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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부터 90대까지 통일 관심을" … 작년 3월 출범한 민간단체
‘1090 평화와 통일운동’은 10대부터 90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울러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발족한 순수 민간의 통일운동단체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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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책장 넘겼다, 세상을 보는 눈이 커졌다
2013년 마지막을 기념하는 ‘책과 지식’ 지면입니다. 올 한 해를 마감하며 우리 시대 각계 전문가 8인이 추천하는 책을 모았습니다. 지난주 소개한 중앙일보·교보문고 공동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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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교과서 대신 정보통신 활용이 대세”vs“몸으로 부딪치며 경험해야 창의력 커져”
5일 오후 서울 이태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조별 과제를 하고 있다. 수업 내용 이해가 쉽고, 집중도 잘된다는 게 학생과 교사들의 평가다. 최정동 기자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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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 박혜자·이용득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2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초선인 박혜자 의원과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을 임명했다. 전남 구례 출신인 박 최고위원은 여성과 호남에 대한 배려로, 이용득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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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고교 과정서 변별력 있게 내야
21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사립대들이 발표한 ‘대입 논술 개선방안’의 핵심은 논술 난이도를 합리적으로 낮추겠다는 것이다. 이번 방안엔 논술고사를 치르는 28개 대학 중 고려대·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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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하위 70%, 내년 등록금 평균 22% 인하
이주호 장관 연간 등록금이 765만원인 서울 사립대 인문사회계열에 다니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학생은 올해 국가장학금 450만원을 받았다. 내년에는 이 학생이 장학금 128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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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 ④ 중·일은 뛰는데 우리는
중·일 역사교육 전쟁, 한국만 무장해제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다. 역사 교육은 미래로 나아가는 젊은 세대의 디딤돌이다. 교실 밖으로 내몰린 국사를 필수과목으로 되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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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대전교도소장 정유철▶성동구치소장 김선태▶인천구치소장 정명철▶광주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전승옥▶대구교도소 총무과장 김영준▶의정부교도소장 김준겸▶진주교도소장 홍남식▶천안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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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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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복수정답 시비 들끓는데… 교육부선 '불구경'
"도대체 교육인적자원부는 무엇을 하고 있나." 언어영역의 복수정답 인정 등 각종 잡음으로 얼룩진 대학수학능력시험 때문에 온 나라가 들끓고 있으나 교육부는 말이 없다. 이에 따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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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인문정책委 필요"
"참여정부에 인문학 정책이 있는가." 인문학 관련 학자들이 잇따라 참여정부에서 좁게는 인문학, 넓게는 학술 정책의 부재를 지적하고 있다. 지난 18일 문화연대.학술단체협의회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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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反日감정은 어디 간거야"
▷"표로 연결될 것은 민주당이 했다고 한다."-이상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민주당이 대선 광고에서 '민주당' 당명을 크게 쓰지 않으면서도 민주당과 정부간 당정협의로 선심성 정책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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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특허청 外
◇ 특허청 ▶심사2국 심사조정과 서천석 ◇ 금융감독위원회▶기획행정실 의사과장 조원웅▶〃 법규과장 김광수▶구조개혁기획단 총괄대외협력팀장 이두형▶〃 은행팀장 김범석▶〃 기업구조조정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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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병무청, 한나라당, 덕성여대, 국민연금관리공단,서울신문
◇병무청〈부이사관 승진〉 ^전북지방병무청장 李讚鎬〈4급전보〉 ^총무과장 朴紀錫 ^감사담당관 禹勇吉 ^징모과장 朴京圭 ^비서관 鄭光洙 ◇한나라당 ^부총재실 보좌역 李三善 申東喆 權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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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선심에 멍든 내년 예산
대통령 선거의 해인 내년 예산안에 대한 당정협의 과정에서 신한국당은 긴축을 요구하는 한편 7천6백32억원에 이르는 추가예산 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체중을 줄이라면서도 밥을 먹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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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국정감사 준비 돌입
여야는 오는 28일부터 20일간 계속되는 정기국회 국정감사를앞두고 본격적인 국정감사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정기국회는 내년의 4대 지방선거의 승패에 중대한 영향을줄 수 있는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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藝高 새내신制 갈등 증폭
교육부가 지난달 발표한 특별내신성적 비교평가제 실시여부를 둘러싸고 예술고 학부모들간에 찬반이 엇갈리는등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서울 계원.선화.덕원등 3개 예술고 학생.학부모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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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석합격 영광의 두 얼굴
◎전체수석 공과대 최지환군/신문잡지활용 논술대비 “토론학습 덕”/하루 6∼7시간 자고 수업에 충실/92년엔 중앙일보 학력경시 은상 『수업에 충실하고 신문·시사잡지의 내용을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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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라는 교육개혁을(사설)
민자당이 추진중인 교육개혁의 방향은 대체로 실업교육의 강화와 이에 따른 학제상의 개편 및 진로교육의 강화로 요약할 수 있다. 아직은 당정책위 수준의 계획이니 이를 두고 잘잘못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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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 사실상 백지화
고교 평준화정책이 빠르면 90년부터 사실상 백지화되고 입시운영이 시·도 교위에 맡겨진다. 대입본고사는 5년 이상의 준비기간을 거쳐 부활되고 빠르면 88학년부터 대학이 지원자에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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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보업 주간중·고에 야간 특별학급 병실
문교부는 18일 전국 인문및 실업계 중·고등학교(주간)에 대해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야간제 특별학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교육법개정안을 마련,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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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재 인문교교 종합고로 개편
정부·여당은 읍·면소재지 인문고교를 점차 종합고교로 개편해나갈 방침이다. 여당정책위의 한 관계자는 개일『읍·면 소재지의 인문고교는 학생수도 적고 대학입시 예시합격율도 저조하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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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언론편향" 논란
【동경=박동순 특파원】한·일간 문제를 토론하는 공개「심포지엄」이 18일 하오 동경경단연회관에서 처음으로 열려 3시간반 동안 한·일 관계의 금후, 김대중씨 사건 및 두 일본인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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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새학제안 다시 백지로|내년 4월엔 최종 확정
권오병 문교부장관은 21일 기간학제를 6·6·4로하는 새 학제안을 재검토, 내년 4월말까지 새로운 학제안을 다시 마련키로 방침을 세웠음을 밝혔다. 권장관은『명년도부터 우선 중·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