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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25세이하·국정자문 위원은 빼
정치활동 규제대상으로 공고된 구 정당간부와 저명 인사는 다음과 같다. ◇공화당 간부 ▲김종필 총재 ▲전례용 당의장 서리 ▲백남구 정일권 이효조 박준규 총재상임 고문 ▲장영순 당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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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공전-좌절로 얼룩진 격랑의 1년 7개월-10대 국회 해산…그 불행했던 발자취
10대 국회는 27일 새 헌법의 발효와 동시에 해산됐다. 79년3월17일에 개원식을 가진 10대 국회는 벽두부터 백두진 국회의장 선출을 둘러싼 여야 격돌을 겪으면서 우울하게 출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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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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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기」 기다리며 「내실」 다져-김대중씨
15일 하오 신민당 당사 건너편 서울「가든·호텔」 6백93호실. 김대중씨를 중심으로 예춘호·이용희·정대철·조세형 의원과 고려대의 이문영 교수, 서울대의 한완상 교수, 그리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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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참모진
「10·26」이전에 공연히 주위의 눈치를 살피며 어깨를 움츠리고 드나들어야했던 당사 분위기와는 달리 지금 신민당은 지하실의 민주 전선 윤전기 돌아가는 소리에서부터 4층으로 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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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영입 상무위원 백명안 신민 중앙상위서 발의
신민당 당권파는 김대중씨가 신민당 입당문제를 더 이상 거론치 않겠다고 한 선언과 관계없이 7일하오 중앙 상무위를 강행해 중앙 상위 의장선거와 재야 영입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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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양파 재야영입·당헌개정 싸고 중앙상위서 대결
김 총재는 29일 상오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재야인사의 영입폭을 확대하기 위해서라도 중앙상위에서는 당의 골격에 관한 당헌개정을 할 수 없다』고 재야영입을 위한 당헌개정에 반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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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대정부 강경자세
정부지도층의 최근 정치적 발언을 계기로 신민당은 대통령후보경쟁에 관련된 당내논란을 냉각시키면서 대정부 비판자세를 강화시킬 태세를 취하고 있어 정국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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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사전 심사제 동조론
공화·신민당의 개헌 시안에 모두 들어 있는 구속적부심 제도의 부활에 정부가 난색을 보이자 여야 의원들은 차선책으로 영장 사전 심사제라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 공화당의 박찬종·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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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안에서도 갑론을박
정부의 환율인상 발표에 대해 공화당의 김유탁 의원은 『환율같이 중대한 경제정책을 결정하는데 2∼3일전부타 소문이 나돈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고 이해원 유정회 의원은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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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의원직 사퇴 다룰 협의위 l7명 발표|김 총재가 주재
이철승·이민우·박영록·조윤형씨 이기택·이충환·고흥문·신도환씨 김재광·정운갑·정해영·박한상씨 황낙주·이택돈·김은하·송원영씨 신민당은 10일 김영삼 총재·이철승 전 대표를 포함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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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김영삼 의원 제명
여당은 4일 하오 김영삼 총재에 대한 징계안을 본회의에서 전격 발의시켜 법사위에 회부, 여당의원만으로 30초만에 법사위를 통과시켰다. 여당은 이날 중 본회의에서 김 총재를 제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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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수습위」합동회의
신민당의 정운갑 총재직무대행은 2일 의원총회가 끝난 후 낮12시 시내 외교구락부에서 자신이 임명한 중진회의와 수습위의 합동회의를 소집, 대행체제를 출범시켰다. 회의에는 중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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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두고 주류·비주류설전
18일 열린 신민당정무회의에서는 「총재단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조일환씨등 3명에 대한 제명문제를놓고 한동안 주·비주류가 설전. 박한상사무총장이 『반민주적이고 반당적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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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다"고 인정되면 김총재권한 정지|법적으론 정 전당대회의장이 대행해야|불복은뻔한일…주류·비주류간 혼란예상|25일 법원심리 결정된 「가처분신청」
조일환씨등3명의 신민당 전 원외지구당위원장이 제소한 「중재단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의 심리기일이 25일로 확정됨에 따라 그결정이 어떻게 내릴 것인가에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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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 몰고올까…원내발언
○…김영삼신민당총재의 야당대표질문이 입밖에 채 나오기도 전에 벌써부터 여야사이에「태풍의 눈」으로 등장하고 있다. 공화당과 유정회는 각종회의룰 잇달아 열어 대책을 협의한후 김총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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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유가인상을 함께 비판
○…여야는 파격적인 유가인상을 한결같이 비판. 신민당의 이택돈 정책위 의장은 『30%선의 인상에 그쳐야 옳았다』 고 지적하고 『이번 인상으로 야기될 기업도산·실업사태 등의 연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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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말소법」마련|유정회, 법무부와 협의 거쳐 9월 국회에 제출키로
여당은 전과자(전과자)가 형 만료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 복권되고 전과사실을 완전히 없애주는 내용의 전과말소법(전과말소법)을 만들 방침이다. 유정회가 성안해 법무부와 협의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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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후속인사에 후보난립
신민당의 부총무·정책위 부의장·사무차장등 당6역의「부」인사를 둘러싸고 자천·타천의후보 들이난립. 인기가 가장큰 원내부총무에 있어서는 수석부총무를 재선의원으로 한다는 원칙만 정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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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당직인선 내주로 연기
신민당은 신도환 유치송 이충환 김재광의원등 전최고위원들을 정무위원에서 배제하기로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인선작업을벌이고 있다. 김총재의 한측근소식통은 김총재가 국민들에게 공약한 민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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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새로운 세력판도|부총재등 주역바꿔 체질개선
신민당 부총재 4석을 김영삼총재를 지원한 주류가 몽땅 차지함으로써 야당세력개편의 방향이 잡혔다. 철저하게 김영삼체제가 구축되는 조짐이다. 이에따라 어제의 주류는 모두 비당권파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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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씨 지지
신민당의 자유민주주의동지회(이택돈·박병효·엄영달·이택희·유한열·정재원의원)회원들은 23일 전당대회에 임하는 성명을 통해 김영삼전총재를 차기당수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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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형씨 주전장을꼭 순회
○…당권파와 비당권파간의 뜨거운 정방전속에서 더러 축사소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서울관악구와 부산남구가 대표격. 집안끼리 모여 서로 헐뜯는게 꼴불견이라는 사절논이나, 오랜만에 당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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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대대」가 엉킨 신민당권 경주
5月 전당대회를 달포 남겨놓고 있는 신민당은 뜨거워지고 있다. 그렇잖아도 버들개지에 물이 오르면서 신민당에는 봄바람이 일기 시작했지만「백두진파동」으로 바람은 열도를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