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양극화…고령층 25만개 늘 때 청년 10만개 줄었다
━ 작년 4분기 일자리 통계 김영희 디자이너 지난해 4분기 전체 일자리가 30만개 가까이 늘어났지만, 정작 20대 이하 젊은층 일자리는 10만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청소로 모은 12억, 다 주고 떠났다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이름을 올린 홍계향 할머니의 생전 모습. [연합뉴스] 노점상과 지하철 청소 등으로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해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
청소로 모은 12억, 다 주고 떠났다…90세 홍계향 할머니 별세
홍계향 할머니의 생전 모습. 성남시 노점상과 지하철 청소 등으로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해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이름을 올린 홍계향 할머니가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
3개월간 대기업 일자리 0.2% 증가 그쳐…삼성전자 3035개 증가해 최다
국내 주요 대기업 40곳 중 21곳의 고용이 감소했다. 지난 1분기 동안 이들 기업의 전체 고용 인원은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기업분석전문업체인 한국CXO연구소가
-
일자리 왜…20대 이하 10만개 줄고, 60대 이상 25만개 늘었다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사진 서울시] 지난해 4분기 전체 일자리가 30만개 가까이 늘어났지만, 정작 20대 이하 일자리는 10만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일자리
-
로펌·대기업 직원도 야간반 온다…초등생 의대 설명회는 난리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 건물에 의대 입시 홍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재수·삼수라는 범주를 벗어난 대학 3~4학년이나 직장인의 문의가 오히려 많아요. ‘수능 준비하
-
삼성 박차고 나와 치즈에 목숨걸다…조장현 셰프 '무모한 도전' [안혜리의 인생]
지난달 4일 서울 한남동의 치즈 전문 레스토랑 '치즈플로'에서 오너이자 치즈 장인인 조장현 셰프와 만났다. 그가 2개월 걸려 만든 톰(Tomme) 치즈를 들고 있다. 전민규 기자
-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 ‘1876 BUSAN’ 입주기업 공모
1876 BUSAN 외부 전경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해운·항만·물류분야 창업지원 플랫폼인 ‘1876 BUSAN’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
'외국인 석·박사' 1000명 유치…'필리핀 이모님' 9월 시범실시
서울 용산구 꿈나무종합타운 내 용산서당에서 열린 한가위 맞이 외국인주민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21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절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뉴스1] 외국인 이공계 석·박
-
작년 해외투자 44%가 미국…투자 늘리니 수출도 늘었다
━ 대미 투자 확대로 경제 효과 한국 기업들의 미국 투자가 늘면 수출도 늘었다. 한국의 대미 투자 확대가 양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한
-
호남 최초 코스트코 생기는 익산…대전 ‘원정 쇼핑’ 해소되나
호남지역 최초로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설 예정인 전북 익산시 왕궁면 부지를 상공에서 촬영한 모습.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2026년 설 연휴 전에 문을 여는 게 목표다. [사진 익산
-
미국 투자 10% 늘면 대미 수출 0.2% 증가…대미 투자 36년만에 최고
한국 기업들의 미국 투자가 늘면 수출도 늘었다. 한국의 대미 투자 확대가 양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
3000만원 넣고 1년 기다려라…외국인이 쓸어담는 이 종목 유료 전용
지금 당장 통장에 3000만원이 있다면 어디에 투자할까.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도 4% 아래로 내려온 지 오래여서 투자자들로선 영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 어렵다. 특히 미국의 금
-
'초봉 5000만원'에도 구인난…"버스 기사님 모셔요" 부산 비명
2024 부산 시내·마을버스 승무원 채용설명회가 16일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돼 많은 시민이 상담을 위해 줄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부산시는 버스업계의 심각한 구인난으로
-
바이든 "흑인이 미국의 역사" 졸업식 축사…등 돌린 학생들, 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흑인 명문대 모어하우스대 졸업식에서 “흑인의 역사야 말로 미국의 역사”라며 흑인 사회에 대한 구애전을 이어갔
-
폐지 줍다 절도범 된 '노인 장발장'…일자리 찾아준 '뜻밖의 은인'
경기 부천오정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경찰관이 폐지수집 노인 수레에 교통안전 반사판을 부착하며 생계형 절도 범죄예방을 하고 있다. 사진 부천오정경찰서 경기 부천 오정구 원종동에 사는
-
"독일보다 빠르게 성장"…운명 뒤바꾼 남유럽, 경제 부활 비결 [글로벌 리포트]
더는 '문제아'가 아니다. 유럽연합(EU)의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남유럽 국가들이 최근 눈부신 성장으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경제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
유권자 9.7억명 인도, 한달 넘게 총선투표…모디 3연임 유력
━ 세계 최대 민주국가의 총선 13일 총선이 진행 중인 인도 비하르 지역에서 투표를 마친 한 주민이 중복투표 방지용 잉크를 묻힌 검지손가락을 펴 보이고 있다. [AP=연합
-
'작은 모스크바' 찾은 푸틴 "불가분 파트너십으로 중국에 기여"
1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열린 러-중 엑스포 및 러-중 지역 간 협력 포럼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 국빈 방문
-
美 다우지수 0.1%↓ 마감…장 중 한때 사상 첫 4만선 돌파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6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장중 4만선을 돌파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오전 11
-
싱가포르 20년 만에 지도자 교체…로런스 웡 신임 총리 취임
20년간 장기 집권해오다 싱가포르 행정수반 자리에서 물러난 리셴룽 전 총리(왼쪽)와 15일(현지시간) 제4대 싱가포르 총리로 취임한 로런스 웡. AP=연합뉴스 20년 만에 싱가포
-
中 식당도 손님도 허리띠 조르기…‘18가지 요리’ 파는 식당 북새통
일자리를 찾기 위해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대도시를 찾던 중국 청년들이 다시 고향 소도시로 돌아가고 있다. 높은 실업률에 고물가·저금리·저임금으로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탓이다.
-
총선앞 3월, 쏟아진 85조…재정 투입 역대 최대였다
정부가 총선 직전인 올해 3월 역대 최대 규모 재정을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 집행했다”고 설명했지만 나라 살림 적자도 역대 최대 규모로 불었다. 재
-
총선 직전 당겨 쓴 재정 85조원 그늘…경기 ‘상고하저’ 경고등
정부가 총선 직전인 올해 3월 역대 최대 규모 재정을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 집행했다”고 설명했지만 나라 살림 적자도 역대 최대 규모로 불었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