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에선 "명문대"인데…완도군선 아니라는 그 대학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로고(왼쪽).(오른쪽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중앙포토] "나 이대 나온 여자야~!" 영화 '타짜'에서 사설 도박판을 벌였다가 단속된 정 마담(김
-
[대입개편안 D-1] '공정성' 놓고 결론은 왜 제각각일까?
교육부의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정치권과 정부, 진보·보수의 주장이 복잡하게 엇갈리고 있다. 여당 의원들이 보수 성향 시민단체와 비슷한 주장을 내놓는가 하면,
-
[서소문 포럼] ‘정유라’가 너무 많다
양영유 논설위원 정유라는 2015학년도 이화여대 체육특기자 수시 전형 서류평가에서 9등이었다. 합격하려면 6등 안에 들어야 하는데 면접에서 뒤집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런데 뒤집
-
[열려라 공부] 다음달 6일 정시모집, 9만 명 선발 … 1, 2등급 상위권 많은 영어가 좌우
다음달 6~9일 201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선 9만772명을 선발한다. 지난해(10만3145명)보다 1만2373명 감소했다. 내년 봄 대학 신입
-
이화여대 ‘학과 없는’ 정시모집 선발, 2학년 땐 …
이화여대는 올해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신입생 전원을 문·이과 계열별로 통합선발해 1년간 자유전공 과정을 운영한 뒤, 학생 희망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
‘30분 만에 42km 주파’ 수험생들을 위해 달렸던 경찰ㆍ소방 공무원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있는 수능 시험장인 포은중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경찰차를 타고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전국에서 치러진 2018
-
지진 딛고 무사히 치러진 수능…"모두 고생 많았어"
23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우현동 유성여고에서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교문 밖으로 나오고 있다. 최승희양이 마중을 나온 어머니와 환하게 웃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
유통가 '포스트 수능' 마케팅 연기...지진 피해 지역 긴급 지원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됐다. 수능일인 16일 오전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 시험장이 텅 비어 있다. [김경록 기자] 포항 지진으로 2018년
-
22일 예비소집, 고사장 같지만 교실 다 바뀐다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박춘란 차관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관련 후속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항 지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로 연기된
-
수시모집 원서접수 “미리 회원가입하고 원서 저장해 두세요”
지난 달 22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수시모집 설명회에 수험생과 학부모 등이 구름처럼 몰렸다.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1~15일이다. [중앙포토] 서울의
-
[서소문사진관]폭염보다 뜨거운 이화여대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
많은 사람이 22일 오후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에 참석해 학교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화여대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가 22일 오후
-
“스승의 날 엄중 책임 물어야” 김경숙 이대 학장에 징역 5년 구형
추천기사 황사 막으려 축구장 795배 면적에 58만 그루 심었더니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점취득 과정에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숙(62) 전 이화여
-
[TONG] “체대 입시 물로 보지 마”… 평범한 체대생 입시담
체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사건 이후 체육대학 입시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더 커졌다. 금전적으로 뒷받침된 예체능 분야 입상 실적만으로 유유히 대학
-
[TONG] 3만6349명, 수능 빵점 맞아도 대학 갈 수 있다
수시에서도 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이 있어 수능을 무시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 수능 최저 기준마저 폐지하거나 완화하는 대학 전형이 늘고 있다. 2018학년도에 수능 최저가 없는
-
[TONG] 올해 첫 고교 학평… 국영수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워
지난 9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고교에 실시된 첫 모의고사가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변별력을 확보했던 2017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정도로 어려웠으며 지난해 3월
-
[열려라 공부] 성적표는 하나, 적용점수는 다양…대학별로 살펴야
━ 2017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지난 7일 대입 수험생이 수능 성적표를 받았다. 이젠 냉정하게 자기 점수를 분석해 지원 대학·학과를 정해야 할 때다.이번 2017학년도 수능은 6
-
[TONG] 연대가 고대보다 추가합격 많은 건… 정시 추합의 비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수험생들 사이에선 '황교안 청와대 예비 1번 추가합격'이라는 유머가 돌았다. '추가합격', 일명 '추합'이 얼마나 나올 것인가는 수험생들에게는 초미의
-
[TONG] 자연계 경쟁률 상승, 분할 모집 금지…정시 지원 전 고려할 5가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되고 등급컷과 예상 합격선 등이 입시기관별로 발표됐다. 국어, 수학 중심의 변별력 있는 출제로 만점자 비율이 줄고 상위권들의 표준점수(표
-
[사설] 국민은 최순실 모녀의 교육 농단에도 분노한다
전국 60만 명의 수험생은 어제 다소 까다롭게 출제된 수능을 치르느라 온 힘을 다했다. 성실하게 공부해 온 수험생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그런데 특이한 일이 벌어졌다. 수능 시험장
-
[서소문 사진관] 수능응원 후끈…“이러려고” 대통령 패러디부터 목쉰 후배, 애틋한 부모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전국 각 시험장 앞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선배들의 건승을 기원하는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이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응원피켓
-
[TONG] 2017 수시 경쟁률 하락 속 의대 쏠림은 심화
192개 4년제 대학의 2017학년 수시 모집이 지난 21일 마감한 가운데 경쟁률이 예년보다 대체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 정원 증가와 수험생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
[중앙일보 51주년 & 대학평가 23주년] 2016 학과 평가 결과 보니
천재 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승리한 인공지능 ‘알파고’. ‘포켓몬 고’와 같은 게임 등을 통해 친숙해진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 이제는 일상적인 기술이
-
[열공 뉴스클립] 수능은 우수, 비교과영역 약하면 수능 최저기준 높은 곳 노려라
의·치·한의대 수시모집 지원 어떻게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12일(월)부터 21일(수)까지 각 대학별로 3일 이상 기간 동안 실시된다. 총 6번의 지원 기회를 효과적으로
-
비슷한 대입 전형도 비용은 천차만별
A외고 3학년인 B양은 다음 달 12일 시작되는 수시모집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원서 접수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다. 교내대회 수상 실적과 동아리 회장 활동 등 비교과 영역에서 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