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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에 북한 인권 다룬 글 … 진보 대표지, 금기 깨다
"진보는 그간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반면 보수는 북한 인권문제를 너무 과장한다는 인상이 짙었다. 논의가 건강한 쪽으로 흐르길 바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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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이산가족 자주 만나게 근본 대책 세워야"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교역투자 증진과 에너지 인프라, IT, 교육·문화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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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권 제기가 남북대화 파투 낸다는 건 오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인 이설주(앞줄 왼쪽)와 함께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16일)을 기념해 열린 인민군 체육경기를 관람했다. 이설주가 공식석상에 등장한 것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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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헌법 파괴 예방적 조치" … 통진당 "정당해산제 악용 위험"
“정당해산제도는 민주주의를 방어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목적이나 활동 중 하나만이라도 민주적 기본질서에 어긋나면 정당해산의 요건을 충족한다.”(김상겸 동국대 교수) “정당해산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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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권탄압은 반인도적 범죄 … 안보리에 ICC제소 권고
북한 김정은 국방위 1위원장이 군 지도부와 함께 김정일 국방위원장(2011년 사망) 72회 생일인 16일 새벽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한 모습. 왼쪽부터 군 총정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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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북, B-52 출격에 케네스 배 재수감"
북한이 최근 미 공군 폭격기 B-52의 출격에 화가 나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45)를 노동교화소에 재수감했다고 최근 북한을 방문한 도널드 그레그(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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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 아픔 담긴 자료 사라질까 조마조마
지난 12일 오후 부산시 수영동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의 민족과 여성 역사관’ 내부에 전시하지 못한 자료들이 바닥에 놓여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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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 아픔 담긴 자료 사라질까 조마조마
지난 12일 오후 부산시 수영동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의 민족과 여성 역사관’ 내부에 전시하지 못한 자료들이 바닥에 놓여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관련기사 난로 옆에 쌓아두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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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은 왜] 시진핑은 왜 소치로 날아갔을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 사진)이 7일 소치 올림픽 개막식에서 중국 대표단이 입장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고 있다. [AP] 유상철 전문기자 2014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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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 평양 방문
도널드 그레그(87) 전 주한 미국대사가 10일 평양에 도착했다. 북한 당국의 초청으로 방북한 그레그 전 대사는 미 비정부기구(NGO)인 ‘태평양세기연구소’(Pacific 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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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아베 내각의 언행 직시해야
박철희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겸일본연구소장 한·일 관계는 지금 먹구름이다. 정상회담 개최는 낙관할 수 없다. 한·일 정상의 만남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양 정상이 흉금을 터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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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소치 간다" 발표 며칠 뒤 중국도 "시진핑 참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 사진)이 7일 소치 올림픽 개막식에서 중국 대표단이 입장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고 있다. 시 주석은 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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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코드는 ‘뉴 러시아’ … 과거 유산으로 미래 향한 메시지
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 소치 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서 각양각색의 조명들이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다. [소치 신화=뉴시스] 소치 올림픽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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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코드는 ‘뉴 러시아’ … 과거 유산으로 미래 향한 메시지
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 소치 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서 각양각색의 조명들이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다. [소치 신화=뉴시스] 소치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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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인권특사 10일께 방북"
로버트 킹(사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의 석방을 위해 이르면 10일 방북할 예정이라고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7일 보도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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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10년 후 중국 국력 미국과 대등 … 군사·문화력은 못 따라가
2023년 세계사 불변의 법칙 옌쉐퉁 지음, 고상희 옮김 글항아리, 376쪽 1만6000원 멈춰 있는 것을 움직이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다시 멈추게 하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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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구한말 '처마의 제비' 경고 되새겨볼 때
오영환논설위원 중국의 부상을 역사적 맥락에서 보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중국 스스로도 그렇다. 왕이 외교부장은 역사상 15차례 국가의 부상이 있었으며, 11차례 신흥 강국과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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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찾은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
공화당의 중진의원인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이 31일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일본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지적했다. 연방의원이 평화의 소녀상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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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그들이야말로 '먼저 온 통일'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통일 시기를 정확히 안다면 아마 워런 버핏을 능가하는 투자가가 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그 시기가 멀지 않았다는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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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굴렘 위안부 만화전 … "눈물 난다, 이건 범죄"
지난달 31일 오전 프랑스 서부 소도시인 앙굴렘시의 앙굴렘극장 지하 전시관. 국내 유명 만화작가 19명이 ‘지지 않는 꽃:내가 증거다’를 슬로건으로 참여한 ‘위안부 한국만화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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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혼다 살리기보다 더 중요한 건 …
박승희워싱턴 총국장 쏠림은 무섭다. 쏠림의 해일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렵다. 인터넷에서 ‘노무현’이라는 이름만 거론되면 일베 회원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박정희’란 이름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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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보란 듯 소치 가는 시진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외교가 주목받고 있다. 다음달 7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제22회 겨울올림픽의 개막식 참석을 발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프랑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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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동북아 역사 마찰 풀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한·중·일 3국의 과거사 인식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난해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몰고 온 후폭풍이다.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가 동북아 역사 전쟁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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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30년 한국 담당 일본 외교관이 나를 오싹하게 한 진짜 이유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채인택논설위원 영화 ‘변호인’이 1000만 관객을 넘었다는 소식을 듣자 문득 모티브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떠올랐다. 그를 처음 만난 건 대통령 직선제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