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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세인츠 "홈 이재민에게 용기를 … "
▶ 휴스턴 텍산스 쿼터백 데이비드 카(左)가 버펄로 빌스의 런던 플리처의 태클을 피해 터치다운을 시도하고 있다. [뉴욕 로이터=연합]▶ 마이애미 돌핀스와 덴버 브롱코스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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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모친 바버라, 이재민 비하 구설수
조지 W 부시의 모친인 바버라 부시(사진)가 카트리나 이재민들을 비하한 말로 구설에 올랐다. 바버라 부시 여사는 이재민들이 수용된 텍사스주 휴스턴 애스트로돔을 둘러본 5일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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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546. 원상 복구/원상 복귀
"삶이 물에 잠겼다"는 뉴올리언스 주민들의 절규가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타한 도시를 원상 복구하고, 도시를 떠난 사람들이 원상 복귀하는 데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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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에 찢긴 미국] "여긴 제3세계 … 미국이 부끄럽다"
▶ 허리케인 이재민들이 3일 적십자사가 마련한 미 휴스턴 임시 대피소 게시판에서 가족을 찾는 사연이 적힌 쪽지를 살펴보고 있다. [휴스턴 AFP=연합뉴스]▶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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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 방위군에 난동자 사살권
▶ 텍사스주 휴스턴의 대형 실내경기장 애스트로돔으로 피신한 뉴올리언스 이재민들이 간이침대에 짐을 풀고 있다. [휴스턴 AP=연합뉴스]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할퀴고 간 미국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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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참사 르포] "홍수보다 사람이 더 무서웠다"
▶ "물이 차오르고 있습니다. 제발…." 1일 건물 옥상으로 대피한 뉴올리언스 주민들이 초조한 표정으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헬기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조 요청 문구를 커다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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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100만 명 피난
▶ 수퍼돔에 피신한 2만6000여 명의 뉴올리언스 시민들이 28일 밤(현지시간) 비좁은 관중석 의자에 앉거나 누운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AP=연합뉴스]▶ 미국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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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경보 완벽한 일본 '다로' 마을
1960년 일본 사상 최악의 지진해일(쓰나미)이 동북부 지역에 닥쳤을 때 작은 어촌 다로에선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인근 마을들에서는 199명이 사망했다. 다로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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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전염병 피해 쓰나미만큼 심각할 것"
▶ 해일이 들이닥치는 순간. 미국의 위성방송인 APTN이 한 영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입수한 비디오 테이프의 한 장면. 지난 26일 스리랑카의 남서쪽 베루웰라의 에덴 리조트에 대형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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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피해 쓰나미만큼 심각할 것"
쓰나미가 할퀴고간 남아시아 지역이 장티푸스.콜레라.설사 등 수인성(水因性) 전염병 때문에 또 다시 커다란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유엔이 경고했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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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푸켓의 난민들
27일 태국 푸켓 시청에 마련된 대피소에 이재민들이 누워 있다. [푸켓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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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살배기 '기적의 생환'
지난 2주일간 네 차례의 태풍이 할퀴고 간 필리핀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마닐라에서 동쪽으로 70㎞ 떨어진 레알 시(市)에서 매몰된 실종자 중 네 명이 건물 잔해 속에서 열흘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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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380차례 '흔들'… 니가타 주민 여진 공포
▶ 25일 일본 북서부 야마코시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23명이 사망한 가운데 헬기가 고립된 재난 지역에서 한 노인을 구조하고 있다. [야마코시 AP=연합] 일본 니가타(新潟)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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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이재민
#1. 아논도는 꿈 많은 여덟살. 가난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방글라데시의 소년. 아논도는 방글라데시어로 '희망'이란 뜻이란다. 가진 것은 없어도 두 눈에 가득 찬 푸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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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식구가 라면 4개로 한끼 때워
7번 국도가 임시 개통돼 강원도 동해시가 외부와 연결된 3일 오전부터 동해시 삼화동 망가진 철길 위로 피난길 같은 행렬이 이어졌다. 이들은 생수와 라면·휴대용 가스레인지·화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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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강진·주유소 폭발
[고마(콩고) AP.AFP=연합] 화산 폭발로 도시가 완전 파괴된 콩고 고마시에서 21일 오전(현지시간) 니라공고 화산 분출이 재개되고 수차례 강진이 발생했다. 유엔과 고마시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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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日 월드컵경기장, 유사시 피난처로 활용
수만명의 관중을 수용하는 오늘날의 대형 스타디움은 여러 기능들을 갖고 있다. 특히 지진 등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일본의 경우가그렇다. 스타디움은 재해시 바로 대규모 피난처로 사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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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 대전] 실종 한인 36명 살아있었다
세계무역센터 테러 이후 연락이 끊겼던 현지 한인 55명 중 상당수가 속속 안부를 전해와 13일 오후 현재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은 19명으로 줄었다. 한인 피해를 접수 중인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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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실종자 가족들'
세계무역센터 테러 이후 연락이 끊겼던 현지 한인 55명중 상당수가 속속 안부를 전해와 13일 오후 현재 23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인 피해를 접수중인 뉴욕 총영사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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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위험 주택서 수재민 불안한 생활
또다시 장대비가 내린 2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6동 시장 내 한 식당. 지난 폭우 때 떠내려온 차량이 건물을 덮쳐 크게 기울어지고 곳곳에 금이 간 한쪽 기둥을 벽돌로 받쳐 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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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 폭염등 기상 이변
지구촌 곳곳이 폭염과 물난리·가뭄 등 기상 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 폭염〓유럽 발칸반도에선 1백여년 만에 찾아온 더위로 최고 기온이 연일 섭씨 40도를 넘나들면서 사망자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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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황사 먼지 년 100만톤
축산 농민을 울리는 구제역은 정말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 때문일까. 중국의 농업부와 국가검역국은 터무니없는 억측이라며 펄쩍 뛴다. 그러나 우리의 농림부는 아직 미련을 버리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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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년동안 최악 황사
축산 농민을 울리는 구제역은 정말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 때문일까. 중국의 농업부와 국가검역국은 터무니 없는 억측이라며 펄쩍 뛴다. 그러나 우리의 농림부는 아직 미련을 버리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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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수재 피해 확산 우려
아프리카 남부 모잠비크의 홍수로 수천명의 사망자와 1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기아와 전염병, 탈수 증세 등으로 인해 희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