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금개혁 21대 국회서 어려우니…” 尹 발언 “22대로 넘기자는 취지 아니다” 해명한 복지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30일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을 놓고 첨예하게 맞붙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2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
조국 "尹, 백지 답안 낸 꼴…SNS 사진 올리려 이재명 만났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첫 회담을 가진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사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려고 만났냐"고 비꼬았다. 조 대표는 29일 자신의
-
[서경호의 시시각각] 포퓰리즘 시대의 기업 생존법
서경호 논설위원 바야흐로 포퓰리즘의 시대다. 총선에서 압승한 야당 주도의 22대 국회에선 그 흐름이 뚜렷해질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총선 1주일 뒤 “국민 다수에게
-
여야 영수회담에 안철수 3가지 주문 "여야정 협의 정례화하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뉴스1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여야정 협의체 정례화, 의료대란 해법제시, 사회적 약자에
-
尹∙李 회담 낄 자리 없는 국힘…"여당 패싱, 레임덕 정당 추락"
28일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회담을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은 별다른 움직임 없이 조용했다. 김민수 대변인
-
[사설] 국민에게 희망 주는 영수회담을 기대한다
━ 대통령은 많이 듣고, 이 대표는 절충의 자세로 임하길 ━ 의료 파업, 총리 인준 논의하되 회담 정례화가 최우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
-
[하현옥의 시선] 오늘의 부채는 내일의 세금
하현옥 논설위원 ‘불황형 인플레이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3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현재의 경제 상황을 이렇게 진
-
[노트북을 열며] 누가 이준석의 파트너가 될까
허진 정치부 기자 ‘보수 정당이 선거 연합 없이 승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명제는 4·10 총선을 통해 증명됐다. 이미 많은 사람이 지적했듯이 2년 전 대선과 이번 총선의 결과
-
"100% 사실"이라던 이재명, 이화영 술판 얘기 쏙 들어간 이유
이원석 검찰총장의 작심 비판 직후 더불어민주당의 ‘이화영 술판’ 공세가 일시정지했다. 2018년 7월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집무실에서 이화영 전 당시
-
동의대·남민전 관련자도…유공자 길 열린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셀프 특혜법’ 비판을 받은 민주유공자법안과 가맹사업법안의 국회 본회의 직회부 요구 안건을 단독 처리했다. 야당이 총선 이후 입법 독주에 속도를 내면서 22
-
윤 대통령 오찬 거절한 한동훈…지난주 비대위원들과 만찬
한동훈(사진)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때 자신과 함께 당을 이끈 전 비대위원들과 최근 만찬을 함께했다. 한 전 위원장이 비대위원들과는 만났지만 이후 대통령실의
-
전국민에 민생지원금 25만원씩?…코로나 때도 효과는 ‘미미’
지난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야당이 예산 13조원을 들여 전 국민에게 25만원씩 지급하는 방안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지급됐던 전
-
이원석 “이화영, 사법시스템 붕괴 시도”…‘술자리 회유’ 주장에 작심 발언
이원석 검찰총장은 23일 창원지검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조작 회유' 의혹에 대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연합뉴스 이원석 검찰
-
전국민에 25만원씩 주자는 巨野…코로나 때 보니 효과 '글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뉴스1 지난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야당이 예산 13조
-
[월간중앙] 커버스토리 | 역대급 與小野大 부른 결정적 장면
오만한 ‘불통령’, 국민에 대파(大破)당하다 여론에 귀 닫은 대통령실 무능에 민심 등 돌려 당정·대여 관계 전면 쇄신 못 하면 ‘식물 정부’ 윤석열 대통령이 물가현장점검을
-
전현희 "민주당 친명화 당연…법사위원장은 내가 적임자" [화제의 당선인]
서울 중ㆍ성동갑에서 3선 고지에 오른 전현희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의 ‘투사’로 꼽힌다. 20대 총선에선 24년 만에 보수 텃밭 강남(강남을)에 민주당 깃발을 꽂았다. 21대
-
단순 위조사건인데…"조국, 상고심 전략 따라 대선출마도 가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오후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함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정치
-
[서승욱의 시시각각] '진짜 공부'가 필요한 한동훈
서승욱 정치국제외교안보디렉터 "우리에게 지옥을 맛보게 했던 정치검사였고 윤석열 대통령도 배신한 사람, 더 이상 우리 당에 얼씬거리면 안 된다."(홍준표 대구시장, 플랫폼 청년의
-
[이하경 칼럼] 윤석열 대통령이 진정으로 강해지는 길
이하경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드디어 제1 야당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만난다. 잘된 일이지만 황금 같은 지난 2년의 국정동력 손실은 안타까운 일이다. 총선 참패 엿새 만에 국무
-
“내주 용산서 만나자”…윤석열·이재명 통화
━ 윤 대통령·이재명 내주 첫 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통화하고 다음 주 중에 만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30분 이
-
尹 "만나자" 이재명에 전화…용산 "국정 파트너로 인정한 것"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통화하고 다음주 중에 만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주에 형편이 된
-
尹 "포퓰리즘은 마약"에…이재명 "답답하다" 13조 현금지원 강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뉴스1 “대통령의 말씀을 들은 다음부터 갑자기 가슴이 콱 막
-
김종인 “이준석 대선주자 가능성 농후…한동훈은 1년 정도 쉬어야”
지난달 29일 당시 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이 서울 서대문구 이경선 서대문갑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제4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및 서울본부 출정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개
-
[사설] 윤 대통령은 총선 민의를 제대로 깨닫고 있나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7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사진기자단] ━ 총선 참패 후 첫 발언 지엽적 문제에 천착 ━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