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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트럼프보다 무서운 자가 온다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로마가 불타는 게 보고 싶다.” 21세기 로마인 미국에 대해 마치 빈 라덴인양 증오를 표출하는 자가 있다. 아마 미 대사관에서 비자 받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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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추경호·이창용 경제팀이 해야 할 일
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악몽의 3년,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는가 싶더니 경제 위기가 닥쳤다. 참 불우한 시대를 살고 있다. 이번 위기는 전 세계를 휩쓰는 데다 해결책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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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 우리는 멜로니의 함정을 피할 수 있을까?
장훈 중앙대 교수·본사 칼럼니스트 이탈리아하면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는지? 마늘과 올리브가 듬뿍 들어간 이탈리아 음식? 정열적인 사람들? 피렌체? 우리네 일상적 관심을 넘어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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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증시는‘검은 한 주’…북한은‘도발만’, 정치는‘싸움만’(9월26일~1일)
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검은 월요일 #검은 수요일 #환율 #대우조선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화재 #한미 해군 연합훈련 #북한 탄도미사일 #‘여자 무솔리니’멜로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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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룰라' 브라질 대선 우세…중남미 핑크타이드 완성되나
2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브라질 대선에서 ‘좌파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76) 전 대통령이 ‘남미의 트럼프’ 자이르 보우소나루(67) 현 대통령을 상대로 당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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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인플레 이탈리아, ‘여자 무솔리니’ 극우 총리 불러냈다
25일 이탈리아 총선에서 우파연합을 승리로 이끈 극우정당 이탈리아형제들(FdI)의 조르자 멜로니 대표가 ‘감사합니다, 이탈리아’라고 쓴 팻말을 든 채 웃고 있다. ‘여자 무솔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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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인플레' 이탈리아 총선, 주요 유럽국 첫 극우 총리 불렀다
이탈리아 극우 정당 이탈리아형제들(FdI)이 이끄는 우파연합이 25일(현지시간) 조기총선에서 승리하면서 조르자 멜로니(45) FdI 대표가 이탈리아 첫 여성 총리 등극을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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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伊총선 우파연합 승리…멜로니, 첫 극우·여성 총리 유력
이탈리아 극우정당 이탈리아형제들(Fdl)의 조르자 멜로니 대표가 25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에서 로마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실시된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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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100년 산책] 악한 권력에 맞선 선한 개인의 역사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제2차 세계대전 주동자의 한 사람인 일본의 도조 히데키 수상의 처형 기록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내가 대학생 때는 일본 육군을 대표하는 도조 수상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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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신임에도 힘빠진 드라기 총리…이탈리아 조기 총선할 듯
이탈리아 정계를 혼돈에 빠뜨린 집권 연립정부의 갈등이 결국 봉합되지 않는 모양새다. 20일(현지시간) 진행된 마리오 드라기 총리에 대한 신임 투표에 오성운동(M5S)·전진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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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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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재선했지만, 르펜 극우바람 거셌다
마크롱 중도를 지향하는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45·사진) 대통령이 24일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54·사진) 국민연합(RN) 후보를 꺾고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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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없는 마크롱2기…좌·우파 각각 결집에 '6월 총선' 비상
에마뉘엘 마크롱(45)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54) 국민연합(RN) 후보를 꺾고 연임에 성공했다. 현직 프랑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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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 8주차 전쟁, 깊어지는 슬픔과 분노…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이탈리아 밀라노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우크라이나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에서 벌어진 미사일 포격에 항의하고 피해자를 추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4월 둘째 주(9~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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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때 떠났던 룰라의 컴백…'브라질 트럼프'와 싸운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7일 로이터와 인터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박수칠 때 떠났던 이가 다시 돌아왔다. 퇴임 후 뇌물수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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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않으면 막는다…'백신 여권 vs 안 맞을 자유' 갈린 세상
이탈리아 북서부 토리노에서 이달 11일(현지시간)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정부의 '그린 패스 제도' 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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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막 오른 유엔총회. 지구촌 백신 양극화, 내전, 인권 문제 풀 수 있을까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다자외교 무대인 제76차 유엔총회가 9월 14일 개막(토론은 21일부터)해 30일까지 이어진다. 유엔헌장은 제1장 제1조에 국제평화와 안전, 평등권과 자결, 경제‧사회‧문화‧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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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불만ㆍ우려ㆍ걱정 이어진 한 주…(5~9일)
7월 첫째 주(5~9일)는 불만ㆍ우려ㆍ걱정이 이어진 한 주였다. 1인당 25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80%에게만 선별 지급하기로 하면서 상위 20%의 불만이 이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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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랑스의 나라는 어쩌다 테러의 온상이 됐을까
━ [윤석만의 인간혁명]불평등이 부른 정치위기 2018년 2월 미국 보수 주의연맹 총회의 연사로 나선 마리옹 마레 샬 르펜. 이날 총회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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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 曰] 극우와 우는 다르다
한경환 총괄 에디터 한국에도 진정한 의미에서 극우파가 있을까. 흔히들 과격 ‘아스팔트 보수’, 넷우익 ‘일베’,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를 필두로 한 극단주의 개신교 세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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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백의 퍼스펙티브] 세계적 민주주의 위기, 한국도 예외 아니다
━ 민주주의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나 지구촌의 스트롱맨들은 자유민주주의 법·제도를 합법적으로 타격하는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잠식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나렌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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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안 틈타 극우파 활개…“방역 핑계 독재” 정치선동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코로나 음모론 왜 확산되나 지난달 30일 독일 베를린에서 ‘노 마스크’ 시위대가 정부의 코로나 방역 대책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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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참겠다" 유럽 '노 마스크' 시위, 그 뒤엔 자유 외침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노 마스크 시위'. 현지 경찰 추산 3만 8000명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운집했다. [EPA=연합뉴스] 또한번 유럽이 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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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메르켈 지지율 79% 伊콘테 71%···코로나가 그들을 띄웠다
'엄마 리더십'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지지율이 79%까지 올랐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대 피해 지역인 유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