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나무다리서 만난 호날두와 보누치, 두 수퍼스타 중 하나는 월드컵 못 간다
세계 정상의 꿈을 위해 카타르 월드컵 본선 무대에 도전하는 호날두. [AFP=연합뉴스] 유럽 정상급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와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35·이
-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에릭센, 그라운드 복귀 이어 대표팀 승선 기적까지
경기 도중 심장 마비로 쓰러졌던 에릭센이 9개월 만에 덴마크 축구대표팀에 복귀했다. 기적이다. [EPA=연합뉴스] 경기 도중 심장 마비로 쓰러졌던 크리스티안 에릭센(30)이 9개
-
심장마비 딛고 기적의 복귀...'손흥민 친구' 에릭센 8개월 만에 그라운드 누볐다
심장마비를 딛고 기적 같은 복귀전을 치른 에릭센. [AP=연합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30·브렌트퍼드)이 심장마비를 딛고 8개월 만에 다시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에릭센은
-
한국 빙속 男 팀추월, 준결승 진출 실패…'3연속 메달 무산'
13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준준결승에 출전한 이승훈, 정재원, 김민석이 역주하고 있
-
심장마비 딛고 그라운드 복귀...기적 쓴 손흥민 절친 에릭센
토트넘 시절 손흥민(오른쪽)과 에릭센(가운데). 둘은 둘도 없는 친구다. [로이터=연합뉴스]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덴마크 축구 스타 크리스티안 에릭센(30)이 8개월 만
-
시침∙분침에 보석 알알이…스마트폰도 못 넘는 단 하나의 명작
예거 르쿨트르의 '리베르소 트리뷰트 미닛 리피터 칼리버' 무브먼트. [사진 예거 르쿨트르] 스마트폰이 대놓고 시간을 알려주는 시대지만 고도의 정밀 기술로 만든 시계는 자연의 물리
-
럭비 새 역사 쓴 김남욱·김진 "월드컵 진출은 성탄 선물, 새해 소망은 월드컵 첫 승"
일본을 꺾고 17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끈 럭비 7인제 국가대표 김진(왼쪽)과 김남욱. 다음 목표는 월드컵 사상 첫 승리다. 정준희 기자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
-
마그네슘 대란에 유럽車 휘청…차이나 리스크, 전세계 비명
호주산 석탄 수입을 금지한 뒤 중국의 제조업이 전력난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반도체를 비롯해 철강 등 제조업까지 충격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 안후이성의 석탄화력발전소.
-
'3골 1도움' 해리 케인, 잉글랜드 카타르행 눈앞
골을 넣고 기뻐하는 잉글랜드 선수들. [EPA=연합뉴스] 해리 케인이 맹활약한 잉글랜드가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행 확정을 눈앞에 뒀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은 13일
-
[라이프 트렌드&] 동아시아 넘어 유럽서도 관심···'K-학습만화'로 출판 한류 선도
아동 출판 도서 브랜드인 미래엔 아이세움의 해외 누적 판매 부수가 5100만 부를 넘어섰다. 미래엔 아이세움의 학습만화는 최근 5년간(2016~2020) 해외 매출액 1440억원
-
LG엔솔, 북미 넘버3 스텔란티스와 배터리 손잡았다
스탤란티스와 LG에너지솔루션 로고. [사진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지역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스텔란티스와 손을
-
‘시름 잊고 운명에 맞서노라’…나치 침략 고통 달래준 와인
━ 와글와글 마룬5의 노래 ‘선데이 모닝’을 듣고 외출할 때만 해도 흥겨웠던 일요일 분위기는 지하철 계단에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면서 엉망진창으로 변해 버렸다. 액정이 망
-
개인전 탈락 오상욱, 세계 1위 자존심 지켰다
오상욱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 구본길(32·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27·화성시청), 오상욱(25·성남시
-
이소영, '포스트 김연경' 시대를 이끌 선두 주자
여자 배구 대표팀 김연경과 이소영이 21일 일본 도쿄 아레아케 아레나 경기장에서 훈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V리그를 평정한 이소영(27
-
’에트로’이어 ‘오프화이트’까지…명품계 포식자 LVMH
세계 최대 명품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활발한 인수 합병 전략으로 빠르게 명품 산업을 장악하고 있다. 지난 1월 세기의 ‘딜(deal)’로 회자했던 미국 보석 업체 ‘
-
푸조·크라이슬러도 전기차 출사표…"2025년까지 40조원 투자"
푸조ㆍ크라이슬러가 전기차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닷지ㆍ마세라티ㆍ시트로엥ㆍ크라이슬러ㆍ푸조ㆍ피아트 등 14개 자동차 브랜드를 보유한 스텔란티스의 카를로스 타
-
해운 세계 1위 50년만에 뒤집힌다…MSC, 머스크 추월 시간문제
세계 해운업계의 1위가 바뀔 전망이다. 해운업 호황으로 자금 사정이 넉넉해진 해운사들이 보유 선박 수를 늘리며 ‘몸집 불리기’ 전쟁을 벌이면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현
-
코로나발 해운업계 지각변동…MSC, 머스크 잡고 1위 가나
세계적인 해운사 MSC의 선박이 지난 4월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 정박하고 있다.[EPA=연합뉴스] 세계 해운업계의 지각변동이 진행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55년 묵은 독일 징크스 깼다, 열광한 잉글랜드
헤딩 쐐기골을 넣는 잉글랜드 해리 케인. [AFP=연합뉴스] “독일을 이기기 위해 55년을 기다렸다. 오늘 승리가 ‘위대한 승리’로 기록되도록 잉글랜드는 반드시 결승 무대를 밟아
-
[이하경 칼럼] 미국은 천사도 악마도 아니다
이하경 주필·부사장 코미디언 자니 윤은 1970년대에 미국 TV 토크쇼의 전설 ‘자니 카슨 쇼’에 출연했다. 데뷔 무대의 ‘필살기’는 6·25였다. 한국은 몰라도 한국전쟁은 모두
-
[기고] 탄핵의 강, 조국의 강…먼저 건너는 게 승자
박경서 번역가 겸 영문학 평론가 인간에게 강(江)의 존재 의미는 문명의 젖줄이기도 하지만, 반드시 건너가야 하는 관문일 때도 있다. 새로운 삶의 터전을 잡기 위해서든, 정복을 위
-
'김연경 17점 분전' 분전, 도쿄 첫 상대 브라질에 완패
사진=국제배구연맹 라바리니호가 올림픽 전초전에서 기선 제압을 하지 못했다. 국제배구연맹(FIVB) 주최 2021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 중인 한국 여자 배
-
재영·다영 빠진 대표팀…라바리니 해법 찾았나
스테파노 라바리니 학교폭력 문제로 코트를 떠난 쌍둥이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까.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사진)
-
김연경 27득점 활약에도…한국 여자배구, 벨기에에 석패
공격하고 있는 김연경 [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풀세트 접전 끝에 벨기에에 졌다. 김연경(33·중국 상하이)과 이소영(27·KGC인삼공사)이 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