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렁크에 여아 태우고 다닌다"…납치신고로 체포된 싱글대디
중국에서 지난 4일(현지 시간) 한 남성이 딸을 차 트렁크에 태우고 다니다 납치범으로 오해받아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웨이보 캡처 중국에서 한 남성이 딸을 차 트
-
21명 숨진 中 버스추락…'집 철거' 열받은 기사가 핸들 꺾었다
지난 7일 중국 구이저우성 안순시에서 버스 추락으로 21명이 숨진 참사가 사회에 불만을 품은 운전사가 낸 고의 사고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3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
[이코노미스트] 신데렐라의 꿈, 허무하게 무너지다
다이애나 왕세자비, 파경 끝에 목숨까지 잃어... 외과 의사와의 사랑도 이루지 못해 평범한 여성이던 다이애나는 영국 왕세자비에 올랐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유명인의
-
‘스타’에서 한걸음 물러나…다시 빛나는 브래드 피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스타의 스턴트 배우 역으로 출연한 브래드 피트. [사진 소니픽처스코리아] “나는 늘 남의 시선으로 나를 의식하며 웃는다. 나의 시선은
-
'스타' 내려놓은 브래드 피트 "남자다워지는 훈련? 헛수고다"
지난 8월 이탈리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된 영화 '애드 아스트라'의 배우와 제작진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나는 늘 남의 시선
-
文 대통령, 현직 최초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영화 '미씽' 고른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이하 미씽)’를
-
'시인의 사랑' 전혜진 "요즘 한국영화 진짜 심각하다"
'시인의 사랑' 전혜진 / 사진=정경애(STUDIO 706) [매거진M]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5월 17일 개봉, 변성현 감독, 이하 ‘불한당’)으로 지난
-
[서소문사진관]英 다이애나 20주기…사진으로 돌아보는 ‘비운의 왕세자빈’
31일(이하 현지시간)은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빈의 20주기다. 다이애나는 지난 1996년 찰스 왕세자와 이혼한 다음 해인 1997년 8월 31일 프랑스 파리 알마 광장에 있는 자유
-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 (5) 보너스와 동료 중 당신의 선택은? 영화 ‘내일을 위한 시간’
영화 '내일을 위한 시간'에서 산드라 역을 맡은 배우 마리옹 코티아르. [중앙포토][※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우울증 치료 때문에 회사를 휴직한 산드라(마리옹 꼬띠아르 분)
-
"다이애나, 살 수 있었다" 최초 목격자 20년만에 증언
다이애나비. [AFP=연합뉴스]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교통사고 목격자가 20년만에 입을 열었다고 영국 미러지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망 20주기(8월 31일)를 앞두고다.
-
[부탄 첫 번째 이야기] '행복지수 1위 나라' 부탄 사람들 만나 보니
히말라야 설산 아래 불교 문화와 신화가 현실로 실재하는 곳, 부탄. 부탄관광위원회 초청으로 1주일간 부탄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 히말라야 동쪽의 작은 나라 부탄
-
고아로 호적 세탁돼 입양 … 나 같은 비극 다신 없기를
한호규씨는 “고아도 아닌데 엉뚱하게 입양을 가는 나 같은 비극이 다신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씨는 7세 때 길을 잃어 고아원으로 가게 됐다. 이후 고아원은 돈벌이를 위해 미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61) 배신자
필자가 대만을 처음 간 것은 단교 1년 여가 지난 1993년 가을이었습니다. 수습을 마치고 첫 부서로 배치받아 활동할 때였지요. 대만 중소기업 사장들을 많이 취재했었습니다. 아직
-
성인용 전단지 하루 3만 장 뿌리면 남성 20~30명씩 전화
유흥가가 밀집한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뿌려진 명함 크기의 음란 전단. [프리랜서 오종찬]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전단을 들고 와 ‘이게 뭐냐’고 물어보는데 낯 뜨거워 혼났습니다.
-
영국서 ‘묻지마 총격’ 학생 등 12명 숨져
영국 잉글랜드 지역 북서부의 컴브리아주에서 택시 운전사가 가족·동료·행인 등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12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했다. 중상자 8명 중 3명도 위독한 상태다. 사
-
미친 듯 책 읽던 트럭 운전사의 상상력에 세계가 열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7년, 제작 기간이 초과되면서 제작비가 3억 달러로 불어난 ‘타이타닉’은 20세기폭스의 골칫거리였다. 60년대, ‘클레오파트라’를 비
-
미친 듯 책 읽던 트럭 운전사의 상상력에 세계가 열광
지난달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15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장에서 제임스 캐머런 감독(왼쪽)이 그의 전 부인이자 영화감독인 캐서린 비글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완벽한 범죄 은폐에서 더 큰 쾌감 얻었을 것”
처음 저지른 살인 범행에서 쾌감을 느끼고 제2,제3의 희생자를 찾는 돌연변이들이 있다. 연쇄살인범이다. 그들에게 살인은 놀이인 동시에 치밀한 두뇌게임이다.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
-
“완벽한 범죄 은폐에서 더 큰 쾌감 얻었을 것”
‘영화배우처럼 잘생긴 외모에 상냥한 말투, 보험금으로 타 낸 수억원대 재산, 네 번의 결혼’….강호순(38)은 동네 사람들에게는 사람 좋은 이웃집 아저씨였다. 2006년 12월부
-
한나라당의 ‘강만수 저격수’ 김성식
김성식(서울 관악갑) 의원은 자칭 서민경제론자다. 김 의원 홈페이지 초기화면의 슬로건도 ‘서민이 행복한 경제’다. 실제로 ‘서민’이란 단어는 그의 삶을 관통하는 가장 깊숙한 키워
-
삶을 좀먹는 불평불만과 한판승,『에너지 버스 2』
Seri CEO 선정도서를 위시해 기업체 필독서로 연이어 선정되면서, 2007년 ‘가장 강력하고 매력적인 메시지의 자기계발서’로 평가 받았던 『에너지 버스』. 그 두 번째 메시지가
-
여간첩 원정화 친아버지, 1974년 남파 중 사살돼 … 의붓아버지는 2006년 남파
여간첩 원정화(34)의 가족은 모두 남파 간첩이거나 보위부에 종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 입장에선 출신 성분이 확실한 ‘간첩 명문가’의 자제라 할 만했다는 것이다. 원정화의 친아
-
[BOOK책갈피] 쌍둥이가 태어났다 … 아내 몰래 장애 있는 아이 포기했다
장애가 있는 딸아이를 버린 거짓 위에 쌓은 행복은 허공을 떠도는 딸아이 옷처럼 공허하고 아슬아슬하다.메모리 키퍼 1,2 원제 The Memory Keeper’s Daughter 킴
-
2000만달러 복권 당첨의 저주…'인생 최대의 악몽'
수백달러의 공돈이 생기는 게 언제나 좋은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니다. 11일자 ABC뉴스는 복권 당첨의 징크스에 대해 보도했다. 이번 주 3억 9천만 달러의 복권에 2명의 미국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