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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경 칼럼] “김정일은 폭군 … 거짓말쟁이라곤 안 할 것”

    [이하경 칼럼] “김정일은 폭군 … 거짓말쟁이라곤 안 할 것”

    이하경논설주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만큼 한국인의 기대를 한 몸에 모았던 강대국 지도자도 드물다. 그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서던 2007년 여름 ‘포린 어페어즈’ 기고문

    중앙일보

    2014.11.19 00:03

  • [이하경 칼럼] 대한민국 수능 마피아, 진실을 조롱했다

    [이하경 칼럼] 대한민국 수능 마피아, 진실을 조롱했다

    이하경논설주간 수능이 보름 뒤인 11월 13일로 다가왔다. 이 험한 세상이 돌아가는 형편을 짐작하는 부모라면 사랑하는 딸과 아들에게 뉴스에 눈 감고 귀 닫으라고 할 것이다. 인터넷

    중앙일보

    2014.10.29 00:10

  • [이하경 칼럼] 북 실세 3인방 '외교적 쿠데타' 대처법

    [이하경 칼럼] 북 실세 3인방 '외교적 쿠데타' 대처법

    이하경논설주간 180만 명이 넘는 군인이 서로 총구를 들이대고 있는 곳이 한반도다. 이런 겨울왕국이 눈부시게 화사한 봄의 왕국이 될 뻔한 적이 있었다. 14년 전인 2000년. 워

    중앙일보

    2014.10.08 00:10

  • [이하경 칼럼] 피케티, 한국의 선택을 묻는다

    [이하경 칼럼] 피케티, 한국의 선택을 묻는다

    이하경논설주간 “요즘 한국 경제학자들이 하는 일은 경제학이라기보다는 수학에 더 가깝다.”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던 경제학자인 이정우 경북대 교수의 비판이다. 되돌아보

    중앙일보

    2014.09.17 00:25

  • [이하경 칼럼] 프란치스코식 세월호 탈출법

    [이하경 칼럼] 프란치스코식 세월호 탈출법

    이하경논설주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떠나고 아흐레가 지났다. 많은 사람이 그의 부재(不在)를 아쉬워한다. 그는 세월호 유족을 닷새 동안 다섯 번 만났다. “세월호 유족 고통 앞에서 중

    중앙일보

    2014.08.27 00:48

  • [이하경 칼럼] 야성적 충동, 대통령이 먼저 보여라

    [이하경 칼럼] 야성적 충동, 대통령이 먼저 보여라

    이하경논설주간 아베 일본 총리는 소비세를 올리기 3주 전인 3월10일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를 도쿄에서 만났다.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실러는 “(아베노믹스를) 혁명처

    중앙일보

    2014.08.06 00:35

  • [이하경 칼럼] 박근혜, 강대국에만 매달리면 실패한다

    [이하경 칼럼] 박근혜, 강대국에만 매달리면 실패한다

    이하경논설주간 한반도의 전략적 가치가 올라가면서 한국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미국과 중국의 러브콜에 표정관리가 힘들 지경이다. 한국이 과거사 문제로 거리를 두고 있는 일본은 북

    중앙일보

    2014.07.16 00:10

  • [이하경 칼럼] 문창극 사퇴로 우리가 잃은 것

    [이하경 칼럼] 문창극 사퇴로 우리가 잃은 것

    이하경논설주간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사퇴로 한국 민주주의는 퇴행의 순간을 맞고 있다. 민주주의는 국민의 여론, 법치를 실현하는 정치의 시스템으로 굴러간다. 그런데 일부 언론에 의해

    중앙일보

    2014.06.25 00:32

  • [이하경 칼럼] 반대자의 애국심도 활용하라

    [이하경 칼럼] 반대자의 애국심도 활용하라

    이하경논설주간 2010년 8월 31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라크전쟁 종료를 선언했다. 많은 사람이 미국을 피폐하게 만든 ‘부시의 전쟁’을 성토했지만 정작 그는

    중앙일보

    2014.06.04 00:32

  • [이하경 칼럼] 보고서 불태워야 세월호 넘는다

    [이하경 칼럼] 보고서 불태워야 세월호 넘는다

    이하경논설주간 반전(反戰) 소설의 백미로 꼽히는 ‘서부전선 이상 없다’는 독일 작가 레마르크의 1차대전 참전 체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주인공 파울 보이머는 조국애를 내세운 선

    중앙일보

    2014.05.14 00:10

  • [이하경 칼럼] 개 밥그릇 챙긴 고관, 돈 말리는 선장

    [이하경 칼럼] 개 밥그릇 챙긴 고관, 돈 말리는 선장

    이하경논설주간 소설가 김훈은 1950년 한국전쟁 때 세 살이었다. 어머니는 어린것들을 피란 열차의 지붕에 실었다. 서울을 떠나 남으로, 남으로 향한 8박9일의 위태로운 여정이었다.

