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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 "처벌 어렵다"에…한동훈이 꼽은 죄
친민주당 성향 매체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유족 동의 없이 무단 공개한 데 대해 비판 여론이 거세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반인권적 행동”이라며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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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들 몰카 걸리자 "퍼뜨린다" 협박…60대 "형 무겁다" 호소
의붓딸들을 성추행하고 집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60대 계부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16일 대전고법 제1-2형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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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고장에 29층 걸어서 배달했더니…"늦었다, 다시 가져가라"
엘베 고장 아파트 29층 배달. 사진 JTBC 캡처 엘리베이터가 고장 난 아파트 29층을 걸어 올라가 음식을 배달했으나, 늦었다는 이유로 손님이 환불을 요구했다는 배달 기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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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2년 간다"더니…보름만에 역풍맞은 민주당 오판 셋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직후 더불어민주당은 “제2의 세월호”(정청래 최고위원)를 언급하며 대대적 공세를 폈다. 최측근에 대한 검찰 강제 수사가 시작되는 등 수사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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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97명 압사 조사위, 첫 일정은 유가족과 만남이었다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영국판 세월호' 힐스버러 참사의 교훈 김성탁 논설위원 지난 13일 오후 이태원 해밀톤호텔 주변. 일요일이었지만 핼러윈 압사 현장 인근 거리의 점포는 대부분 문을 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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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희생자 명단 공개, 윤리적·법적 책임 져야 한다
지난 7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공간인 이태원역 1번 출구에 꽃들이 놓여 있다. 국가애도 기간은 지난 5일 종료됐다. 연합뉴스 ━ 유족 동의 구하지 않고 일방적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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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송두환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 깊은 유감”
야 3당 원내지도부가 15일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 채택을 요구하고 있다. 김 의장은 이날 국정조사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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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사 맞냐”, “명단 공개”…이태원 참사에 극단주의 판 친다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회장을 맡았던 강신업 변호사. 중앙포토 이태원 참사를 둘러싸고 극단적인 주장들이 여기 저기서 분출되고 있다. 참사 피해가 일부 세력의 정치적 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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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이태원 참사 현장 소방·경찰 수사, '꼬리 자르기' 아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 특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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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희생자 실명 부른 신부 "이게 패륜? 천번이라도 할 것"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대표인 김영식 신부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용산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미사' 도중 희생자들의 이름을 호명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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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희생자 155명 실명 노출…한동훈 “법적으로 큰 문제”
“지금 상황에서 이름 공개로 유가족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그 공개가 사회 정의를 실천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누구의 자리에서 바라본 정의인지 생각해보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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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국정조사 협상 결렬…주호영 “정쟁만 유발” 박홍근 “국민 다수가 원해”
국민의힘 주호영(왼쪽),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회동에서 인사하고 있다. 가운데는 김진표 국회의장. 김성룡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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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엿새 만에 주호영 힘실은 친윤…“국조는 이재명 방탄”
이종배(왼쪽부터), 정우택,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호영 원내대표 주재 국민의힘 3선 이상 중진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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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정한 애도"…유족 동의없는 155명 이름 공개 논란
“이름을 부르는 게 애도의 출발점이다. 한 언론으로서 상주가 돼 희생자의 이름을 호명하는 취지다. 유가족의 슬픔을 사회가 같이 짊어지는데 일조하는 역할을 하려는 거다.”(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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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정보부장 대기발령, 특수본은 정보라인 줄소환 예고
경찰이 ‘이태원 참사’ 발생 전 작성된 핼러윈 기간 안전 사고 위험성이 담긴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의 윗선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박성민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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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열 교수 "이태원 참사, 총체적 국가 거버넌스 역량 부실 탓"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156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태원 핼로윈 참사에 대해 “이번 사고는 재난을 대비하는 총체적인 국가의 위험 거버넌스 역량의 부실이 드러난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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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직책 내려놓고 수사받길" 소방노조, 특수본에 고발
고진영 소방노조 위원장(오른쪽)이 14일 서울 마포구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 앞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이태원 참사 직무유기,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고발장 제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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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정죄만으로는 비극을 막을 수 없다
이하경 주필·부사장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157명의 꽃다운 생명이 스러졌다. 스물네 살 아들을 잃은 어머니는 “하느님 저를 대신 데려가 주세요”라고 절규했다. 집단적 비극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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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시각각] 봉황은 좁쌀을 먹지 않는다
19세기 문자도 가운데 ‘청렴할 염(廉)’자를 형상화한 봉황 그림.예부터 봉황은 검소한 삶을 상징했다. '봉비천인 기불탁속(鳳飛千忍 飢不啄粟, 봉은 천 길을 날아 굶주려도 좁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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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모욕죄로 고소한 황운하…작년 모욕죄 폐지법안 냈다
2022년 10월 1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직업적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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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투쟁 말라던 이재명, 거리 나갔다…여당 "李 수사 모면용"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왼쪽), 고민정(오른쪽) 최고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1일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 추진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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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이상민 장관, 이태원참사 책임 전가 말고 사퇴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회원들이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이태원 참사 책임전가 행정안전부 장관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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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두 대통령 법 인식이 주는 피로감
고정애 논설위원 반려동물을 선물받은 정상 중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도 있다. 2005년 게오르기 파르바노프 불가리아 대통령이 생후 2개월 된 토종견 ‘발칸’을 건넸다.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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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대로 삭제" 지시 직권남용‧증거인멸 될까…확산되는 갑론을박
규정상 삭제가 원칙인 보고서를 압수수색 직전에 삭제한 행위를 증거인멸이라고 볼 수 있을까. 경찰 안팎과 법조계를 중심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용산서 정보관 A씨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