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닷없는 ‘1000억 비자금 의혹’…김태정 한 마디가 DJ 살렸다 ㉑ 유료 전용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에 올라탄 나, 김대중(DJ)은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로운 레이스를 펼쳤다. 내게 생애 네 번째이자 마지막 대권 도전이던 1997년 15대 대선이
-
친박 vs 비박 악몽…'尹심 대전' 국힘 최악 시나리오 [월간중앙]
민심과 당심은 사라지고 ‘윤심(尹心)’이 판을 친다 나경원 출마 여부 놓고 친윤-비윤 강 대 강 대치 긴장 격화 친박-비박 갈등 끝에 참패했던 2016 총선 전 상황 판박이
-
'국민을 위한 재정'…노무현 그 한마디에, 인생을 바꿨다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 노무현과 첫 만남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정치인, 국가 재정의 틀을 바꾸고
-
우크라 간 이준석 "어차피 기차는 간다"…이인제 "철부지"
이인제 국민의힘 상임고문. 뉴스1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두고 당내에서 갑론을박이 거세지는 형국이다. 당내 반대 여론에도 우크라이나행을 강행한 이준석 국민의
-
이인제·김문수 前경기지사, 김은혜 지지선언…"정권교체 완성"
이인제·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 원로 12명이 6·1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 김 의원측] 이인제·김문수 전 경기지사
-
"우리 전술은 홍준표" 규모 작은 洪캠프가 요즘 텅 빈 이유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jp희망캠프에서 외교대전환 공약을 발표한뒤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오늘부터 정례회의는 없습니다. 필
-
[삶의 향기] “그들은 저급해도 우리는 품위 있게”
유자효 시인 1997년 가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방송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당시의 빅3 후보는 새정치국민회의의 김대중 후보와 한나라당의 이회창 후보, 그리고 한나라당에서
-
尹 "중도시각 전해달라"…'민주 입' 지낸 호남 출신 유종필 영입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 중앙포토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민주당 대변인으로 일했던 호남 출신의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
"내부 총질이 더 무섭다"…내편 네편 다 죽인 대선 내전사
“정치를 해보니 내부 총질이 더 무섭다. 진짜 내 편 네 편 다 죽더라.” 13일 통화한 한 정치 원로의 말이다. 차기 대선 경선 일정과 맞물려 점점 거칠어지는 여야 각 당
-
[월간중앙] ‘DJ·박근혜 비서실장’ 한광옥의 苦言
■ “문 대통령 현실과 거리 먼 내용의 보고 받는 건 아닌지” ■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은 정치 재판… 탄핵까지 갈 일이었나” ■ “41.1%로 당선됐더라도 100% 국민 보고
-
[창간기획] "2030 취업난, 北 손잡으면 된다는 여권 386"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386컴퓨터가 빅데이터를 돌려보겠다고 나선다면? 주변에서는 ‘기술이 바뀌었다,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내가 제일 잘 안다’며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안철수·안희정 꺾이자 세대교체 바람도 함께 꺾였다
━ 2007년으로 돌아간 대한민국 정치시계 여야 올드보이들이 당대표 선거 출마를 통해 정치 전면에 재등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의원이 당대표 선거전의 유력 주자
-
안철수·홍준표의 은퇴 아닌 퇴장…패장들의 정치학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지난 12일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하루 전인 11일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도 미국 행을 알렸다. 두
-
충남지사 출마 이인제, “탄핵 무효 주장” 질문에 내놓은 답변
이인제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6·13 지방선거 충남 도지사 선거 출마 선언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인제 상임고문이 3일
-
[오후브리핑] 박근혜 1심 선고, 6일 오후 2시10분 TV로 본다
2018년 4월 3일 오후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가수 이효리가 제주 4·3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시를 읽었습
-
자유한국당 ‘올드보이’ 표현에 “750만 노인 분통 터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홍문표 조강특위 위원인 홍문표 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홍준표 "이인제는 JP이은 큰 인물, 충남은 우리가 잡은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충남도지사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이인제 고문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일
-
[논설위원이 간다] 안희정 대망론 꺼진 충남, 야당은 이인제 등판으로 가닥
━ 최상연의 정치 속으로 인물난에 올드보이 찾는 한국당 6·13 지방선거가 불과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자유한국당의 공천 작업은 난산을 거듭하고 있다. 텃밭인 영남
-
경기지사 지낸 이인제, 충남지사 선거전 나설 듯
자유한국당이 6ㆍ13 지방선거에서 이인제 자유한국당 고문을 충남지사 후보로 전략공천할 것이 확실시된다. 1995년 민선 1기 경기지사와 6선 의원 출신의 이 고문이 전통적 캐스팅
-
‘안희정 쇼크’에 한국당 반사이익?… 충남에 이인제ㆍ이완구 쌍끌이 전략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비서 성폭행 의혹으로 지사직에서 물러나자 자유한국당이 6ㆍ13 지방선거에서 반전을 꾀하고 있다. 패색이 짙던 충남지사 선거에서 승리를 거둘 기회를 포착했다는
-
책값 묻지 않고 봉투만 오가 … 모금함 6개에 1000명 줄섰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3일 오후 충남 천안 단국대 체육관에서 ‘박수현의 따뜻한 동행’ 출판기념회와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지자체장과 지지자 4000
-
모금함은 있고 거스름돈은 없다…아슬아슬 '편법 축제' 출판기념회
지난 3일 오후 3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체육관.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출판기념회는 시작 한 시간여 전부터 성황이었다. 식전 행사에서 힙합 그룹
-
"40만원에 몇권이냐" 1000여명 모인 단체장 출판기념회
━ “눈도장 찍으러 왔어유”…지방선거 출정식 방불케 한 단체장 출판기념회 3일 오후 충남 서산시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이완섭 서산시장의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이 책을
-
‘낚싯배 충돌’ 급유선 동서관계 선장ㆍ갑판원, 대형 로펌 선임
급유선 선장 전모씨(左)와 갑판원 김모씨(右). [연합뉴스]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어선을 충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급유선 선장과 갑판원이 국내 한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