    중앙일보

    2014.04.23 00:10

  • [이하경 칼럼] '황제 노역' '세 모녀 자살'로는 통일 없다

    [이하경 칼럼] '황제 노역' '세 모녀 자살'로는 통일 없다

    이하경 논설주간 ‘황제 노역’과 ‘세 모녀 자살’을 두고도 통일의 문을 열 수 있을까.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달 28일 ‘드레스덴 선언’을 지켜보면서 든 생각이다. 북한이 핵실험을

    중앙일보

    2014.04.02 00:05

  • [사진] 2013 대학생 칼럼 시상식

    [사진] 2013 대학생 칼럼 시상식

    2013년을 결산하는 대학생 칼럼 시상식이 19일 열렸다. 대학생 칼럼은 본지가 젊은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자 오피니언면에 문을 연 코너. 정우성(서울

    중앙일보

    2014.03.20 00:16

  • [이하경 칼럼] 박근혜 통일준비, '1노 3김'에 답이 있다

    [이하경 칼럼] 박근혜 통일준비, '1노 3김'에 답이 있다

    이하경논설주간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다. 강제된 분단체제의 폭력성은 눈부신 경제적 성취에도 불구하고 의식의 깊은 곳에 체념과 냉소, 자학을 새겨놓았다. 창조와 상상의 욕망

    중앙일보

    2014.03.12 00:33

  • [이하경 칼럼] 위기의 아베, 거인 나카소네를 기억하라

    [이하경 칼럼] 위기의 아베, 거인 나카소네를 기억하라

    이하경논설주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믿었던 동맹국 미국은 지난해 12월 26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 강행 이후 “실망한다”며 등을 돌렸다. 친동생과 측근을 미국

    중앙일보

    2014.02.19 00:01

  • [이하경 칼럼] 관료의 역주행, 민심이 안 보인다

    [이하경 칼럼] 관료의 역주행, 민심이 안 보인다

    이하경논설주간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 신드롬을 바라보는 여권 인사들의 심기가 편치 않다. 6월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걱정하는 이도 있다. 실제와 다

    중앙일보

    2014.01.29 00:10

  • [이하경 칼럼] 보고서 대통령, 앵무새 장관

    [이하경 칼럼] 보고서 대통령, 앵무새 장관

    이하경논설주간 박근혜 대통령의 집중력은 살아 있었다. 취임 후 10개월 만의 첫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은 두 개의 굵은 점을 찍었다. 하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다른 하나는 한반도

    중앙일보

    2014.01.08 00:10

  • [중앙시평] 한·미, 한·중 관계의 불편한 진실

    [중앙시평] 한·미, 한·중 관계의 불편한 진실

    이하경논설실장 지난달 31일 베이징에서 만난 리자오싱 중국인민외교학회 명예회장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비행기가 주당 843편인데 기네스북 기록감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미대사와

    중앙일보

    2013.08.14 00:44

  • [중앙시평] 박근혜의 6개월, 박정희의 2년 반

    [중앙시평] 박근혜의 6개월, 박정희의 2년 반

    이하경논설실장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은 1963년 가을 내내 초조했다. 미국이 농산물 원조를 중단했다. 정권을 민간에 넘기겠다는 약속을 깨고, 그해 8월 13일 대선출마를 선

    중앙일보

    2013.06.05 00:50

  • 중앙일보 대학생 칼럼 시상식

    중앙일보 대학생 칼럼 시상식

    2012년을 결산하는 중앙일보 대학생 칼럼 시상식이 17일 열렸다. 대학생 칼럼은 본지가 젊은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문을 연 토요일자 오피니언면 코너. 이날 시상식

    중앙일보

    2013.01.18 00:00

  • [중앙시평] 이명박 대통령이 역사적 평가를 받는 길

    한국에서 가장 부지런한 사람을 뽑는다면 이명박 대통령도 유력한 후보가 될 것이다. 매일 새벽 5시면 일어나 신문 읽기로 하루를 시작한다. 주요 일간지의 기사와 칼럼을 샅샅이 훑는

    중앙일보

    2009.08.15 00:29

  • [중앙시평] 남북관계 개선은 MB 중도 강화론의 시금석

    1994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은 완패했다. 상하 양원을 모두 공화당에 내줬다. 그를 정치적 위기에서 구한 사람은 ‘냉혈 참모’인 딕 모리스였다. 이른바 삼각화(tr

    중앙일보

    2009.07.04 00:09

  • [에디터칼럼] 영화 ‘쇼생크 탈출’은 과 대선 감상법

    1994년 개봉된 ‘쇼생크 탈출’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로 꼽히는 명작이다. 영화의 주인공 앤디는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무기수가 돼 교도소에 들어간

    중앙일보

    2007.12.14 19:07

  • [에디터칼럼] 손호연, 편견을 넘어 한류로

    세상에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다. 가령 2005년 6월 20일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노무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도중 느닷없이 시를 읊었던 일도 그렇다. ‘절실한 소원이 나에게 하

    중앙일보

    2007.11.16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