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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연장 9홀 혈투' 떠올린 유소연 "자신감 또 얻고 싶어"
유소연. [사진 엘앤피코스메틱] "오랜만에 그 홀을 보는데 감회가 남다르더라고요. 그때 어떻게 했는지 거의 다 생각났어요." 14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장. 한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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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아버지 이름으로…강성훈, 9년 만에 PGA 정복
이번 AT&T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은 악천후로 경기가 지연됐고, 시간이 부족했던 강성훈은 면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AFP=연합뉴스] 강성훈(32)이 13일 미국 텍사스 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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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159경기만에 우승 강성훈, 아버지 뚝심 물려받았다
강성훈이 트로피를 들고 부인 양소영, 지난해 출산한 아들과 기뻐하고 있다. [AP] 13일(한국시간)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159경기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강성훈(32)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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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디힐 챔피언십 눈에 띄는 최혜용·최나연의 선전
최혜용 [사진 엘앤피코스메틱]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시드 골프클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2라운드가 끝난 뒤 순위표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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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오뚝이 최혜용 “유소연, LPGA서 만나자”
최혜용은 열여덟 살에 KLPGA 투어에서 2승을 했다. 이후 10년 동안 우승을 못하다가 올해 들어 다시 리더보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혜용은 내년에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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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결 4년 만에 첫 우승, 최혜용 9년 전 역전패 데자뷰
박결이 우승컵에 입을 맞추고 있다. [KLPGA/박준석] 박결(22)이 프로 4년만에 첫 우승컵에 입을 맞혔다. 10대 시절 골프 천재로 이름을 날렸던 최혜용(28)은 10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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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왕보다 더 탐나는 건 생애 첫 우승”
허윤경이 26일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린 KB 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 후 자신감에 찬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상민(프리랜서 기자) 어떤 스포츠 종목이든 1인자가 있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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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왕보다 더 탐나는 건 생애 첫 우승”
허윤경이 26일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린 KB 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 후 자신감에 찬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상민(프리랜서 기자) 어떤 스포츠 종목이든 1인자가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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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 체력보다는 정신력!
매치플레이 대회는 체력전으로 불린다. 첫 날 64강과 둘째 날 32강을 통과하면 셋째 날 16강과 8강전을 치른다. 여기서도 이기면 마지막 날 4강전과 1~2위전, 3~4위전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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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최나연, 한화금융 클래식 우승 外
최나연, 한화금융 클래식 우승 지난해 LPGA 투어 상금왕 최나연(24·SK텔레콤)이 4일 충남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20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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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유소연 “미국 가기 전, 코리아 넘버원 꼭 이뤄야죠”
7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올해 국내 무대를 평정한 뒤 홀가분한 마음으로 LPGA투어에 진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포토] 한국(계) 선수들이 L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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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메이저 골프 우승과도 못 바꿀 매력 덩어리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른 김민휘가 환호하고 있다. 병역을 면제받는 남자 선수들은 금메달의 가치가 수십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른쪽 사진은 금메달 2개를 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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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서희경 ‘빈자리’ 누가 앉을까
한국 여자프로골프 여왕 서희경(24·하이트)은 올 시즌을 마치면 미국 LPGA 투어로 갈 것으로 보인다. 서희경 이후의 국내 여자골프 판도를 점쳐볼 대회가 7일 제주 오라골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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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큰 뱀 악몽’ 심리치료로 쫓는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7일 출국한 박태환(20·단국대)을 돕기 위해 심리치료사가 23일께 로마에 합류할 예정이다. 최근 박태환이 커다란 뱀에게 목을 졸리는 꿈을 꾸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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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타 차 역전 … 유소연 ‘내가 파이널 퀸’
유소연(19·하이마트·사진)이 서희경(23·하이트)의 독주에 제동을 걸며 국내 여자골프 상반기 여왕으로 등극했다. 유소연은 19일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6509야드)에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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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역전의여왕 VS 연장전의여왕
‘필드의 수퍼 모델’ 서희경(23·하이트)과 ‘꽃돼지’ 유소연(19·하이마트). 올해 국내 여자골프계를 이끌고 있는 쌍두마차다. 두 선수는 올 시즌 나란히 2승씩을 거두며 신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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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혜용이에게 지기 싫어 독하게 쳤다”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우승자 유소연이 그린 위에서 무릎을 꿇은 채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고 있다. 유소연은 결승전에서 19세 동갑내기 최혜용과 9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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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로 숲으로 미셸 위 미스샷 첫날 5오버 77위
미셸 위(20)는 쉽게 드라이버를 꺼내지 못했다. 15일 제주 롯데 스카이힐 골프장(파 72·6330야드)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미셸 위는 5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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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단독 선두 “타이틀 방어해야죠”
개막전의 여왕? 지난해 신인으로 첫 출전한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했던 유소연(19·하이마트)이 8일 제주 라헨느 골프장(파72·635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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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유럽 ‘미녀 샷’ 누가 셀까
“제주도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 볼수록 아름답군요. 코스가 무척 멋져서 스페인에 온 줄 알았어요.” 미녀 골퍼 안나 로손(호주)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제주 세인트포 레이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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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신지애 국내 고별무대서 그랜드슬램
결론은 신지애(하이마트·사진)였다. 신지애가 2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 72골프장 하늘코스(파72·6555야드)에서 끝난 KLPGA 투어 KB 국민은행 스타투어 4차 대회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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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란·신지애·최혜용 챔프조서 격돌
패션 감각만큼 샷도 좋아졌다. 한국 여자 골프의 베스트 드레서 홍란(먼싱웨어)이 3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서코스(파72)에서 벌어진 KLPGA투어 레이크사이드 여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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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용, 롯데마트컵 연이틀 선두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던 최혜용(LIG)과 유소연(하이마트)이 같은 조에서 경기를 치렀다. 26일 제주 스카이힐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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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최혜용 7언더 선두 “유소연에 신인왕 양보 못해”
최혜용(LIG·사진)과 유소연(하이마트). 올해 KLPGA에 뛰어든 열여덟 살 동갑내기 새내기들의 샷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최혜용은 25일 제주 스카이힐 골프장(파72·6275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