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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분 지적에 박찬대 “진짜 독재는 尹”… 검찰가는 이재명에는 “이리떼 속 들어가는 느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박찬대 최고위원이 “김종민 의원이 ‘다른 말 막는 것은 독재다’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진짜 독재는 윤석열 정권 아니냐”며 단합을 호소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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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윤심 업고 당심 1위…"맞짱 결선투표 가면 모른다" 왜
최근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의 지지율 상승세가 도드라지고 있다. 3월 8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지난 전당대회와 달리 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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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원로' 김형오 "나경원은 당내 몇 안 되는 장수 중 하나"
나경원 전 의원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차량에 오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보수 원로인 김형오 전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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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헝가리식 저출산 해법'이 포퓰리즘? 홍준표도 얘기했다"
나경원 전 의원이 11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열린 당협 신년회에 참석해 있다. 김성룡 기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자신이 언급한 이른바 '헝가리식 저출산 해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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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與 '동반 40%대' 찍을 때...당 일각선 "친박·진박 떠오른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도가 연말·연초 동반 상승하며 커플링(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일 발표된 리얼미터ㆍ미디어트리뷴의 새해 첫 정례조사(1월 1주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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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尹위해 존재" "노예인가"...與전대, 친윤vs반윤 갈라졌다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분류되는 권성동·김기현 의원, 나경원 전 의원, 윤상현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의원(왼쪽부터 시계방향). 연합뉴스 해가 바뀌면서 국민의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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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풍향 | 2023 여야 大격변 시나리오
당내 권력투쟁이 정계개편 태풍 부른다 내년 총선 앞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 내 기득권 경쟁 격화 국민의힘은 ‘친윤-비윤’, 민주당은 ‘친명-반명’ 대립 불가피 국민의힘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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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또 정치권 '호구' 될 건가…86세대 본받아라, 뻔뻔해져라 [강덕구가 고발한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왼쪽)·이재명 후보가 MZ세대에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만든 홍보 영상의 한 장면. 그래픽=신재민 기자 한 번 당한 사람이 계속 당하면, 호구(虎口)라고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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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여론조사 보니…친윤 "이게 당원투표 100% 이유"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국민의힘 차기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경선 방식이 ‘당원투표 100%’로 사실상 굳어지면서 여권에선 어느 후보에게 유리할지를 놓고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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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80만 급증 뒤엔 이준석? '당심 강화룰' 친윤 마냥 좋진 않다
차기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룰 개정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개정 룰이 친윤계 당권 주자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다. 책임당원 투표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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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3월초 전대룰 조정 시사…"이준석땐 28만, 지금 100만"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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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은 강정마을서 눈물 삼켰다…논쟁만 터지면 소환되는 盧, 왜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6월 17일 서울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열린 `대통령과 언론인의 대화`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중앙일보 ‘노무현’ 최근 정치권에 자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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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한동훈 당대표 거론에 “경험 더 쌓아야…정치 쉽지 않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9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당대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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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대위보다 윤핵관 먼저 초대…尹의 ‘만찬 리더십’
윤석열 대통령이 8월 25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구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특유의 ‘회동 리더십’이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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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도전인터뷰 | 돌아온 김용태 여의도연구원장의 보수 회생 플랜
“중도층과 청년 붙잡을 정책과 인물 없이는 수도권 선거 어렵다” ■ “여의도연구원 위상 되찾기 위해 정책·소통·여론조사 능력 강화하겠다” ■ “첨예한 이슈에 당·정부보다 먼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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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초 모임 후 몸풀기... 2선 후퇴 장제원 또 전면 등판한 배경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4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중진의원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월 31일 갑작스런 ‘2선 후퇴’ 선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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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첫 반격도 배현진...'洪 키즈'에서 친윤 여전사 된 이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김성룡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정치권으로 이끈 이는 홍준표 대구시장이다. 홍 시장이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이던 2018년 3월 배 의원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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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취재진 전용기 탑승 배제’에…방통위원장 “취재에 제약 따를 것”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대통령실 'MBC 전용기 탑승 불허' 관련 발언을 듣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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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도 즐거웠는데 또?"…격해지는 與전대에 웃는 野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여당 당권 주자들의 무책임한 안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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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예비군" 이대남 노린 국힘 카드…이대남은 뜻밖의 반응
국민의힘 예비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17일 페이스북에서 “여성의 군사기본교육 의무화 추진은 자강의 시작”이라며 여성 예비군 훈련 의무화를 주장했다. 군필 남성만 받아온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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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법조인, 여의도 온다더라" 비윤 물갈이설에 국힘 전운
‘이준석 가처분 쇼크’가 채 가시기도 전에 국민의힘에 또 다른 전운이 감돌고 있다. 정당의 모세혈관과 같은 당원협의회(당협)의 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갈등이다. 지역구 국회의원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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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제원 빠진 '민들레' 국감 뒤 출범…與 절반 이름 올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인수위에서 당시 총괄보좌역이던 이철규 의원(왼쪽), 비서실장이던 장제원 의원(오른쪽)과 함께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친윤 핵심으로 분류되는 두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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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태흠 "유승민, 당대표 욕심낸다는 것 자체가 문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는 10일 당내 비윤(비윤석열)계로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을 두고 "한번 실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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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비대위' 난제 셋…①전대 시기 ②경선 룰 ③이준석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비대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장진영 기자 이준석 전 대표가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