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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해고한 '1조 기부왕' 회사…눈물의 퇴직금 32억 결국
김해 진영읍 삼영산업 전경. 사진 삼영산업 홈페이지 경남 김해 삼영산업이 경영악화를 이유로 해고한 전 직원의 퇴직금을 이달 30일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삼영산업은 '1조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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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기부왕’ 세운 회사, 경영악화에 전직원 해고 통보
자본잠식 상태로 전 직원에게 해고를 통보한 삼영산업의 경남 김해 본사. [사진 삼영산업] ‘1조 기부왕’으로 유명한 고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50년 일궜던 경남 김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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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건물도 땅도 기부…'1조 기부왕' 실업자 130명 만들었다
‘1조 기부왕’으로 알려진 고(故)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설립해 수십년 동안 운영하던 타일 제조업체 삼영산업이 경영악화를 이유로 전 직원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이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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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억 손실에도 124억 기부…그 회사 결국 전 직원 해고했다
'1조원 기부왕'으로 알려진 고(故)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설립해 40년 가까이 운영되던 타일 제조업체 삼영산업이 전 직원을 모두 해고했다. 경영악화가 주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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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재산 줄어도 마음은 커졌다” 1조7000억원 나눈 ‘기부왕’
고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2009년 중앙일보 인터뷰 당시 자신이 설립한 관정이종환교육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보낸 감사편지를 보여주고 있다. [중앙포토] 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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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줄어도 마음 커져" 1.7조 기부하고 100세에 떠난 회장님
이종환 전 삼영화학그룹 회장이 2019년 7월 30일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설립자인 이종환 전 삼영화학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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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버지' 방시혁, 서울대 명예박사 됐다…대중문화계 최초
28일 서울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답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하이브]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방시혁(50) 의장이 28일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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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BTS 키운 방시혁, 서울대 명예박사 된다…대중문화 최초
남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키워낸 방시혁 하이브 의장.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BTS)의 아버지’ 방시혁이 서울대 박사가 된다. 서울대는 BTS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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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왕 이종환, 관정교육재단 이사장 맡아…"세계 최고령 CEO"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2019년 서울 혜화동의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1923년 경남 의령 출생의 이종환(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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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제22회 4·19문화상 수상자 外
◆제22회 4·19문화상 수상자로 이종환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설립자(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를 선정했다고 사단법인 4월회(회장 김용균)가 6일 밝혔다. ◆JW중외제약(회장 이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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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한국 상대 안 하기 정책, 일본엔 악몽같은 반시대적 선택”
와다 하루키. [뉴시스] 일본의 대표적 지한파 지식인 와다 하루키(和田春樹·사진) 도쿄대 명예교수가 일본의 ‘한국 패싱’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와다 교수는 26일 서울 중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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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하루키 "한국패싱은 악몽같은 정책" 아베에 작심비판
'한일관계 반일과 혐한을 넘어서'를 주제로 서울대 일본연구소가 주최하는 학술회의가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도쿄대학 와다 하루키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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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직격 인터뷰] "깔보지도 겁내지도 않으면서 공부해야 일본 넘습니다"
━ 지일·극일 외치는 ‘기부왕’ 이종환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혜화동의 ‘관정 이정환 교육재단’ 사무실에서 ‘일본을 알고 이기는 법’에 대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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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왕' 관정 이종환, 여성 폭행 혐의로 입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개인 장학재단 운영으로 ‘기부왕’으로 불리는 이종환(93)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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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10억 상금 ‘관정상’ 4년 내 만든다
이수성 신임 이사장(왼쪽)과 재단설립자인 이종환 명예회장은 “행사에 드는 돈을 한푼이라도 아껴 장학기금으로 써야 한다”며 이사장 이·취임식을 조촐하게 치렀다. 행사 뒤 식사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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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부러울 따름인 ‘자선자본주의’ 논쟁
이상언사회부문 차장‘관정 이종환 교육재단’은 국내 최대 장학재단이다. 올 한 해 동안 해외 대학·대학원의 한국 학생 300여 명에게 100억원 가까이의 장학금을 줬다. 이 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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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장학금 8000억 낸 ‘구두쇠 회장님’기사 마음 따뜻
희뿌연 먼지와 석 대의 장갑차, 그리고 무장군인들의 모습….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인 6000명을 투입한 긴박한 상황을 정리한 ‘일촉즉발 전운 감도는 크림반도’ 기사는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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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면 1조 채울 텐데 … 자식에겐 살 만큼만 줬어요”
장학사업의 진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91세의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 조용철 기자 “난 그런 거(인터뷰) 안 해. 미안하네만, 헛걸음했네.” 회장실에 들어서서 인사를 하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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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 창업 1세대 … 재산의 95% 장학사업에 쾌척
관련기사 “북에 500억원 생산설비 제공” “5년 뒤면 1조 채울 텐데 … 자식에겐 살 만큼만 줬어요” 관정(冠廷)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의 나이는 올해 아흔하나. 한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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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면 1조 채울 텐데 … 자식에겐 살 만큼만 줬어요”
장학사업의 진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91세의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 조용철 기자 ▲오연천 서울대 총장에게서 서울대 신축 도서관 건설 기념 사진첩을 받고 있는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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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500억원 생산설비 제공”
관련기사 “5년 뒤면 1조 채울 텐데 … 자식에겐 살 만큼만 줬어요” 자수성가 창업 1세대 … 재산의 95% 장학사업에 쾌척 이종환(91)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북한에 대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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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왕' 이종환 삼영화학 설립자 … 서울대 명예박사 학위 받아
이종환(90·사진) 삼영화학 설립자가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총장 오연천)는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에게 명예박사학위(공학박사)를 수여했다 . 이 명예회장은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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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억 장학재단 '기부왕'의 짜장면 퇴임식
이종환 삼영그룹 명예회장이 3일 퇴임 연설을 하고 있다. 1958년 창업해 매출 3500억원대 중견그룹을 일군이 명예회장은 앞으로 관정교육재단의 운영 자산을 1조원으로 키우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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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이석준 삼영화학 회장
삼영화학그룹은 2일 신임 그룹 회장으로 이석준(59·사진) 삼영화학그룹 부회장을 선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창업자인 이종환(90) 명예회장의 장남 이다. 이종환 명예회장은 국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