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학설립자 동상의 수난
『재단총장· 5공총장 이준범은 물러가라』 『교육환경 개선없는 등록금인상 반대한다』. 29일 오후6시 고려대 본관앞.오후3시부터 수업거부에 들어간 고려대생 3백여명이 인촌 김성수 동
-
고려대 정상수업 못해|학생들 임시총장실도 폐쇄
총장퇴진과 등록금동결등을 요구하며 학생들이 수업거부에 들어간 고려대는 31일 9개 단과대중 의대·공대등 일부 단과대를 제외한 대부분 학과가 학생들의 수업불참으로 2일째 정상수업이
-
고대생 또 수강거부
총장선출 문제로 진통을 거듭해온 고려대는 30일 학생들이 무기한 수강거부에 들어가 오전 현재 수업이 이뤄지지 않은 채 학내사태가 또 다시 악화됐다. 고려대생 2천여 명은 29일 오
-
고려대 교수 12명
고려대 최장집 교수(정외과) 등 12명의 교수들은 28일 오후4시 교내 대학원생 휴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지난 총장선출 과정에서 야기된 학내사태의 원만한 수습을 위해 이준범 총장
-
"등록금 동결은 무리" 사제간 앙금 씻어야
이준범 신임 고려대총장은 13일 학생들의 등록금 동결주장은 무리이며 교수충원·시설확충 등 학교발전을 위해 등록금 7%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
-
고대생들 수강여부 투표
총장선출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고있는 고려대는 13일 문교부가 재단임명의 이준범 전 총장을 재임 승인한데 맞서 학생들이 이 총장 사퇴 등을 주장하고 나서 학내사퇴가 혼미를 거듭하고
-
고려대 재단 이 총장 재선임…문교부서 승인|학생 수업거부·조교 파업결의
전국 1백15개 대학 가운데 19개 대학 학생들이 총장실 등을 점거, 교수·학교측이 잇따라 전체교수회의를 여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고대는 11일 재단이사회를 열고
-
고대 진통…학교·학생간 불신 탓
총장 선출 문제를 둘러싸고 4일 교수와 학생·직원들간에 몸싸움까지 벌인 고려대「총장선출」진통은 학교·재단 측에 대한 학생·직원들의 깊은 불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제자가 스승을 심
-
고려대 「총장 선출」 몸살
국내 최대 사학의 하나인 고려대가 8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준범 총장의 후임 선출을 놓고 교수 직선을 고수하는 교수 협의회와 선출 과정에 참여를 요구하는 직원·학생들이 대립, 직원들
-
고려대 새 총장 교수 6명 각축
고려대 총장 후보에 이준범 현 총장을 비롯, 김용준 (화공과) 강만길 (국사학과) 유세환 (경영학과) 홍일식 (국문과) 김신웅 (법학과) 교수 등 6명이 등록했다. 고려대는 4일
-
고대 입학식 행사 학생들 방해소 동
2일 오전 10시 고려대 교내 녹지 캠퍼스 노천극장에서 교직원 및 신입생·학부모 등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8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등록금 동결과 민주적 총장 선출
-
고려대 교수들|안식년제 실시
【대전=김기평 기자】고려대는 캐나다 밴쿠버시에 분교를 설치, 91년 개교를 목표로 캐나다 및 우리정부와 이 문제를 협의중이다. 안창일 고대 교무처장은 18일 대전시 유성 리베라호텔
-
극비 조각…일요일 밤 본인에 통보-12·5개각…강영훈 내각 탄생 안팎
12·5개각은 하루 전에야 겨우 국무총리가 결정되는 등 난산 끝에 가까스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25조각때와는 달리 철저한 보안 속에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한 청와대에서 노태
-
당-정 새 진용 "개봉 초읽기"
개각 및 민정당 개편이 임박했다. 노태우 대통령은 2일 관계기관으로부터 인물천거에 관한 자료를 최종보고 받고 바로 낙점→교섭작업에 들어갔다. 2일 오후부터는 홍성철 비서실장·최병렬
-
페루 국립대 초청 출국
◇이준범 고려대 총장은 자매대학인 페루 비라레알 국립대의 초청을 받고 2일 이창영 교수(스페인어)와 함께 출국.
-
서독외상애 명예 법박
◇이준범 고려대총장은 5일오전10시 교내중앙도서관에서 방한중인 서독의「한스·디트리히·겐셔」외상에 명예법학박사학위를 수여.
-
장학금 백만불 전달받아
◇이준범 고려대 총장은 30일 오전10시 고대 총장실에서 일본 세천 평화재단이 사장으로부터 1백만달러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
워싱턴대 교우 상 수상
◇이준범 고려대총장이 모교인 워싱턴 대로부터 최우수교우상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식 참석 차 2O일 미국을 방문.
-
고려대에 1억원 기탁
◇이양구동양시멘트회장은 29일 고려대의 1백만 장서 추진운동에 호응, 이준범고대총장에게 1억원을 기탁했다.
-
현민빈소이전 유감 명예롭게 사태수습
고대교무위 성명고려대 이준범총장을 비롯, 학회장등 교무위원일동은 7일에 이어 8일상오10시 임시교무위원회를 갖고 고유진오박사빈소 시위파문과 관련한 학교측의 입장을 밝히는 성명을 발
-
유진오박사 장례위장 허정전내각수반 위촉
고 현민 유진오박사사회강의 장례위원장에 허정전내각수반, 집행위원장에 ,이준범 고려대총장이 1일 각각 위촉했다. 서울대법원영안실에서 고려대강당으로 옮겨진 고 유박사의 빈소에는 이날
-
현민빈소에 각계인사 줄이어 애도
30일 하오 타계한 고 현민 유진오박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영안실에는 이날 밤 늦게까지 고려대의 이준범총장·김상협대한적십자사총재(전 총장)·차낙훈 전 총장·원로언론인 홍종인
-
한인동창회 회장에
이준범고려대총장이 최근 열린 미워싱턴대 한인 동창회에서 회장에 다시 뽑혔다.
-
고대 등서 추모 행사
4·19를 하루 앞둔 18일 전국 경찰이 갑호비상경계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대·고대·동국대 등 대학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마라톤대회 등 기념행사가 열렸다. 경찰은 예상되는 사태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