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글중심] '원금 보장' 뉴딜펀드 ... “펀드 손실을 왜 내 세금으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K뉴딜위원회 뉴딜펀드 현장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김승현의 시선] 바늘 도둑 야당, 소도둑 여당
김승현 논설위원 겸 정치에디터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걸까. 정치권에 ‘도둑놈 비유’가 바이러스처럼 창궐하고 있다. 여야는 줄기차게 상대 당의 ‘의석 도둑질’을 고발한다. “준 연
-
진중권 "유시민 참 멍청···與 경찰차 아닌 도둑차니까 숨지"
지난1월 1일 JTBC 신년특집 토론회에서 토론 중인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교수. JTBC 캡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유시민 노무현
-
[장세정의 시선] 미스터트롯 '투표 사고'와 민주당 '완벽 투표'
미스터트롯 결승전 생방송 도중에 서버 문제로 최종 발표 연기를 알리는 김성주 MC. [방송화면 캡처]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초기 대응 실패로 고통받고 있는 '안방 국민'을 음
-
"사과 너무 자주 한다" "여성할당은 좌파적"…시험대 오른 황교안 리더십
취임 100일을 갓 넘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당 안팎에서 공개적인 비판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당의 정체성 불만부터 대여 투쟁 방식 등을 두고서다. 내년 총선을 앞
-
김진태 “黃, 막말자제령?…숨만 쉬어도 막말인가”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당 소속 의원들에게 '막말 자제령'을 내린 것을 두고 "정치는 어차피 말싸움이다"라며
-
한국당의 반격 "이해찬 '도둑놈' 땐 조용, 우린 막말이냐"
자유한국당은 과연 ‘막말 프레임’ 시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와 함께하는 여성가족포럼
-
“머리서 총선 지우라” 이해찬과 이인영 갈라치는 한국당,
국회가 공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대하는 자유한국당의 태도에서 온도 차가 느껴진다. 두 사람을 갈라 치기 하려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
-
[사설] “한센병”“사이코패스”“괴물”…증오 키우는 막말 정치
정치권의 험한 말들이 끝없이 상승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정치인들이 앞다퉈 자극적인 말로 지지층의 주목을 받으려는 경쟁을 벌이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이제는 ‘막말 배틀’이란 말까지
-
이해찬 "민주·한국당 지지율 격차 최소, 사실 아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자유한국당과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일부 여론조사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
朴탄핵땐 "결과 승복" 힘합쳤는데···여야 중진들이 사라졌다
패스트트랙 대치 국면 이후 고소ㆍ고발전이 난무하는 등 국회는 휴업 상태다. 자유한국당은 2일 지도부가 전국 순회 투쟁에 돌입했고, 일부 현역 의원들은 삭발을 감행했다. 이에 국회
-
"도둑놈""투쟁" 비난 이해찬·황교안, 노동절 마라톤서 만난뒤…
선거법과 공수처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지정을 두고 4박 5일간의 난장판 국회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1일 여야 대표들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
한국당 “광화문 천막당사 검토” 국회 보이콧 태세
자유한국당은 왜 29~30일로 이어진 심야에 선거법·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표결을 끝까지 저지하지 않은 걸까. 사개특위·정개특위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29일
-
좌파정변ㆍ총사퇴ㆍ천막당사ㆍ삭발…목청 키우는 한국당
극렬했던 여야의 패스트트랙 충돌은 30일 새벽 강행 처리 이후에도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패스트트랙 지정 저지에 실패한 한국당은 이날 전방위적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는 한편,
-
한국당, ‘도둑놈들 발언’ 이해찬 고발…국회, 한국당 고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은 30일 선거제ㆍ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대치 국면에서, 한국당
-
“한국당 해산” 66만 “민주당 해산” 5만…청와대 청원 세몰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지정을 놓고 대치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29일 서로를 강하게 비판하며 맞섰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
이해찬 "도둑놈한테 국회 맡기나"vs한국당 "선거룰 바꾼 게 도둑놈 심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놓고 대치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29일 서로를 강하게 비판하며 맞섰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 홍영표 원내대표가 29
-
文 “국회 매우 안타까워”에…한국당 “남 이야기하듯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정치권의 대립과 갈등이 격화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남의 이야기하듯 할 게 아니라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
조응천 “조국 사퇴” 다음날, 이해찬 “조 수석 잘못없다” 엄호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들이 3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정례 오찬모임인 초월회에서 선거제도 개혁 문제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을 포함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왼쪽부터
-
"조국은 촛불 정권의 상징" '사퇴론=적폐'로 모는 여당
“조국은 촛불 정권의 상징이다. 사퇴가 아닌 건승을 바란다.”(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청와대 감찰반 비위 의혹 등으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경질 요구가 거세지자 민주당이
-
김성태, 靑 기강해이 논란에 “文대통령, 집안단속부터”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임현동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최근 잇따라 불거진 청와대 직원들의 일탈·비위 의혹과 관련해 “나사 풀린 청와대를 조일 드라이버 마저 없
-
[사설] 나라 쪼개고 집권하면 후유증 감당하겠나
선거 막바지에 주요 후보 진영의 극단적 언행이 도를 넘고 있다. 최근 문제가 된 것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 이해찬 의원의 발언이다. 그는 공주 연설에서 "극우보수 세력을 완
-
도둑놈 … 경포대 … 놀부 심보 … 격화되는 인신공격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선출의 분수령인 광주.전남 경선을 앞두고 주자들의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이해찬 후보 측 유시민 선대위원장은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정 후보는) 당
-
청문회 스타 된 뒤 "민중정치 길 찾겠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노무현이 정계에 입문 한 지는 14년이 됐지만 국회의원으로 있던 기간은 5년10개월이다. 총선 때마다 그가 출마했던 점을 감안하면 '비효율의 정치'를 한 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