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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당한 69만명 … 페이스북, 게시물 조작 물의
당신 친구들의 일상사(타임라인), 관심 있는 언론사의 주요 뉴스, 혹은 특정 회사의 홍보물들이 시시각각 올라오는 페이스북의 뉴스피드 페이지가 특정 목적에 의해 교묘히 변경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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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고발] "젊어질 수 있다면야, 천만 원이 아깝겠어요?" ①
일명 ‘불로초 주사’로 불리는 자가 성체줄기세포 주사는 현행법상 허용되지 않는다.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아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해서다. 그러나 서울 강남과 부산 해운대 등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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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고발] "젊어질 수 있다면야, 천만 원이 아깝겠어요?" ①
일명 ‘불로초 주사’로 불리는 자가 성체줄기세포 주사는 현행법상 허용되지 않는다.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아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해서다. 그러나 서울 강남과 부산 해운대 등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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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기억 이식 성공, "인간 기억조작 가능성은…"
미·일 연구팀 '사이언스' 발표 유전자 조작해 뇌 활동 제어 "인간은 인지 성찰하는 기억 자극에 반응하는 쥐와 달라" 우리 머릿속 기억은 현실 그대로일까, '가짜 기억'을 뇌에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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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두뇌에 '가짜 기억' 이식 성공
우리 머릿속 기억은 현실 그대로일까, '가짜 기억'을 뇌에 옮겨 심을 수 있을까, 미·일 연구팀이 SF영화에 나오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놨다. 광(光)유전학 기술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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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빨리…" 서구인들, 한국 신도시에 깜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3년 동안 살았었던 베를린을 방문하면 항상 놀라게 된다. 모든 게 그대로다. 그곳을 떠난온 지도 10년이 훨씬 넘었지만 지금까지 변한 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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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은 왜 시도 때도 없이 국가를 부를까
13년 동안 살았었던 베를린을 방문하면 항상 놀라게 된다. 모든 게 그대로다. 그곳을 떠난온 지도 10년이 훨씬 넘었지만 지금까지 변한 게 거의 없다. 물론 동·서독을 가로지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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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기 속 ‘초미니 빅뱅’, 힉스 찾는다
강입자가속기의 검출기에 잡힌 힉스로 추정되는 흔적. 노란색 선들은 일반 입자가 지나가면서 만든 자국이다. 위쪽 빨간색의 굵고 긴 선 4개가 각각 전자(電子,e)의 궤적으로, 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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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립축산과학원 형질전환 동물
구제역 때문에 한 달 넘게 집에 못 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직원들입니다. 외부와 접촉하다 구제역 바이러스를 들여올까 걱정돼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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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시계 느려지면 시간은 쏜살처럼 느껴진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시간을 볼 수도, 들을 수도, 만질 수도 없지만 우리는 늘 시간에 쫓기고 시간을 의식한다. 불가사의한 시간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은 영화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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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시계 느려지면 시간은 쏜살처럼 느껴진다
시간을 볼 수도, 들을 수도, 만질 수도 없지만 우리는 늘 시간에 쫓기고 시간을 의식한다. 불가사의한 시간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은 영화에도 종종 나타난다. ‘사랑의 블랙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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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한우 고기가 식탁에? 소비자 불안은 아직 커
지난 6월 경기도 이천의 한 농가에서는 몸무게가 1t이 넘는 수퍼 한우가 발견됐다. 이 소는 평균 체중이 700kg 정도인 일반 한우들보다 월등한 발육상태를 보였다. 농가는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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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한우 고기가 식탁에? 소비자 불안은 아직 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사육되고 있는 복제 한우들. 6월 경기도 이천의 한 농장에서 나온 수퍼 한우는 귀에서 떼어 낸 체세포를 통해 내년 초 복제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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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생명은 완성된 존재 인간이 바꿀 수 없어요”
“나는 유전자 조작 기술을 활용해 녹아웃 마우스(knock-out mouse, 어떤 특정한 유전자 정보가 작용하지 않도록 한 실험용 쥐)를 만들었다. 이 쥐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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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인류사 대격변’ 이미 시작됐다
수퍼맨이나 ‘600만불의 사나이’처럼 초자연적인 힘이나 국가 비밀 프로젝트의 도움으로 초능력을 갖게 된 사람의 이야기는 오랫동안 SF의 주요 소재였다. 하지만 미국 워싱턴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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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태 기소 1년
지난해 6월 20일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황우석 박사가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황우석 전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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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재판 언제 끝나나" 檢 "우리가 묻고 싶다"
“황우석 전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업무상 횡령, 생명윤리법 위반….” 지난해 5월 12일 서울중앙지검. 이인규 3차장이 온 나라를 충격으로 몰아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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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분자 기계
나노분자헬리콥터, 나노분자기어, 나노분자스위치, 나노분자소자…. 분자로 만든 기계가 과연 가능할까. 미래 과학소설에서나 나올 내용 같지만 이젠 반드시 꿈같은 얘기만은 아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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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세포 복제 연구 다시 허용된다
인간 체세포 복제 연구를 이르면 하반기부터 재개할 수 있게 됐다. 국가생명윤리위원회는 23일 체세포 복제연구를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논문 조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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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클'에 휘둘린 포털 검색어
"신창원이 다시 탈옥했나?" 1999년 7월 검거돼 재수감된 탈옥범 신창원이 15일 인터넷 세상을 뒤흔들었다. 일부 네티즌의 '광클'이 빚은 소동은 포털사이트의 영향력이 날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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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패거리를 만드는 건 사람이 아니라 상황
우리와 그들, 무리짓기에 대한 착각 데이비드 베레비 지음, 정준형 옮김 에코리브르, 510쪽, 2만원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있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인다는 얘기일 터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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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황우석 사태' 1년 … 연구 윤리 어떻게 정착시키나
토론자들은 연구 윤리가 정착하려면 초등학교에서부터 인터넷에서 남의 것을 베끼지 않아야 한다는 등의 교육이 중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왼쪽부터 유명희 박사, 김경원 국장, 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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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면역세포 이동의 비밀 재미 한인 과학자가 풀었다
외부에서 인체에 침입한 병원균을 제거하는 면역세포 이동원리를 설명할 수 있는 단서가 재미 한국인 과학자에 의해 밝혀졌다.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슬로언 캐터링 암센터 연구원으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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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특별전'…파도, 아치형 다리 내 손으로 만들어
관람객들이 돌개바람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벽에 자신의 순간적인 동작을 사진 찍듯 그림자로 남길 수 있을까. 돌개바람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볼 수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