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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IT 파워 이동 중”
삼성이 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세계시장을 무섭게 잠식하던 기세가 글로벌 기업들의 매서운 연합 공세로 흔들리고 있다. 반도체 사업에선 도시바와 하이닉스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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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소프트 기술 악착같이 배워라” … 애플 추격 의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오른쪽에서 둘째)이 29일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에서 열린 ‘선진제품 비교 전시회’를 둘러본 뒤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담소하고 있다.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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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4년 만에 참석 … ‘선진제품 비교전’에 쏠린 눈
이건희 회장이 2000년대 초반에 열린 선진제품 비교전시회에서 LCD 모니터를 살펴보고 있다. [중앙포토] 삼성전자는 1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수원디지털시티에서 올해 ‘선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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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 신입사원들과 함께한 최지성 부회장과 이재용 사장
삼성그룹 전 계열사의 대졸 신입사원과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하는 ‘신입사원 하계 수련회’가 9~10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렸다. 1987년부터 매년 열린 이 행사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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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한지희씨 비공개 결혼식
정용진 부회장(左), 한지희씨(右) 정용진(43) 신세계 부회장과 플루티스트 한지희(31)씨의 결혼식이 10일 오후 5시30분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웨스틴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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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한지희 오늘 결혼…수영장 딸린 100억대 집서 신혼
신세계 정용진(43)부회장이 10일 오후 5시3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플루리스트 한지희(31)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용진 부회장의 사촌인 삼성전자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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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10일 화촉
정용진(43·사진 왼쪽) 신세계 부회장이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플루티스트 겸 대학강사 한지희(31·사진)씨와 결혼한다. 한씨는 대한항공 부사장 출신인 고 한상범씨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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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이상 주식부자 25명으로 늘어났다
왼쪽부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 이건희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가 10조원을 넘어섰다. 1조원 이상의 주식 부자도 25명에 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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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최고 부자는 이건희
관련사진현대차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정의선 부회장.이건희 삼성 회장이 한국과 일본을 통틀어 최고 갑부로 떠올랐다. 올해 이건희 회장의 재산은 86억 달러로 지난해 72억 달러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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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삼성 ‘3119 구조대’ 파견 … LG 1억 엔 성금·구호품
대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일본 산업계를 향해 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따라 위로서한을 보냈다. 요란한 지원이나 구호보다 진심 어린 마음과 성의를 중시하는 일본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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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TV 비교 시연 제발 좀 합시다”
LG디스플레이가 10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삼성과 LG의 TV 신제품을 비교 체험하고 있다. 이번엔 LG전자 연합군이 반격을 했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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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TV 우리가 한 수 위” … 삼성 vs LG 공방 점입가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 연구원(왼쪽)이 8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자사와 LG전자의 3D(3차원)TV를 비교 시연하면서 제품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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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등기이사 3명 성과급 절반 삭감?
‘이윤우 부회장 등 사내 등기이사 3명의 장기성과보수 한도를 지난해 300억원에서 올해 150억원으로 줄인다’. 삼성전자가 이 같은 안건을 다음달 18일 서초동 사옥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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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가훈 경영
삼성, 남의 의견 존중하는 ‘경청’ “정군(鄭君), 붓글씨로 쓸 글 좀 가져오게.” ‘기업제민(企業濟民)’ ‘고객제일(顧客第一)’ 등 사자성어로 붓글씨 쓰는 것을 즐긴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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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가훈 경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가훈은 집안 어른이 자손에게 일러 주는 가르침이다. 그 집안 사람이 살아가는 기본 모습이기도 하다. 대기업 오너의 가훈이 의미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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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김동연·박계신씨 올 ‘장한 덕수인상’ 받아
이재용(63·사진 위) 한진중공업 대표, 김동연(54·가운데)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박계신(53·아래) 다이아텍코리아 회장이 덕수고 총동창회(회장 김상열 OCI 부회장)에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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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겉은 일본 앞서지만 속은 한참 배워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1일 부인 홍라희 여사와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1일 “겉모양은 삼성이 일본 기업을 앞서지만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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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CES 2011'
전세계 전자산업 트렌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1'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막을 내렸다. 올해로 44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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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신 안 차리면 또 한걸음 뒤처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앞줄 오른쪽)과 부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앞줄 왼쪽)이 9일 이 회장의 칠순(七旬) 생일을 맞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족 및 삼성 경영진과 만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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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최지성 부회장이 왜 회장님을 무서워하는지 아세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왼쪽)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소비자가전쇼(CES)를 찾았다. 오른쪽은 최지성 대표이사 부회장.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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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넥타이 맨 최지성 “삼성전자, 2000억 달러 목표”
5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힐튼호텔 만찬장. 강렬한 빨간색의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한 최지성(60·사진) 부회장은 2015년 세계 전자업계 최초로 연 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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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상생은 대기업도 위한 것”
이 회장은 이날 하례식에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도 유난히 강조했다. 쉼 없는 위기관리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모색하면서도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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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코스피 2000, 누구 덕인가?
관련사진한국 증시가 새해가 밝기 전에 지수의 첫째 자리를 갈아치웠다. 2007년 7월 2004.22를 기록한 지 3년여 만인 2010년 12월 14일 2009.05로 장을 마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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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계 인사 키워드는 ● 오너 친정체제 ● 세대교체 ● R&D
‘출격 준비 끝!’ 삼성·현대차·SK·LG 등 주요 그룹들이 12월 정기 인사를 통해 신발끈을 다시 조였다. 올해 재계 인사의 키워드는 ▶오너 친정체제 강화 ▶세대교체 ▶연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