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A 고문보고서 공개 파문…한 사람에 '183번' 물고문? 충격
‘CIA 고문보고서 공개’ 미국 정보기관 CIA 고문보고서가 공개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 CIA 고문보고서에는 테러를 막겠다는 명분으로 자행해 온 고문의 실태가 담겨있다. 미국 상
-
CIA 고문보고서 공개, 항문에 강제로 물 주입까지…'충격'
‘CIA 고문보고서 공개’ 테러를 막겠다는 명분으로 자행해 온 고문의 실태가 담겨있는 미국 정보기관 CIA 고문보고서가 공개됐다.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는 2001년 9.11테러 이
-
미국 CIA 고문보고서 공개, 성고문부터 항문으로 물고문…충격적 내용으로 파문
‘CIA 고문보고서 공개’ 미국의 정보기관이 테러를 막겠다는 명분으로 자행해온 고문의 실태를 담은 의회보고서가 9일(현지시간)공개됐다. 각종 고문 방법들이 알려진 것보다 훨씬
-
“한국 발전·민주화 경험, 미얀마와 공유했으면”
미얀마 인권과 관련된 이양희 교수의 발언은 영향력이 크다. 지난 7월 미얀마 방문 당시 그는 미얀마가 개혁 이전으로 되돌아갈(backslide)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달 미얀마를
-
북한 “누가 뭐라든 우리 길 가겠다” 반발
최명남 북한 외무성 부국장(화면 속 인물)이 18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제3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유럽연합(EU)과 미국·일본·우리나라 등 60개국이 공동 제안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최고존엄만은” 국제 ‘인권 압박’에 비상 걸린 북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비판이 전에 없이 강경합니다. 9월 69차 유엔총회에서 이슈로 제기돼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외교소식통은 17일 “아프리카 등의 인권문제를 다
-
다루스만 “북 인권, 국제 압력 지속 땐 의미 있는 변화”
박진꿈쩍도 안 하던 북한이 흔들린다. 13일 열린 제4회 샤이오 인권 포럼에서 ‘북한 인권과 행복한 통일’이라는 주제로 머리를 맞댄 국내외 전문가들이 내린 결론이다. 인권 문제에
-
[알림] 북한 인권 논의 ‘샤이오 포럼’ 엽니다
로버트 킹 미 북한인권특사(左),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인권특별보고관(右)국제사회의 북한 인권 개선 노력을 결집하고 효율적인 협력구도를 마련하기 위한 ‘샤이오 인권포럼’이 통일연
-
마르주끼 다루스만 유엔 北인권 특별보고관 방한
마르주끼 다루스만(69)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10일 한국을 찾았다. 다루스만 보고관은 북한인권상황을 국제사법재판소(ICC)에 회부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인사다. 2010년
-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북 권력자 ICC 회부, 중국이 거부권 행사 안 할 수도 있다
북한의 인권 유린에 국제사회가 더욱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이비드 올턴 영국 상원의원. 지난달 2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약 1시간 동안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
-
데이비드 올튼 "북한 ICC 제소에 중국 비토 전제는 잘못"
데이비드 올튼(David Altonㆍ63) 영국 상원의원은 ‘탈북자의 대부’로 통한다. 지난해 런던에서 한국 정부 주최로 열린 북한 인권 관련 회의에서 탈북자의 증언을 듣던 그가
-
주한 미군 사령관 “북,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췄다”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 사령관. [중앙포토]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 사령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현재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본다”고
-
일본, 유엔 쿠마라스와미 보고서 철회 촉구
일본 정부가 군 위안부 강제동원 흔적을 지우기 위한 총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제동원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1993년 고노(河野)담화 수정·무력화 시도에 이어 이번에는 유엔 인
-
[취재일기] 워싱턴 싱크탱크 파고드는 일 극우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채병건워싱턴 특파원 일본 국가기본문제연구소의 시마다 요이치(島田洋一) 이사 등 3명은 이달 초 민디 커틀러 아시아폴리시포인트 소장, 래리 닉시 전략국제문제
-
서창록 교수,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 선출
서창록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실시된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 선거에서 위원으로 선출됐다. 한국인으로서는 정진성 서울대 사회학과 교
-
'북 인권 유엔사무소' 못 내준다는 서울시
유지혜정치국제부문 기자 “북한 인권 문제로 전 세계가 뜨거운데 정작 한국은 차갑게 식어 있네요.” 탈북자 보호단체 관계자가 15일 한 말이다. 올 유엔 총회(16일 개막)에서 북
-
[시론] 고노 담화 검증은 역사의 덫이다
신각수서울대 일본연구소 특임연구원전 주일본 대사 일본 정부가 1993년 8월의 고노 담화에 관한 검증작업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역대 일본 정부는 고노 담화
-
[취재일기] 외교부, 미국 콧대 누른 파키스탄을 보라
유지혜 정치국제부문 기자"북한의 무인 항공기 도발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우리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대응 조치가 뭐가 있나."(기자) “우리 영공을 침범했으니 국제법 위반도 맞다.
-
이젠, 북한 인권이다
“북한 청소년들에게는 배우는 것보다 오늘 먹을 걸 찾는 일이 우선이에요. 이렇게 자유를 빼앗기고 자존감이 부족한 채로 살다가 갑자기 통일이 돼서 한국 사람들을 만나면 간극이 생길
-
北인권공청회 "팔다리 아닌 손가락 잘려 감사했다"
마이클 커비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을 비롯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북한 인권실태관련 공청회에서 정치범수용
-
유엔, 탈북 청소년 9명 북송 공식 확인
수전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지난달 30일 미국 워싱턴에서 공개한 15명의 탈북 청소년 사진. 사진에 없는 1명을 포함해 총 9명이 라오스에서 강제 북송됐다. 숄티대표에 따르면
-
정부 “일본, 군대 성노예 법적 책임” 유엔서 압박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유엔에서 ‘군대 성노예(military sexual slavery)’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일본의 법적 책임 인정과 가해자 처벌을 촉구했다. 우
-
시리아 탈출 난민 20만 명 넘어서
시리아 유혈사태가 계속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인접국으로 피신한 시리아 난민 숫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유엔난민기구(UNHCR)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유혈사태 발생 17개
-
“중국이라 눈치 보는 건 전혀 없다”
정부가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49·사진)씨와 함께 중국당국의 고문 흔적 찾기에 나선다. 외교통상부 조태영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김씨에게 연락을 취해 요청 사항을 들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