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범 고려대총장

고려대 이준범총장 졸업식 식사-"지성·용기로 미지의세계 도전"

여러분은 이제 모교의 살아있는 역사의 일부가 되었을 뿐 아니라 민족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체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야할 중대한 결심의 순간을 맞이했다. 국운이 기울던 1905년본교의 전

서울대·고려대 휴강

서울대와 고려대가 3일「학생의날 기념」에 따른 대규모시위를 막기위해 하룻동안 휴강하고 도서관을 폐쇄하는 한편 학생출입을 통제했다. 경찰은 이와함께 서울시내주요대학교문에 병력을 배치

고대교수 14명 총장에 청원서

이문영교수등 고려대 교수14명은 지난 8월23일 동료 이상신교수(사학)가 부천서사건에 대한 전국교수 양심선언을 준비하던 중 수사기관에 연행됐던 사실등 각종 학원사태와 관련, 5일

노 총리 등 8백여명 참석

29일 저녁 힐튼호텔에서 열린 국민당 이만섭 총재의 저서 「제3의 정치인」출판기념회에는 노신영 국무총리·노태우 민정당대표·이민우 신민당 총재 등 각계인사 8백 여명이 참석해 성황.

고대 봉직 교수 등 초대

장덕종 고려대 교우회장은 27일 하오 고려대에 봉직했던 원로교수와 정년퇴직교수들을 서울 앰배서더호텔로 초대, 재직시의 노고를 위로하는 만찬자리를 마련했다. 김상협 명예총장, 이준범

이원순·허정·이병도씨 「자랑스런 고대인」선정

이원순전경련고문(96), 허정 전내각수반(90), 이병도학술원회장(90)이 모교인 고려대교우회 (회장 장덕진)가 올해 처음 제정한 「자랑스러운 고대인」으로 뽑혀 9일 하오7시 서울

고대, 입소연기요청

전방입소교육 거부에 따른 대학가의 진통과 관련, 병영집체훈련및 전방입소교육을 앞두고 각 대학은 학생지도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각 대학은 가정통지문을 보내 학부모의협조를 요청하거

냉철한 지성·용기로 민족번영 모색

여러분은 이제 모교의 살아있는 역사의 일부가 되었으며 민족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체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나가야할 중대한 결심의 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의 졸업생 여러분 어

◇임철순의원(민정)이 대통령특사자격으로 라이베리아공화국의 「새뮤얼·도」 국가원수의 대통령취임 경축행사(6일)에 참석키 위해 지난 2일 출국했다. ◇김룡환 전재무부장관은 2년 동안

『사진으로 본…』펴내

◇이준범고려대총장은 최근 동교개교 80주년기념사업의 하나로『사진으로 본 고려대학교80년』을 펴냈다.

고대 총장에게 문교부서 경고

문교부는 최근의 학원사태와 관련, 고려대에 경고조치를 내렸다. 김찬재문교부차관은 지난19일하오 이준범고대총장에게 고대학생들이 지난15일 노동부장관 비서실에 난입, 유리창을 부수는등

고대 영진교우들축하

◇장덕진 고려대교우회장은 19일 신임 김상협대한적십자사총재를 비롯, 신민당의 이중재·이기택부총재와 이세기민정당총무등 고대출신 영진교우들을 위해 워커힐에서 축하연을 가졌다. 이 자리

서울대총장 경질 대학가에 큰 충격|"소요 못 다스리면 총장문책"

문교부는 23일 서울대총장전격경질을 계기로 앞으로는 각 대학이 적절한 학사관리를 통해 학원소요를 자체해결하지 못할 때는 총학장등 최고책임자도 문책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증정 감사패받아

◇지순택씨(도예가)는 최근 이준범 고려대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지씨는 지난 5월 청자 백자 등 1억3천여만원 상당의 자신이 만든 도자기작품을 고려대박물관에 기증한바 있다

4·18 25주년 기념식

고려대 총학생회는 18일 상오10시 4·18 25주년 기념식을 갖고 본교에서 수유동 4·19기념탑사이를 왕복하는 기념 마라톤대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이준범 총장과 교직원·학생대표

이 고대총장 취임식

이준범 신임 고려대 총장 취임식이 8일상오10시 학교본관 앞 잔디밭에서 교직원·동문·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기전 사임한 김준엽전총장의 후임으로 지난달8일 10대총장에 선

교직원·총학생회 간부 2박3일 「단합여행」

○…김준엽총장의 사임여파에이어 이준범신임총장취임식을 5일 앞두고 있는 3일, 고려대는 김성복학생처장등 교직원 7명과 지난달 새로 선출된 총학생회간부 24명이 경기도동두천의 소요산으

(134)함평 이씨/글-김창욱기자 사진-장충종기자

함평이씨는 고려때 신호위대장군 (종3품)을 지낸 이언을 시조로 받들고 있다. 그러나『고려사』에 그에 대한 기록은 없다. 기록이 확실한 인물은 충숙왕때 삼사사를 지낸 이광봉으로 그가

이총장 학생 대표 만나

고려대 이준범 총장은 21일 상오 11시30분쯤 취임 후 처음으로 임시 총학생회장 황덕명군(23·교육과4년) 등 학생대표 4명을 만나 김준엽 총장 사퇴에 대한 학교측의 공식적 입장

이준범총장 담화문

한편 고려대 이준범총장은14일 하오 김준엽 전총장의 사퇴와 관련, 학생들에게 『대화로난제를 해결하자』는 내용의 학교입장을 밝히고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총장은 담화문에서 『최근 학교

고대생 3천명경찰과 투석전

고려대생 3천여명이 11일하오2시 교내 대운동장에서 「학생총회」를 갖고 김준엽총장의 사퇴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교문밖으로 나가려다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과 1시간동안 투석

고대총장에 김준엽교수

고려대는 김상협총장의 국무총리임명에 따라 공석중인 총장후임에 김준엽교수(현 아세아문제연구소장)를 내정하고 김총장을 명예총장으로 위임했다. 고려대는 또 부총장제를 신설, 초대부총장에

고대 김상협 총장 사표

김상협 고려대 총장은 10일 상오 10시30분부터 11시45분까지 서울 종로구 계동 중앙고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학교 법인 고려·중앙학원 긴급 이사회에서 이활 재단 이사장에게 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