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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차량 쫓아온 10세 소녀 차창에 입김 불어 'HELP'써
대지진 최대 피해지역인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수도 무자파라바드의 한 운동장에 설치된 천막에서 이재민들이 11일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 식사 배급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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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지진 나흘째] 배고픈 주민들 상점 약탈 잇따라
대지진 발생 나흘째인 11일 파키스탄에선 구호와 약탈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 최대 피해 지역인 카슈미르의 주도 무자파라바드 일대는 배고픔에 지친 주민들의 약탈로 무법천지로 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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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한국 의료지원단 속속 현지로
▶ 공군기도 지난해 12월 31일 새벽 성남 서울공군기지에서 공군 장병들이 C-130 수송기에 스리랑카 이재민에게 전할 10여t의 필수의약품을 싣고 있다. 임현동 기자 39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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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北 용천 참사 돕기 "100억 모금"
재계가 북한 용천역 열차 폭발 사고를 지원하기 위해 약 100억원을 목표로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고위 관계자는 26일 "이날 삼성.LG 등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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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가 나서서 우리 일처럼 맡아라
북한 용천 열차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이 지났으나 부상자 치료와 피해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효과적인 지원을 논의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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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北 용천 참사 돕기 "100억 모금"
재계가 북한 용천역 열차 폭발 사고를 지원하기 위해 약 100억원을 목표로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고위 관계자는 26일 "이날 삼성.LG 등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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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적십자회가 보내온 전화통지문 전문
우선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위로와 함께 긴급 구호물자 지원 의향을 표시해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동포애와 인도주의적 정신의 출발선에서 귀측이 제안해 온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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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적십자회가 보내온 전화통지문 전문]
우선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위로와 함께 긴급 구호물자 지원 의향을 표시해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동포애와 인도주의적 정신의 출발선에서 귀측이 제안해 온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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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가 나서서 우리 일처럼 맡아라
북한 용천 열차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이 지났으나 부상자 치료와 피해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효과적인 지원을 논의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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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시민단체들 용천 돕기 팔 걷었다
▶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지사에서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 이재민들에게 보낼 구호품을 준비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평북 용천역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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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5개 공익재단의 '5色 봉사'
서울 진관외동에 사는 홍희순(74) 할머니의 집은 요즘 새단장에 분주하다. LG복지재단이 전국 1백35가구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위해 1억5천만원을 들여 진행하는 '따뜻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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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가사정리·빨래… 수해지 '봉사출동'
대한적십자 봉사원들이 수해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적십자사 대구지사 소속 봉사원 60여명은 태풍 매미가 할퀴고 간 지난 13일부터 달성군 현풍면 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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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복구 희망을 모읍시다]
중앙일보 및 관련 회사 임직원들은 15일 태풍 매미로 실의에 빠져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5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중앙일보는 또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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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윈난성 강진 … 댐 18곳 붕괴
중국 남서부 윈난(雲南)성에서 21일 밤 11시쯤(한국시간 자정) 발생한 리히터 규모 6.2의 강진으로 1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23일까지 16명이 숨지고 5백84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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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문화재위원·전문위원 명단 발표 外
*** 문화재위원.전문위원 명단 발표 문화재청은 앞으로 2년간 문화재 보존관리및 활용을 조사.심의할 새로운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 명단을 25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문화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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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국민 도웁시다] 국내 NGO 함께 나서 의료봉사 등 긴급 지원
중앙일보와 손잡고 이라크 국민 돕기 사업을 펴는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회장 이일하)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굿 네이버스.월드비전.이웃을 돕는 사람들.지구촌 나눔운동 등 국내 굴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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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줄' 헬기
"헬기가 마을 상공에 나타났을 때 이제 살았구나 하고 안도했습니다." 경북 김천시 대덕면 관기리 곽상수(54)씨는 헬기가 실어다준 라면과 생수 등을 집안으로 옮기며 오랜만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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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들 피부병 고통…6일째 물에 잠겨 전염병 우려
지난 6일부터 10일째 비가 내리고 있는 김해시 한림면.함안군 법수면 등 경남의 침수지역에는 15일 현재까지도 물이 빠지지 않아 주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미처 대피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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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들 피부병 고통
지난 6일부터 10일째 비가 내리고 있는 김해시 한림면·함안군 법수면 등 경남의 침수지역에는 15일 현재까지도 물이 빠지지 않아 주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미처 대피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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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재해구호 자원봉사 하기로
한화그룹은 7일 재해구호 전문기관인 전국재해대책협의회와 재해구호활동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재협과 협조해 구호물품의 접수·제작·배분 등의 활동을 하는 등 이재민들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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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과·제일제당 산불지역에 구호품
동양제과는 13일 강원도 삼척.동해.고성.강릉 등 산불 피해지역에 3천백만원 상당의 초코파이 2천상자를 긴급 수송,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의 비상 식량으로 전달했다. 제일제당도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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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과·제일제당·하이트맥주 산불지역에 구호품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기업들이 앞다퉈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동양제과는 13일 강원도 삼척.동해.고성.강릉 등 산불 피해지역에 3천백만원 상당의 초코파이 2천상자를 긴급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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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과·제일제당 산불지역에 구호품
동양제과는 13일 강원도 삼척.동해.고성.강릉 등 산불 피해지역에 3천백만원 상당의 초코파이 2천상자를 긴급 수송,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의 비상 식량으로 전달했다. 제일제당도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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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로 2000여명 피난
대형 산불이 휩쓴 강릉시 사천면 일대에서는 7일 오후 황급히 '피난' 하는 주민들로 '엑소더스' 행렬이 벌어졌다. 재해대책반의 대피령에 따라 가까운 마을회관이나 인근 친척집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