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부당 합병’ 2심 시작…1심 완패한 검찰 쟁점 세 가지는
이재용(56)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물산 부당합병 및 회계부정 의혹 사건 항소심이 오는 27일부터 서울고등법원에서 시작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월 5일 오후 서울
-
'김스타·장시호 불륜설'에 뇌물설까지…그들이 검찰 때리는 이유
21년 검사 인생을 모두 걸고,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말한다. 백주 대낮에 입에 담기도 어려운 허위사실을 선정적으로 이용하여 악의적인 음해가 이루어지고 있다.(김영철 대검찰청 반
-
'최서원 조카 회유 의혹' 보도에…검사 "비열한 공작" 정면 반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와 위원들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경태 위원이 발언하며 게시한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일부 인터넷 매체에서 최서원(개
-
“삼성 합병 불공정” 메이슨 국제분쟁…"韓 438억원+이자 내라"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 중재판정부는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으로 미국계 헤지펀드 메이슨 캐피탈이 손해를 입었다고 제소한 사건에서 한국 정부가 3203만 달러(약 43
-
‘재판 거부’ 송영길, 변호인까지 불참…법원 “상상도 못했다”
구속 수감 중 소나무당을 창당하고 22대 총선에도 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2일 '재판 거부, 단식' 발표 뒤 3일 재판에 나타나지 않았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 노무
-
신격호 “가봤나” 실종된 롯데…신동빈, 칼 빼들었다
━ 롯데 연구 ① 신동빈호 ‘부활의 조건’ ■ 경제+ 「 동네 편의점부터 과자·햄버거까지 롯데는 생활 속에 있는 기업이다. 서울 잠실에 우뚝 선 롯데월드타워는 세계적인
-
'조선제일검' 한동훈 그 대형수사들…유·무죄 이렇게 갈렸다
검사 시절 ‘조선제일검’으로 불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손을 댄 주요 사건에 잇따라 무죄가 선고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중구
-
檢 이재용·임종헌 선고 3일만 항소…“1심 판결과 견해차 크다”
검찰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 사건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8일 항소했다. 지난 5일 1심 선고 이후 사흘 만 설 연휴 전날 법원에
-
검찰 "이재용 전부 무죄, 납득 어려운 점 있어…항소 면밀 검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 사건 19개 혐의가 1심에서 전부 무죄가 선고된 것 관련해 7일 검찰 고위 관계자는 “1심 (재판부가) 검찰 주장을 전면적으로
-
박근혜 “‘대통령님 비덱이 뭔가요?’ 잡아뗀 최순실, 난 믿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씨. 중앙포토 ━ 박근혜 회고록 - 국정 농단편 “대통령님, 지금 뉴스 보고 계십니까?” 2016년 10월 24일 저녁 식사 후 업무 지시차 안
-
[사설] ‘사법 리스크’ 벗은 이재용…신사업·경쟁력 확보 전념하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 부정과 부당합병 관련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
-
이재용 경영권 승계…“모두 범죄 증명 없다”
이재용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 사건 1심에서 전부 무죄를 받았다. 이 회장은 2020년 9월 기소된 지 3년5개월 만의 첫 번째 법원
-
이재용 1심 전부 무죄…재판부 50분 내내 "불법승계 인정 안돼"
“주문. 피고인 모두 무죄.” 5일 이재용(56)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 부당승계 의혹’ 1심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은 직후 법정에서 입가에 도는 은은한 미소를 숨기지 못
-
기록 21만쪽, 재판 106회…이재용 수사부터 선고까지 5년 3개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 경영권 승계 의혹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 회장은 3년 5개월간의 재판 끝에 무죄를 받았
-
시총 1/3 줄어든 롯데, 신격호 DNA ‘가봤나’ 절실 유료 전용
■ 「 동네 편의점부터 과자, 햄버거까지 롯데는 생활 속에 있는 기업입니다. 서울 잠실에 우뚝 선 롯데월드타워는 세계적인 볼거리가 됐고요. 자산이 130조원 가까이 되니 덩치
-
'마지막 국정농단 사건' 김기춘 2년 감형…"재판 지연도 참작"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
이재용 ‘부당합병’ 1심 선고, 삼전주가 흔들까…과거 데이터 보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11월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부정·부당합병' 관련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
삼성 준법감시위 2기, 지배구조 개선 숙제 남겼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가 2기 활동을 마치며 “컨트롤 타워와 지배구조 개선”을 남은 숙제로 꼽았다. 1기 준감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4세 경영권 승계 않는다’
-
'정경유착 예방' 집중한 삼성 준법감시위, 남은 과제 "지배구조 개선"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후 준법감시위원회 2기 마지막 정기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 도착하고 있다. 뉴스1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후
-
“4대그룹 6년 만에 한경협 복귀…조직 활기, 꼴찌서 일등된 기분”
지난 20일 ‘한경협 출범 100일의 성과와 미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류진 회장. [연합뉴스] “4대 그룹이 들어와 한경협이 다시 살아났다. (이 기업들이) 들어오지 않았었다면
-
취임 100일 류진 “4대 그룹 오니 한경협 살아나...꼴찌서 1등 된 기분”
류진 한경협 회장(풍산그룹 회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한경협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한경협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풍산그룹 회장)은 “4대 그룹
-
시중에 나돈 ‘탄핵 찬성’ 62명…날 힘들게 한 명단 속 그 이름 [박근혜 회고록 33] 유료 전용
2016년 12월 9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을 때 나는 청와대 관저에서 홀로 생중계 장면을 지켜보고 있었다.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한 상태였기 때문에 심정은 담담했다.
-
정형식, 야당의 잇단 탄핵안 제출에 “헌법 가치에 다 부합한다 볼 수 없어”
정형식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12일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정형식(62·사법연수원 17기)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가족
-
'아빠찬스' 고개 숙인 정형식 "자식에 이자 받는 부모 있겠나"
정형식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정형식(62·사법연수원 17기)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