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정부의 획일적 잣대, 지방과 기업 발목 잡는다”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본 ‘프로크루테스의 침대’ ■“생존 몸부림치는 지자체에 책임 상응하는 실질 권한 줘야” ■“지방 살리기에 박정희 대통령식 불균형 성
-
“10만원에 쿠사마 공구해요” 쌈짓돈 600% 불려준 이 회사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만원 한 장으로 미술품 투자 OK열매컴퍼니 김재욱 대표 한호정 디자이너 미술품은 비싸다. 그런데 통째로 사지 않고 여럿이 공동구매(조각투자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김진영의 퍼스펙티브] 개인 계좌에 직접 돈 넣는 싱가포르 방식 추진할 만
━ ‘발등의 불’ 국민연금 개혁 김진영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리셋 코리아 경제분과 위원 새 정부의 핵심 정책 과제인 국민연금 개혁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주된 관심은 재
-
[더오래]IRP 수수료 ‘0’…증권사의 ‘제살깎기’ 노림수는
━ [더,오래] 김성일의 퇴직연금 이야기(88) IRP계좌가 노후대책의 기본이란 인식이 확산하면서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다. [사진 Carlos Muza on Unspla
-
[이훈범의 퍼스펙티브] 스스로 적폐가 되고나서 적폐를 말하지 않았다
━ 앙시앙 레짐과 적폐 정치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앙시앙 레짐(Ancien Régime)’은 문자 그대로 ‘구체제’란 뜻이다. 프랑스 혁명 전의 절대왕정 체제를 가
-
[2020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1위] 서비스 분야 수상 기업은?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0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1위’ 서비스 분야 수상기업을 소개한다. 소비자를 한해 동안 만족시켰던 양질의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다. 기업
-
"백신 공평하게, 무역 자유롭게"…APEC 쿠알라룸푸르 선언 채택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저녁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정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
-
단돈 300원에 위조사진 수천장 산다, 뻥뻥 뚫리는 中안면인식
「 솨롄(刷臉) 」 [사진 셔터스톡] 중국에선 요즘 이게 ‘만능열쇠’ 다. 쇼핑하고 계산할 때, ATM에서 돈을 뽑을 때, 버스나 기차를 탈 때, 호텔 체크인을 하거나 집에 들어
-
[ETF좀잘아는형님]우주여행에 투자하는 ETF는 없을까? ETF 테마투자
※'ETF좀잘아는형님'은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 누군가는 혁신을 이룬다. 계속해서 (Innovation Never Sleeps) 20세기 산업의 역사는 곧 혁신
-
[ETF좀잘아는형님]우주여행에 투자하는 ETF는 없을까? ETF 테마투자
━ 누군가는 혁신을 이룬다. 계속해서 (Innovation Never Sleeps) 20세기 산업의 역사는 곧 혁신의 역사다. 1915년 미국전신전화회사(AT&T) 산하의
-
[월간중앙 현장취재] 청년을 위한 정책? No! 정부 생색내기 정책일 뿐
■ 허드렛일 떠넘기고 방치하며 ‘단기 알바’로 변질... ‘청년일자리 확대’ 방침에 채용인원 역대 최대 ‘커피 인턴’, ‘티슈 인턴’ 포털사이트 열린 사전에 나오는 신조어다.
-
‘연금대학원 전북 설립’ 고집에...국민연금 수급자 내년에도 3만원 손해본다
[중앙포토] 440만 국민연금 수급자들의 불이익을 덜어주기 위해 발의된 법안이 열달 넘게 계류되다 정기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했다. 이 법안과 아무런 관계 없는 다른 법안에 발목 잡
-
[비즈 칼럼] 30대 팀장과 40대 팀원, 어색함이 없어야
김영배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인류의 역사는 갈등의 연속이었다. 수단과 방법의 차이는 있지만 그때마다 공존을 모색하기 위한 지혜가 발휘됐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금 우리 사회를 보
-
[최초 공개] 광복 직후 상하이 발간 독점 입수
관련사진 광복 직후인 1945년 11월 5일 중국 상하이 홍구공원(현 루쉰공원). 상하이임시정부 김구 주석 등 임정 요인들이 한국 교민과 중국 현지인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개선(
-
왜 클라우드컴퓨팅에 열광하는가?
클라우드 관련 단체들의 출범, 각종 클라우드 관련 세미나 및 행사의 릴레이, 범 정부 차원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에 대한 종합 계획 마련 등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LG CNS,
-
목돈 투자 효과 내도록 변화 줘야
물이 든 작은 유리컵에 파란 잉크 한 방울을 떨어뜨려 보자. 물은 금세 파란색으로 변한다. 이번엔 커다란 양동이에 담긴 물에 그렇게 해 보자. 파란 잉크는 물과 섞이며 푸르스름해
-
[대한민국 CEO 50人이 말하는 리더십 키워드①] ‘비전’을 제시하고‘독단’을 경계하라
요즘처럼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글로벌 경쟁 속에서는 리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영향력 있는 리더의 말이나 행동은 사막에 쏟아 부은 물처럼 조직원들 사이에 고스란히
-
②목적과 기간을 분명히 하라
▶실버취업 박람회장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적금을 붓든, 적립식 펀드를 하건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목적’을 부여해야 한다. 주택마련을 위해 적금 100만원, 교육비를 위해 적
-
[기고] 국방부, 무기 획득관리 능력 있나
공군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E-X) 기종 선정이 내년 5월로 연기됐다고 국방부가 16일 밝혔다. E-X사업은 공군 군사력 운용과 현대화에 중요한 사업으로 1990년 초부터 추진돼
-
소버린, SK에 임시주총 요구
SK그룹과 외국인 대주주가 내년 3월 SK㈜ 정기주총을 앞두고 힘겨루기를 시작했다. 외국인 대주주인 소버린자산운용이 최태원 회장의 이사 자격을 놓고 이의를 제기하자 회사 측은 이를
-
안병영 부총리 "지뢰밭을 걷는 기분…좌절감 시달려"
'매일 지뢰밭을 걷는 기분이다-'. '진보측에선 신자유주의자로 공격, 보수에선 반시장주의자로 매도한다-'. 교육부 수장을 국리민복의 나랏일로 생각하고 온 정성을 다했지만 요즘 한계
-
[시론] 국책사업 효율성 높이려면
새만금 사업.경부고속철도.서울외곽순환도로.경인운하 등과 같은 주요 국책사업이 계속 흔들리고 있다. 이익집단의 이의 제기나 시민의 가치기준 변화에서 비롯된 것도 있고, 정권이 바뀌면
-
『김민수의 문화 디자인』:디자인이여, 침을 뱉어라
책 제목이 '김민수의 디자인 문화'로 돼 있다면 이 책은 디자인 입문서 쯤의 범용한 책에 불과했을 것이다. 단어의 앞뒤를 바꿔 '문화 디자인'으로 했기 때문에 상황이 대뜸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