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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으로 트럼프 비판한 美래퍼 에미넴 "94세 인종차별주의 할배"
래퍼 에미넴이 프리스타일 랩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 비난했다. [사진 Eminem, 'Storm' BET NETWORKS] 미국의 유명 래퍼인 '에미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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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여성' 평균연령 33세에서 39세로 높아졌다
미국 보스턴 의대 연구팀은 대중잡지 '피플'이 매년 선정하는 '가장 아름다운 100인'의 평균 연령을 분석한 결과, 20여년 전과 비교하면 5세 이상 높아졌다고 11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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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미넘, 랩으로 트럼프 신랄 비판…"핵 홀로코스트 야기할지도"
미국의 유명 래퍼 에미넘(좌)이 10일(현지시간) BET 힙합 어워드에 공개한 랩 비디오 '스톰(Storm)'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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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죽으면 개죽음” 헌법 독소조항 삭제키로
‘이중배상 금지’ 조항을 보도한 중앙일보 9월 22일자 4면.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가 현행 헌법에 있는 ‘군인 등에 대한 이중배상금지’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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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이중배상금지 독소조항 삭제 합의, 권력구조 개헌은 요원... 개헌특위 중간결과 발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가 현행 헌법에 있는 ‘군인 등에 대한 이중배상금지’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하지만 대통령제, 내각제, 분권형 대통령제 등 권력구조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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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무릎꿇기' 금지 규정 만드나…백악관 거듭 압박
백악관이 미국프로풋불(NFL) 선수들의 ‘무릎꿇기’를 금지하고 국가 연주시 경기장 안의 모든 사람이 기립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을 제정하라고 10일(현지시간) 다시 촉구했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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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부당 대우로 탑승 못해"
뉴욕 JFK 공항의 델타항공 직원이 게이트에 늦게 도착한 한인 승객들을 늦었다는 이유로 탑승을 거부하고 더 늦게 도착한 백인 승객은 태워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뉴저지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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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세탁기 넣고, 무릎 꿇리고…'인종차별' 광고, 도브뿐일까
세계적인 바디케어 브랜드 도브에서 내놓은 광고를 향한 비난이, 업체의 공식 사과에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해당 광고는 흑인 여성이 티셔츠를 벗으면 백인이 된다는 설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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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브가 인종차별 논란 광고였다고?” 반박 나온 이유
[사진 유튜브 캡처] 최근 광고에 인종차별적인 요소를 포함했다는 주장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글로벌 생활용품업체 도브와 관련, “차별적 요소로 보기 어렵다”는 반박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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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관람석 박차고 나간 美부통령 펜스…트럼프처럼 ‘무릎꿇기’에 발끈
미국프로풋볼(NFL) 인디애나폴리스 콜츠(Colts)의 팬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8일(현지시간) 경기관람을 거부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이날 오후 경기 시작 수십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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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브 '인종차별'광고에 비난 쏟아져…비누 쓰면 흑인이 백인으로
비누 회사 도브가 인종차별적 광고를 게재해 논란이 됐다. [유튜브 캡처] 비누·샴푸·린스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 기업 브랜드 '도브'가 인종차별 광고를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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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알려 하지마" 간판도 없는 골프장
로스앤젤레스 컨트리 클럽 [로스앤젤레스 컨트리 클럽]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버리 힐스에 있는 LA 컨트리 클럽. 입구에는 골프장 간판이 없다. 대신 10101번지라는 주소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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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 수 없는 화자’의 일인칭 서술 좇다 만나는 망각과 기만의 인간 모습
━ 노벨 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 세계 2017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 [AP=연합뉴스] 예측 밖 인물이었지만 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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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처럼 타인도 중요하다는 ‘극단적 개인주의’가 신뢰 바탕
━ 그들의 행복 비결, 노르딕 가치 - 전문가 그룹 ‘애간지’의 북유럽 리포트 : 갈등 없는 사회 스웨덴·핀란드·덴마크·노르웨이·아이슬란드 노르딕 5개국은 언제부턴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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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에서 딜런까지…노벨상 수상자들의 숨겨진 연애사
또다시 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2일 노벨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물리학상·화학상·문학상이 잇달아 발표됐고, 6일 평화상과 9일 경제학상만을 남겨놓고 있다. 다이나마이트 발명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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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를 멈추게 한 밀고자는 누구일까…전직 FBI 수사 착수
'안네의 일기'로 유명한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 [중앙포토]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 정권의 유대인 탄압을 전 세계에 생생히 고발한 '안네의 일기'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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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속에 추석 연휴 바빠" 라스베이거스 현지 한인
라스베이거스가 총기 사건으로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현지 한인들도 긴장한 표정이다. 사건 당시 라스베이거스 스트립과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식당에서 일하고 있던 A씨는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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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50만 가구 이상 식생활 위협…'전국 최다'
LA카운티에 먹거리를 제대로 구입하지 못 하는 사람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공공보건국은 2015년 기준 56만1000가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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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격 Fed 의장을? 옐런, 콘, 파월, 월시 외에 의외의 인물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차기 의장 인선이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머릿속에 있던 차기 Fed 의장 후보군이 처음으로 수면 위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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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는 지금 어디로] 잘나가는 러시아·인도, 주춤하는 중국, 흔들리는 브라질·남아공
러시아, 서방제재에도 경제·정치 안정 … 브라질·남아공, 정치 불안에 경제도 글쎄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만난 5개국 정상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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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선수, 시범경기 첫날 국가 연주 때 팔짱끼며 트럼프에 맞서
국가가 연주될 때 서로 팔짱을 끼고 있는 미네소타 선수들. [사진 미네소타 트위터] 미국프로농구(NBA) 2017-2018시즌 시범경기가 1일(한국시간) 개막한 가운데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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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로만 알려졌던 휴 헤프너의 또다른 얼굴
지난달 27일, 91세를 일기로 타계한 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 생전 젊은 여성들에 둘러싸인 모습, 죽어서도 매럴린 먼로 묘지 옆에 안장될 그를 호색한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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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불교는 테러리즘?
━ 외국인의 눈 2012년 미얀마의 로힝야족 학살 문제를 취재하기 위해 국경을 접한 방글라데시로 갔다. 당시 미얀마 정부가 언론의 접근을 완전히 차단해서 문제가 발생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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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의 시시각각] 우분투를 아시나요
고대훈 논설위원 1994년 4월 말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342년간 지속된 백인 소수 통치와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흑백 인종차별정책)를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