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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웠던 휴게소 화장실...맨손으로 직접 변기 닦은 회장님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에 가면 이전과 확실히 달라진 공간이 있다. 바로 화장실이다. ‘공중화장실은 더럽다’는 인식과 달리 놀랄 만큼 깨끗한 곳이 많다. 1990년대 말부터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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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해외여행은 머나먼 꿈이 되어버렸죠. 하지만 아직 실망하기는 일러요. 책과 그림지도, 여러 나라의 국기와 함께 신나는 여행을 떠나봅시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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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집주인이 까나리액젓 뿌려" 울산 집값 폭등속 황당 사연
울산의 부동산 커뮤니티에 올라온 액젓 테러 글. 사진 커뮤니티 캡처 최근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울산에서는 “아파트 매매 계약 후 집값을 올려달라는 매도자 요청을 거절하자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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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변기에 넣어 숨지게 한 20대 남녀, 유기 전 끔찍한 범행
대전지방법원, 대전지법, 대전고법. 신진호 기자 20대 남녀가 변기 속에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이들은 신생아의 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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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이 달라진다…체력단련실·정원 그린 서울시 '평면도'
서울시가 열악한 쪽방촌의 주거환경을 바꾸기 위한 '표준평면'을 개발했다. 서울시는 이를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에 적용하는 등 쪽방 정비사업의 밑그림처럼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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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검색만 2억회···쓸수록 넘치는 '생리대 도움상자'
중국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리대 도움 상자’ 캠페인이 퍼지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과 중국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중국에서 생리대 도움 상자 운동이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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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17년' 이명박, 내일 동부구치소로…3평 독거실 다시 쓸듯
이명박(78) 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오전 순환기과 진료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도착하고 있다. [뉴스1]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형이 확정된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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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졌다고 9세 소녀 참혹하게 죽인 11세 소년… 인도가 발칵
인도에서 11세 소년이 온라인 게임에 진 것에 격분해 9세 소녀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인도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경찰에 체포된 소년은 "들판에서 세 개의 돌로 소녀의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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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나와도 무증상·경증 땐 자가격리 한다는데…감염 안 된 가족은 어쩌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가 한산하다. [뉴스1]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더라도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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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남은 병상 15개"…확진 판정 나와도 경증땐 자가격리
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의료진. 뉴스1 앞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더라도 자가격리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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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집단감염 범인은 환풍기? 우리집 화장실 지키는 방법
26일 오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에서 보건소 직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10명의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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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임대료 인상 5% 제한, 전·월세 시장 대혼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3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환호하고 있다. 왼쪽은 김진표 의원. [연합뉴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전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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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가의 역설…인도 뭄바이 57% 항체보유, 세계 첫 집단면역
인도 뭄바이의 빈민가 3곳의 주민 5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높은 수준의 항체 형성률로 뭄바이 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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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벌금 18만원, 남아공 징역6월…'NO마스크' 초강수
마스크 착용을 뒤늦게 권유하고 나선 유럽 일부 국가들이 마스크 의무화 대상 장소를 확대하고, 위반 시 벌금을 부과하는 등 엄격한 조치를 내리고 있다. 뒤늦게나마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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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학연.출신으로 엮인 '벤처 팰리'
18개 대형 스타트업 중 서울대 6명, KAIST 3명… 쏠림 과하면 경영·투자 오판, 열린 생태계 갖춰야 현재 국내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영역은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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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래]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다리에서 본 노을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23) 23일 차, 바간 낭우⇨만달레이 어린 동자승들이 이른 아침에 발우를 들고 맨발로 길거리를 지나고 있는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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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인도 슬럼가가 브라질보다 낫다…'코로나 습격' 두풍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던 올봄, 보건 전문가들은 인도와 브라질의 빈민가가 '레드존'이 될 것이라 한목소리로 경고했다. 그러나 뭄바이와 리우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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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양말 벗어야 입장! 미얀마 사찰 갈 땐 맨발로 가세요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21) 21일차, 올드 바간의 파고다 관람 야간 버스를 타고 새벽 4시경 바간에 도착했다. 우리보다 고급 버스인 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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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탓에 여성들 남모를 고민...'생리 빈곤' 비상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층 여성의 '생리 빈곤(period poverty)'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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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휠체어 탄 친구, 유모차 탄 동생도 평탄하게 자연과 만나고 신나게 놀아요
추현준·김다은·백채희(왼쪽부터) 학생기자가 서울어린이대공원 ‘꿈틀꿈틀 놀이터’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소중 친구들은 공중화장실서 세면대에 손이 닿지 않거나 엘리베이터의 높은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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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사물함, 복도로 옮겼다···부산은 반 쪼개 '미러링' 수업
학생 등교에 대비해 설치된 부산과학고 급식실 칸막이. 부산시교육청 부산지역 학교가 20일 고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등교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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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만명에 중환자 병상 10개뿐···로힝야 난민 '코로나 공포'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난 3월 25일 식수보건위생 시스템 강화와 인구 밀집지역인 도시·난민촌에 대한 구호물자 제공을 비롯한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에 2억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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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가위질 3번에 뚝딱···마스크 금지했던 미군, 이젠 "만들어 써라"
군은 보수적인 집단이다. 군의 보수성은 복장 규정에서 잘 나타난다. 한국군의 경우 ‘입수(入手)보행 금지’라고 해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닐 수 없다. 그런데 전염병이 엄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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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보다 배고픔이 더 문제 ... 브라질·인도 빈민가 발 동동
중남미 대국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서며 '파벨라(Favela)'로 불리는 빈민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