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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방탄소년단의 힘 … 한류, 이젠 K패션이다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지난해 9월 K스타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컨셉트 코리아' 패션쇼가 끝나자 자신들의 옷을 선보인 한국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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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뽑아야 경제 살릴 것” “8년간 허송, 이번엔 박경국”
━ 6·13 풍향계 │ 충북지사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후보와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아래 사진) 모두 관료 출신이다. 이 후보의 관록과 정치신인 박 후보의 패기가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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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3 풍향계] 이시종 충북지사 3선 성공할까…보수 표밭 충북 제천ㆍ단양의 ‘푸른 바람’ vs ‘지역 토박이’
“나는 정치적으로 보수여. 보수가 다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만 찍는 것이 아녀유” 지난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용암1동에서 만난 신진선(48) 씨는 “이번 6ㆍ13 지방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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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96명 낙태죄 폐지 반대 성명…“부모의 복지보다 태아 생명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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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조기 반출이 관건 … 김정은 입으로 핵포기 약속해야”
남북 정상에 이어 북·미 정상이 비핵화를 놓고 마주 앉는다. 북핵 담판을 앞두고 한·미 정상이 공유하는 명확한 인식은 ‘과거의 실수는 반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북한의 핵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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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아이스링크 위에서 요가 타임… 심신 릴랙스 만점
이색 겨울 스포츠 머리끝까지 시린 영하의 추위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기 십상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제맛. 올겨울 짜릿한 겨울 레포츠를 즐기며 동장군의 기승에 당당히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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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제4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상에 김복기 ‘아트인컬처’ 대표 겸 경기대 부교수 선정 外
◆제4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상에 김복기 ‘아트인컬처’ 대표 겸 경기대 부교수가 선정됐다. ‘계간미술’ 기자를 시작으로 평생 미술 저널리스트의 길을 걸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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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TF “태광실업 세무조사 권한 남용” … 당시 무슨 일이
2008년 12월 10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15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중앙포토] 노무현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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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TF, "2008년 태광실업 세무조사 중대한 조사권 남용"
‘세무조사 적폐’를 조사한 국세행정 개혁 태스크포스(TF)가 지난 2008년 태광실업 특별 세무조사에 대해 중대한 조사권 남용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세청장에게 적법 조치 및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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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제 뭐까지 먹어봤니" 젤리·캔디·해장커피까지 다양
직장인 최정주(30)씨는 요즘 일주일에 3~4일 저녁 약속 뒤엔 숙취 해소를 위해 이른바 ‘숙취 캔디’를 꼭 챙겨먹는다. 오렌지향이 나는 달달한 사탕이지만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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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두물머리
박정호 논설위원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가 되는 두물머리(양수리)는 관광명소다. 두 물줄기를 받아들인 한강은 서울을 적시고 서해로 빠진다.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부터 우리네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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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패션위크에 한국 패션 알린다
이번 뉴욕 패션위크 컨셉코리아에 참여하는 라이(LIE)의 이청청(왼쪽), 그리디어스(GREEDILOUS)의 박윤희 디자이너.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올해도 뉴욕패션위크 컨셉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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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신인감독을 만나다-3] 감독의 일이란 과연 무엇인가
[매거진M] 영화의 대중성과 완성도는 물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봉준호(48)는 현재 한국영화계를 대표하기로 첫손에 꼽히는 인물이다. 독특한 데뷔작 ‘플란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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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신인감독을 만나다-2] 봉준호도 아무 생각 없을 때가 있다(?)
[매거진M] 영화의 대중성과 완성도는 물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봉준호(48)는 현재 한국영화계를 대표하기로 첫손에 꼽히는 인물이다. 독특한 데뷔작 ‘플란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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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신인감독을 만나다-1] 다섯 감독 사이의 '케빈 베이컨' 찾기
[매거진M] 영화의 대중성과 완성도는 물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봉준호(48)는 현재 한국영화계를 대표하기로 첫손에 꼽히는 인물이다. 독특한 데뷔작 ‘플란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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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미용 시술' 몰랐다"던 안종범의 발목 잡은 가족 카톡방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1일 열린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뇌물 혐의 관련 재판에서 안 전 수석 가족의 카카오톡 대화가 증거로 공개됐다. 안 전 수석 부부가 김영재 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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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청년상인들 성공으로 이끄는 전통시장 ‘미다스의 손’
━ 김상미 iCEO실전마케팅연구소 대표 서울 성북구 정릉시장 초입에 있는 빵집 ‘빵빵싸롱’은 ‘한 끼 식빵’ 파는 집으로 유명하다. 한 끼 식빵은 한 끼니 정도로 먹을 양(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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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들이 선전으로 빨려드는 이유
중국 남부 해안가에 위치한 선전(深圳). 이곳으로 전세계 청년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ICT 산업에 도전장을 내밀기 위해서다. 선전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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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세상] 새 대통령님! 학습 시간 줄이고, 꼴찌도 떳떳한 세상 만들어 주세요
차기 대통령에게 바라는 아동정책에 대해 쓰고 있는 아이들.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학생 두 달 차인 김민석(13)군은 최근 ‘공부 압박’을 느끼고 있다. 경북 포항시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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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격의없다’는 덕목, 국가 간에는 통하지 않는다
김수정외교안보 선임기자 서울에 주재하는 각국 외교관이나 본부의 한국 담당 외교관들에게 대목장이 섰다. 한국의 조기 대선, 북핵·미사일의 긴장 고조 속에 미·중이 일합을 겨루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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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亞선수권 나설 한국...감독 바꾸고, 정영식-김경아 뜬다
2016 리우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에서 마롱(중국)과 상대할 당시 정영식.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사령탑을 바꾼 한국 탁구가 아시아선수권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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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도 안 되는 미국 관리가 대선주자 휘젓고 다녀” 조셉 윤 행보에 비난 쏟아져
[사진 페이스북 캡처] 고위 외교관 출신의 이현주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이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대선주자 연쇄 회동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교육부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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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악재에도 한국 주식 쓸어담는 외국인
“외국인의 힘.” 코스피 지수 2100선 돌파. 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최근 국내 증시가 쓴 기록 뒤에는 항상 외국인 투자자가 있었다. 국내 증시는 호재보단 악재가 많았다. 저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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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즐비한데 외국인 투자자 몰리는 이유는
"외국인의 힘." 코스피 지수 2100선 돌파. 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최근 국내 증시가 쓴 기록 뒤에는 항상 외국인 투자자가 있었다. 국내 증시는 호재보단 악재가 많았다. 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