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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인사 태풍 예고 “임기 남았어도 교체 가능”
신제윤기관장 물갈이 태풍이 금융권에서 먼저 시작된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임기와 무관하게 금융 기관장과 주요 지주사 회장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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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원두혁신’ 컬럼비아대 연구사례 채택
우리금융지주의 경영혁신 운동인 ‘원두(OneDo)혁신’이 미국 컬럼비아대 비즈니스스쿨의 연구사례(케이스 스터디)로 채택됐다. 원두혁신은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이 2010년 도입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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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력 공백…빅4 지주 사외이사 대부분 유임될 듯
주요 금융지주사의 사외이사들이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대부분 유임될 전망이다. 박근혜 정부의 구성이 늦어지면서 금융지주사 인사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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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저금리 리스크 대비…신흥시장 금융벨트 확장
우리·KB·하나·신한 4대 금융지주는 요즘 내년 경영전략 수립에 여념이 없다. 대형 은행을 끼고 있는 이들 한국 금융 대표 주자들은 공히 비상경영 체제다. 긴 설명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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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저금리 리스크 대비… 신흥시장 금융벨트 확장
우리·KB·하나·신한 4대 금융지주는 요즘 내년 경영전략 수립에 여념이 없다. 대형 은행을 끼고 있는 이들 한국 금융 대표 주자들은 공히 비상경영 체제다. 긴 설명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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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포브스코리아 CEO 포럼
‘2012 포브스코리아 CEO 포럼’이 23일 저녁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에서 열렸다. 이상묵 서울대 교수, 홍명보 감독의 강연 등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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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하우스푸어 대출금 상환 비상 탈출구 마련했다
금융(金融). 돈을 돌게 한다는 뜻이다. 돈을 필요한 곳에 대 줘 경제를 움직이는 게 금융이다. 우리금융지주가 최근 발표한 트러스트앤리스백(Trust and Leaseback)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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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 ‘행복 충전소’ 금융권의 유쾌한 변신
금융권에 ‘착한 금융’ 열풍이 불고 있다. 상생경영과 사회공헌을 강화해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자는 움직임이다. ‘주주가치 극대화’에 치우쳤던 금융권의 경영목표도 ‘공동체의 이익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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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 쥔 이용득 "'3노'가 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노총을 잡아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이 뜨거워지며 각 후보 진영마다 한국노총의 마음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노총은 민주노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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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엔 친노-비노-한노 ‘3노’가 있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인터뷰 ‘한국노총을 잡아라.’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이 뜨거워지며 각 후보 진영마다 한국노총의 마음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노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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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력 PK 싹쓸이 … 정권말에 누가 주도했나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제 긴급 진단과 정책 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오른쪽에서 둘째)이 준비해 온 원고를 살펴보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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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력 PK로 통한다 … 은행‘빅6’ 회장 모두 차지
신동규 전 은행연합회장이 20일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했다. 이로써 6대 금융지주사 회장이 모두 PK(부산·경남) 출신으로 채워졌다. 2001년 우리금융지주 출범으로 지주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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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최고경영자상
미주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LA타임스 등이 후원하는 ‘제1회 글로벌 경영 대상’ 시상식이 13일(현지시간) 미국 LA 챈들러 오디토리엄에서 열렸다. 이팔성(68) 우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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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21세기는 인재가 국가 경쟁력”
1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2년 호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사회봉사상 이동한 이사장 부부,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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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선 깨졌는데 … 주식형 펀드엔 돈 몰려
공포를 이기는 용감함일까,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무모함일까. 그리스발 악재로 세계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7% 넘게 하락했다. 134포인트 떨어지며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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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9 출시 … 정몽구 회장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 높아질 것”
기아자동차는 2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대형 세단 ‘K9’의 신차 발표회를 열었다. 정몽구(74·왼쪽에서 둘째) 현대차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9이 세계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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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검찰서 치고 빠지는 게릴라전
“불리한 진술은 한마디도 안 한다.” 대검 중수부 관계자는 27일 이정배(55) 파이시티 전 대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제2의 이국철’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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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민영화 된다면 어떤 방식도 괜찮아”
이팔성(사진)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23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에 대해 “민영화만 된다면 방식은 상관없다”며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회장은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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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외환 등 비은행권을 공략
우리금융지주 이팔성 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째)이 지난해 12월 열린 ‘2012 그룹 경영전략회의 및 원두(One Do) 페스티벌’에서 우수 부서·직원에게 시상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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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 ‘4강체제’ 영업대전 진검승부 편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리딩뱅크를 향한 금융지주사들의 진검 승부가 시작됐다. 외환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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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간부 "통치권에 도전하나" 말한 배경은
“지금 통치권에 도전하시는 겁니다.” 이명박 정부 초기였던 2008년 5월. 이정환 당시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평소 알고 지내던 기획재정부 고위간부 C씨와 점심을 먹다 청천벽력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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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10조 부실 털고, 월급까지 줄여 거둔 결실
이팔성우리금융그룹이 그룹 출범 후 최대 규모의 실적을 냈다. 16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금융의 당기 순이익은 2조1561억원으로 2010년(1조2889억원)보다 6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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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34) 은행 구조조정 초대 한빛은행장 김진만
1998년 12월 21일 상업·한일은행 합병추진위원회를 방문한 이헌재 당시 금융감독위원장(가운데)이 박영철 합병추진위원장(오른쪽)과 악수하고 있다. 두 은행의 합병으로 탄생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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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은행 백중지세?
외환은행을 인수하는 하나금융지주는 4대 금융지주사 중 몇 위로 도약하게 될까. 27일 하나금융지주가 인수 승인을 얻어내면서 금융권의 달라진 순위표에 관심이 쏠린다. 총자산으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