해 교역 규모는 8916억 달러였다. 그중 수출이 4664억 달러, 수입은 4252억 달러다. 대한민국의 나라별 교역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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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짝퉁 밀수품 1200억원대 유통
인천본부세관은 친인척 등이 가담해 가짜 비아그라·명품시계 등을 밀수한 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1200억원대의 물품을 팔아온 국제밀수조직 7명을 적발했다. 세관 직원들이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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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베끼는 한국, 中 짝퉁 비난 뻔뻔해
한국의 유명 상품을 마구잡이로 베끼는 '짝퉁 왕국' 중국의 실태를 전하는 온라인중앙일보 기사(지난달 17일자·관련 기사 참조)가 일본 포털사이트에 소개되면서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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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보 실력은 국력, 미래 블루오션 전진 기지
기상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순간적인 대기현상이다. 그날그날의 비·구름·바람·기온 등의 기상 상태인 날씨를 장기간 종합한 것이 기후다. 지구온난화로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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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보 실력은 국력, 미래 블루오션 전진 기지
기상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순간적인 대기현상이다. 그날그날의 비·구름·바람·기온 등의 기상 상태인 날씨를 장기간 종합한 것이 기후다.지구온난화로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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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마트 혁명, 그 현장을 가다] ② E로지스틱스의 선두 주자 - 인천공항공사
세계 2위의 물동량을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는 RFID(전파인식) 기술의 상용화는 물론 물류 정보와 스마트폰의 융합 등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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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람 잡을 중국산 전기 모기채
인천세관 직원들이 29일 오전 인천항 세관창고에서 감전사고 위험이 있는 중국산 전기 모기채를 살펴보고 있다. 국내로 밀반입 도중 적발된 이 220V 전기 모기채는 전원을 차단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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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적발 밀수품으로 본 ‘욕망 변천사’
인천본부세관 직원들이 24일 중국에서 밀반입하다 적발된 북극여우 암컷의 생식기를 정리하고 있다. 북극여우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이다. [연합뉴스] 24일 인천시 중구 항동의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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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 국내외 브랜드 도용 단속 강화 外
기업 ◆LG, 국내외 브랜드 도용 단속 강화 LG그룹이 국내외에서 LG 브랜드 도용 및 오·남용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LG 브랜드의 도용 적발 건수는 2006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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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검색력은 ‘족집게급’
10일 베트남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김모(53)씨가 세관에 적발됐다. 웅담액 앰풀(소형 유리병) 180병을 몰래 들여 오다 걸린 것이다. 김씨는 수하물로 부친 가방 깊숙이 앰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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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라운지] 인천공항, 19개 정부기관 입주한 ‘미니 대한민국’
외국에서 모피코트를 사서 신고하지 않고 입국하다 적발되면 어떻게 될까. 공항세관에 무거운 세금을 물고 검역을 받아야 한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검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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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라운지] 항공료에 꼭꼭 숨은 세금들
업무차 해외출장이 잦은 회사원 이상훈(47)씨는 가끔 “항공료에는 어떤 세금이 들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항공권을 들여다봐도, 인터넷을 뒤져봐도 알 수가 없어서다.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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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압수된 중국 짝퉁
중국에서 ‘짝퉁’시계와 가방, 가짜 비아그라 6만 정 등을 밀반입하려던 주모(37)씨 등 6명이 세관에 검거됐다. 25일 인천본부 세관직원들이 압수한 물품을 보여주고 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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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뛰는 금값 날뛰는 밀수
금값 상승과 환율 급등에 따른 시세 차익을 노리고 해외로 밀반출하려다 적발된 금괴를 14일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분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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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라운지] 행동 어색한 입국자는 세관의 ‘타깃’
지난해 말 태국 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김모(52·여)씨가 세관에 적발됐다. 면세 범위(400달러, 38만원)를 훨씬 넘는 250만원짜리 명품 핸드백을 관세를 내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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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명품시계로 71개국 시간을 움직인다
▶ 1955년 충북 괴산 生, 청주농고 졸업·충북대 축산학과 중퇴·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82~87년 솔로몬시계 과장~영업이사, 88년 로만손 창업, 98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