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상 이런 나라 몇 있을까”…내가 국정교과서 마음 먹은 순간 [박근혜 회고록 30] 유료 전용
통합진보당 사태의 충격은 내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힘을 기울이게 된 계기가 됐다. 이들이 거리낌없이 친북적 행태를 보이면서도 원내에 진입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
정율성·홍범도 논란 이렇게 풀라…이종찬이 수긍한 '尹의 힌트'
일제강점기 항일운동가의 행적을 둘러싼 논란이 진영간 역사 전쟁으로 비화하고 있다. 최근 논란의 한복판에 선 인물은 정율성(1914~1976년, 본명 정부은)이다. 광주
-
박순애는 34일…유독 단명한 교육장관, 5일 장관도 있었다
박순애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만5세 입학 학제 개편’ 논란 속에 지난 8일 사퇴하며 역대 교육부 장관 중 5번째로 '단명'한 장관으로 남게 됐다. 교육부는 1948년 취
-
콘돌리자 라이스에서 조국까지…교수들의 ‘앙가주망’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금 서울대로 복직한 상태다. 하루 전인 7월 31일 청와대가 조 전 수석의 면직을 알리는 팩스를 서울대로 보내면서다. 교육공무원법은 44조 3항에
-
법무장관 되면 또 휴직···조국 '폴리페서' 비판 발언 부메랑
■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
[강민석의 시선]오세정 의원사퇴 다음날, 유은혜의 새벽전화
강민석 논설위원 오세정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 1일 국회의원직을 잃었다. “투표 153명, 가(可) 135명. 이로써 '오세정 사직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땅땅
-
국정화 공무원 징계 방침 후폭풍...정부마다 진상조사?
28일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국정화 실무를 담당한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일각에서 “지나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소년중앙] 스키‧게임… 좋아하는 것 좇다보니 올림픽팀 코치도 했죠
프로 스키 선수이자 국내 최초 퍼블릭 트램펄린센터 신희선 대표. 프로 스키선수이자 스키 꿈나무 국가대표 코치, 대한스키협회 프리스타일 올림픽팀 코치, 국내 최초 퍼블릭 트램펄
-
상장폐지 위기 의식했나…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이어 아들 정순민 부회장도 사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이준식)는 7월 25일 정우현 전 미스터피자 회장을 구속기소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7월 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공정거래법
-
"역사교과서 혼란에 유감" 이준식 부총리 마지막 발언
이임식을 마치고 정부세종청사를 떠나는 이준식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4일 자리에서 물러난 이준식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이날 오후 이임식에서 역사교과
-
[팩트체크] 문재인 후보 측 “안철수 딸 재산공개 거부 이유는 엉터리 해명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공직자 재산공개 때 자신의 딸 재산등록 고지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9일 이와 관련해 “안 후
-
상명대에 갈 55억 이대에 부당지원 확인 … 박 전 대통령·최순실 개입 여부는 못밝혀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특혜를 제공했던 이화여대가 지난해 정부의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프라임 사업)’ 선정 과정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감사
-
올해 중국으로 수학여행 가려던 초·중·고교 절반이 목적지 바꿨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인해 중국의 반한감정이 고조되는 가운데 올해 수학여행을 중국으로 가려던 초중고교 중
-
벤츠·BMW, 한국서 자동차 전문인력 키운다
6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독일식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의 국내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은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 슈테판 할루자 한독상공회의소
-
서울과기대 '평생교육 단과대학 총장 협의회' 개최...이준식 부총리 참석
「평생교육 단과대학」총장 협의회 행사를 마치고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종호 평생교육 단과대학 총장협의회 회장(서울과기대 총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
-
장호성 대교협 신임 회장 “사립대 자율성 확보해야”
장호성(62·사진) 단국대 총장이 국내 202개 4년제 대학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대교협은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140개 대학 총장들이
-
[분수대] IQ 높은 정권의 망각
양영유논설위원대만 역사상 최연소 장관인 오드리 탕(唐鳳)은 천재 프로그래머다. 서른여섯인 그의 직책은 디지털 총괄 정무위원(장관). 중학교 중퇴 후 독학으로 스타트업을 세우고, 실
-
2016.12.25 문화 가이드
[책] 다시, 피아노 PLAY IT AGAIN 저자: 앨런 러스브리저역자: 이석호 출판사: 포노가격: 1만8000원취미로만 피아노를 즐기던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전 편집국장 러스브
-
전문대학 교육 잔치마당, 한자리에서 열린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이기우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12월 9일(금) 오후 2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전문대학의 교육성과와 우수 프로그램을 발
-
김정배, "한국 현대사는 연구 역사 일천해 각계 전문가가 나눠 집필"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박종근 기자28일 교육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학교 역사 교과서, 고등학교 한국사 국정교과서 현장 검토본을 공개했다. 오늘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내용
-
국정교과서 집필진 참여 교수 중 절반이 '김정배 사단'
지난 1년간 ‘밀실집필’ 논란을 빚어왔던 한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31명의 명단이 28일 처음 공개됐다. 31명 모두 중학교 역사1·2 집필에 참여했고 이중 27명만 고등학교 한국
-
국정교과서 "대한민국 국가수립", 이승만·박정희 '독재' 명시
국정 역사교과서는 1948년을 “대한민국 국가수립”으로 명시했다. 박정희 대통령에 관해서는 ‘독재 체제’라고 표현했지만 경제성장의 부정적 면을 간단히 언급한 대신 긍정적 면을 자
-
정부 스스로 당장 폐기는 부담, 1년 유예 뒤 차기정부로 넘길듯
이준식 부총리(왼쪽)가 2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참석해 답변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그는 국정화 강행 여부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
-
전국 교육감 “국정교과서 공동 대응”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맞서 17개 시·도 교육감들이 공동 대응책을 논의한다. 23일 이재정(경기도교육감) 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부의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