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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 8주차 전쟁, 깊어지는 슬픔과 분노…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이탈리아 밀라노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우크라이나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에서 벌어진 미사일 포격에 항의하고 피해자를 추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 밀라노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우크라이나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에서 벌어진 미사일 포격에 항의하고 피해자를 추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4월 둘째 주(9~15일)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벌써 50일이 넘었습니다. 러시아는 동부 돈바스 지역에 총력전을 예고했고, 이 지역 주민들은 급하게 피란길에 올랐습니다. 이들을 향해 미사일이 날아들어 또다시 무고한 민간인 수십명이 목숨을 잃자 국제사회는 분노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벌이는 잔혹행위에 중립국인 핀란드와 스웨덴은 나토 가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밖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극우 여전사’ 마린 르펜의 리턴매치가 성사된 프랑스 대선, 우크라이나 전쟁이 야기한 뜻밖의 ‘나비효과’로 고통받는 스리랑카에 대한 소식도 담았습니다. 한 주간의 국제이슈를 퀴즈로 정리해보세요.

도전! 국제뉴스 퀴즈왕

4월 둘째 주 국제뉴스를 퀴즈로 정리해보세요.

A

Q1 : 프랑스 대통령 결선 투표를 앞둔 마크롱 대통령이 노리고 있는 ‘공화국 전선’의 의미는?

정답 : 2번 공화정가치에 맞는 정권창출 위해 결집 ( 프랑스는 공화정의 가치에 반하는 전체주의나 극우 정권이 탄생해서는 안된다는 주류 정치인과 유권자간의 공감대 있어. 선거에서 서로 다른 정치세력이 정파와 이념을 뛰어넘어 결집. )

Q2 : 美 국무부가 발간한 ‘2021년 인권 관행에 관한 보고서: 한국’ 편에 기술된 내용으로 맞는 것은?

정답 : 1번 공직자, 처벌 없이 부패관행 관여했다.( 해당 보고서에 ‘공직자들은 때때로 처벌받지 않고 부패 관행에 관여했고, 각급에서 정부 부패에 대한 수많은 보고가 있었다’고 지적. ②는 일본, ③은 호주·프랑스, ③은 대만. )

Q3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일본이 취한 러시아 제재 조치가 아닌 것은?

정답 : 4번 러시아 주재 일본 외교관 소환 ( 일본은 러시아 외교관 8명을 국외로 추방한다는 방침 내놔. 러시아 역시 보복 조치 예고하고 일본을 비우호국가로 정하는 정부령 내려. )

Q4 : 인도양의 섬나라 스리랑카가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으로 겪고 있는 ‘나비효과’로 볼 수 없는 것은?

정답 : 3번 IMF, 구제금융 프로그램 거절( 스리랑카는 IMF로부터 구제금융 지원받기 전까지 대외부채 상환을 잠정 중단. IMF는 스리랑카 재무부, 중앙은행 관계자와 구제금융 프로그램 위한 실무협상 시작 )

Q5 :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직접 찾아가 지지를 표명한 서방 지도자가 아닌 사람은?

정답 : 3번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키이우 방문하려다 무산. 우크라이나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의 방문을 원한다고 밝혀. )

Q6 :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의 미사일 포격 사건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정답 : 4번 우크라軍, 민간인 대피 막기 위해 포격( 피란길에 오른 민간인 4000명이 모인 기차역에 미사일 포격. 젤렌스키는 “러시아의 전쟁범죄”라고 국제사회에 호소. 우크라군이 자국민 대피 막기 위해 공격했다는 건 러시아측 주장. )

Q7 : 북유럽 중립국인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추진에 대한 각국 반응 중 사실과 다른 것은?

정답 : 2번 리투아니아 “가입 포기해 핵위협 없애야”( 러시아의 핵 엄포에도 발트해 국가는 동요 없어. 리투아니아는 “러시아는 이미 칼리닌그라드에 핵무기 보유하고 있다”며 “핵무기 포함한 러시아 위협은 새로울 게 없다” 반응. )

문제 중 문제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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