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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보좌관들 간첩단에 국가 기밀 유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31일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박모(44)씨가 간첩단인 '일심회'에 국가 기밀을 넘겨준 혐의로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박씨는 전직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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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 하다 '급성장염' ?
"경기가 좋지 않은데 민회사와 연회사에서 수출을 더욱 늘리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사장님 생신날… 선물이 결정되면 즉시 알려주기 바란다." 민회사? 수출? 사장님? 언뜻 보기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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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회, 민노당 당원 통해 국가기밀 빼내"
'일심회'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일심회 조직원들이 일부 민주노동당 당원을 통해 국가기관의 기밀을 수집한 사실을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같은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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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혐의 '일심회' 멤버들 올 세 차례 북 공작원 접촉
국가정보원은 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일심회' 조직원들이 중국 내 북한 공작원의 아지트인 '둥쉬화위안(東旭花園)'을 올해 들어서만 세 차례 방문해 국내 정치인들에 대한 동향 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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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민단체 간부들 북한 공작원과 접촉"
국가정보원은 고정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장민호(44.구속)씨가 5개 시민단체 소속 간부들을 중국에 데려가 북한 공작원과 접촉시킨 단서를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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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공작용 경력관리?
고정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장민호(44.구속.사진)씨의 과거 주요 행적이 하나씩 확인되고 있다. 이 중에는 정부기관과 대기업 등이 망라돼 있다. 다채로운 그의 배경에 대해 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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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회' 주축은 '삼민투' 출신
고정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장민호(44)씨가 결성했다는 '일심회'에는 과거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 투쟁위원회)' 멤버들이 포함됐다. 1980년대 학생운동은 84년 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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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이용 반미활동 강화를"
국정원은 고정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장민호(44.미국명 마이클 장.구속)씨와 그에게 포섭된 것으로 알려진 '일심회' 조직원들이 '10.9 북한 핵실험' 이후에도 한국 내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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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 10여명 북 공작원에 소개"
386 운동권 출신들이 간첩 의혹사건에 연루되는 과정에는 재미동포 장민호(44.구속)씨가 조직한 '일심회'가 배후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운동권 출신 선후배의 끈끈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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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령 받고 '일심회' 조직
고정간첩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재미동포 장민호(미국명 마이클 장.44.구속)씨가 북한 지령에 따라 386세대 운동권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일심회'라는 비밀조직을 만든 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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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문화원농성사건 공소장
피고인들은 소속 대학교에서 개최되어온 반정부 불법집회 또는 광주사태를 왜곡과장한 유인물등을 통하여 1980년5월18일 발생하여 같은달 27일 진압된 광주사태는 민주화를 요구한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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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학생 25명구속
미문화원 점거농성사건 수사본부는 28일 농성학생 73명중 학생대표인 서울대 삼민투위 위원장 함운경군(22·물리과4년)등 25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의반등 혐의로 구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