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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믿음 사라진 불신의 시대?
남승률 경제산업에디터 사회심리학계 거장이자 『신뢰의 법칙』 저자인 데이비드 데스테노 교수는 “신뢰는 서로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며, 구체적인 점수로 나타낼 수 있는 신용과 달리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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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인보사 임상중지-성분 변화 경위 밝혀라"
━ 美 FDA, "성분 바뀐 인보사, 임상 중지하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에 대해 임상중지 결정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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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한대에 650만원···인보사 가장 많이 판매된 병원 공개
[중앙포토] 제조ㆍ판매 중단된 코오롱생명과학의 퇴행성 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가 지금까지 441개 병ㆍ의원에 3777개 납품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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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 판매 인보사도 신장세포로 만든 것”
인보사 코오롱생명과학의 퇴행성 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사진)의 국내 제품도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유래세포로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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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인보사도 신장유래세포로 확인,정밀 조사 후 허가취소 여부 결정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중앙포토] 코오롱생명과학의 퇴행성 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국내 제품도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유래세포로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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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1대 700만원 인보사, 석연찮은 안전성 해명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의 자발적 유통·판매 중단 관련 간담회에서 사과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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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4번째 자식’ 인보사, 경영은퇴 행보 발목잡나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이 2017년 충주공장에서 ‘인보사’ 사업보고서를 받은 날짜인 ‘981103’ 숫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 전 회장은 이날 "인보사는 4번째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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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한 대당 700만원인데 안전성 미지수…'인보사' 미스터리
━ 15년 만에 세포 성분 다르다는 것 알아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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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세계 최초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판매중단 긴급 발표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의 자발적 유통·판매 중단 관련 간담회에서 고개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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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유통·판매 중지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뉴스1] 코오롱생명과학의 퇴행성 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유통·판매가 중지됐다. 인보사의 주성분(2액)이 허가받은 세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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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세포 달라…코오롱생명과학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판매중지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뉴스1] 코오롱의 퇴행성 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판매가 중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인보사의 주성분 중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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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아프신 어르신들, 한 시름 덜 수 있겠군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판을 허가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이 23년간 공들여온 걸작이다. 1994년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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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 넘는 약값이 변수"…국내 최초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허가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판을 허가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이 23년간 공들여온 걸작이다. 1994년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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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국내 시판 허가
국내 시판이 허가되면서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가 된 인보사. [사진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에서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로 만든 신약이 국내에서 시판 허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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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바람 타고…중국 술 판매 날개
중국 술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비 올 11월 중국 바이주(白酒·백주) 매출은 92.5% 늘었다. 사케(88.8%)보다 신장 폭이 크고 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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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술 인기 급증…양꼬치·양갈비 덕분
중국술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비 올 11월 중국 바이주(백주·白酒) 매출은 92.5% 늘었다. 사케(88.8%)보다 신장 폭이 크고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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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맛집] “탁 트인 카운터에서 즐기는 소박한 가이세키”
| 정신과 의사 윤대현의 ‘소우게츠’ 가이세키는 고급 일본요리다. 소우게츠는 격식을 버리고 카운터에 앉아 가이세키 요리를 즐기는 집이다. [사진 윤대현]영화같이 어두운 강남 뒷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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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대 명주 수정방 생산현장을 가다] 역사가 빚고 정제한 모순된 맛의 향연
수수 등 5개 곡물과 술지게미를 섞어 흙구덩이 안에서 90일 간 발효시키면 모래모양의 술이 만들어진다.술은 문화의 총화이자 역사의 축적물이다. 한 지역에서 수백~수천년 간 내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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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방을 명주로 키운 건 1년 300일 흐린 날
인부들이 모래처럼 발효된 술을 찌고 있다. 찜통의 술을 증류하면 수정방 원액을 얻을 수 있다. 증류 후 남은 술지게미는 다시 흙구덩이로 들어간다. [사진 디아지오]술병을 열면 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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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가 좌판서 산 팔찌로 유명…“경영승계 계획 10년 전부터 세워야”
1837년 파리 방돔광장과 ‘뤼 드 라 페’ 거리 풍경. 1613년 창업한 멜르리오는 1815년 이곳에 매장을 열면서 사업이 번창했다. 멜르리오에 이어 다른 브랜드들이 들어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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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맛 없는 한국 술, 술 맛 내려면…'삼불(三不)의 늪'건너야
술 좋아하고 많이 마시기로 한국인은 어느 나라 사람들과 견줘도 빠지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WHO·2013년)에 따르면 한국인 일인당 알콜 소비량은 세계 13위로 러시아 등 동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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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열풍과 막걸리 반짝 인기 … 차이는 국가 매력
한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 도쿄 메이지신궁에 전시된 대형 사케통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케 세계화에 나선 일본 정부는 라벨을 스캔하면 성분과 제조방식, 양조장의 역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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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열풍과 막걸리 반짝 인기 … 차이는 국가 매력
한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 도쿄 메이지신궁에 전시된 대형 사케통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케 세계화에 나선 일본 정부는 라벨을 스캔하면 성분과 제조방식, 양조장의 역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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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5% 차지 … 고령사회 극복할 활력? 화약고?
2021년 가을, 경북 의성군의 어느 마을에서 ‘똑순이 아줌마’로 통하는 김경애(55)씨는 외출 준비로 바쁘다. 한국인 남녀와 결혼한 중국 출신의 ‘새내기 한국인’들을 상대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