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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운동가 정현숙씨, 5명에게 새 삶 선물하고 떠났다
17일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난 정현숙씨의 생전 모습. [사진 김종섭씨] "사랑하고, 미안합니다. 당신이 살아서 결심한 장기기증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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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못말릴 ‘마스크 선행’···상인·부녀회가 재봉틀 꺼냈다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가운데 마스크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대저시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특화거리 상인과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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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이번엔 한국에 마스크 100만장 약속 "풍우 함께 견디자"
알리바바의 마윈이 5일 한국에 마스크 100만장을 기증할 뜻을 전했다. [펑황망]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창업자이자 중국 최고 부호인 마윈(馬雲) 전 회장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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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코로나 19' 극복에 희망 보태는 얼굴 없는 천사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8일 전국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2022명(10시 기준)을 넘어섰다.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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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수행평가에 중요한 글쓰기 실력,확 끌어올리려면?
현 교육과정은 '과정 중심 평가'를 강조한다. 따라서 수행평가와 교내 대회, 교내 활동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그동안 학생들은 쏟아지는 학원 숙제와 중간, 기말 등의 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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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된 아내의 유언…남편은 1억대 ‘기부천사’ 됐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이 장학금을 기탁하며 보낸 서신. 윤 원장은 ’기부자는 나의 아내“라며 자신의 사진은 쓰지 말아 달라고 했다. [사진 제천시] “집사람의 순수한 유지가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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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빠진 트럭에 뛰어들어 2명 살린 수퍼맨…LG의인상에 김진운ㆍ허경민씨
LG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진운, 하경민(오른쪽)씨. [사진 LG복지재단] LG복지재단은 바다로 추락한 트럭에서 여성 2명을 구조한 김진운(47)씨와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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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천사' 6000만원, 태국 마사지업소 차리려 훔쳤다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이 2일 오전 주민센터에서 지난달 30일 도난당했다가 경찰이 되찾은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을 세고 있다. 6016만3510원이었다. [연합뉴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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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덩어리 세상, 그래도 함께 살자는 어느 꼬막집 부부의 기적
강원 강릉시 ‘엄지네 꼬막집’ 김미자(오른쪽)·최근영씨 부부가 지난 28일 일손을 멈추고 손님이 가득찬 가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강정현 기자 입만 열면 근사한 말을 쏟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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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천사’ 성금 훔쳐간 30대
30일 ‘얼굴 없는 천사’가 성금 상자를 두고 갔다고 전화한 전주 노송동의 ‘희망을 주는 나무’. [연합뉴스] “성금이 든 상자를 천사공원 안의 희망을 주는 나무 밑에 놨으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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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얼굴 없는 천사' 왔지만…'20년째 선행' 도둑맞았다
30일 전북 전주시 노송주민센터 주변에서 전북경찰청 과학수사계 직원들이 이날 오전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을 훔쳐 도주한 용의자의 단서를 찾고 있다. [뉴시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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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영입2호···시각장애 모친과 전국민 울린 '이남자' 원종건
민주당 총선 영입 2호 원종건 씨.[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이남자'(20대 남자) 원종건씨(26)를 영입 인재 2호로 발표했다. 민주당 인재영입위는 29일 오후 2시 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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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12월의 기적', 얼굴 없는 천사가 돌아왔다!
우리 이웃에는 천사들이 살고 있습니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만날 수는 없습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요즘 언론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얼굴 없는 천사’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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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지구촌 크리스마스 풍경
25일 불가리아 소피아에 있는 세인트 알렉산더 넵스키 성당에서 염원을 담은 성탄 촛불을 켜고 있다. [EPA=연합뉴스] 12월 달력 한장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올 한해도 너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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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만원밖에 못 내 미안합니더” 키다리아저씨 또 왔다
20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한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퇴근했는교? 시간 되면 잠깐 만납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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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깎아 나눠주던 70대 노인···“770개 기증” 슬픈 사연
지난 10월 17일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에서 열린 밥상연탄나눔 재개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층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 밥상공통체 연탄은행] 강원 원주시 일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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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째 불우이웃 도우려 폐지 모으는 70대의 선행
장광래 연말이 되면 폐지를 수집해 모은 돈을 이웃에 사는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70대 할아버지가 있다. 충남 천안시 영성동에 사는 장광래(75·사진)씨 얘기로, 선행은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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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얼굴없는 천사'…구세군 냄비에 1억1400만1004원 수표
10일 구세군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께 60대 정도로 보이는 한 남성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에 마련된 자선냄비에 한 봉투를 넣고 떠났다. 봉투 안에는 1억1천400만1천4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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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하루도 안빠지고 급식 봉사한 95세 할머니에 LG의인상
33년째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해 온 정희일(95) 할머니가 급식소 주방에서 웃음짓고 있다. [사진 LG복지재단] LG복지재단은 33년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무료급식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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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30년째 폐지 모아 불우이웃 돕는 천안 70대 할아버지
매년 12월이 되면 폐지를 수집해 모은 돈을 이웃에 사는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70대 할아버지가 있다. 충남 천안시 영성동에 사는 장광래(75)씨 얘기로, 선행은 30년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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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사망신고'하던 날 56만원 두고간 80대…3년째 남몰래 기부
"내가 죽으면 가진 것의 일부라도 꼭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달라"는 아내 고(故) 김복순(사망 당시 76세)씨 유언에 따라 2017년부터 3년째 해마다 기부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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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당장 NSC 열어 지소미아 격론 붙여야
류제승 전 국방부 정책실장·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 미국 국무부의 ‘한국 담당 4인방’이 최근 서울에 와 작심한 듯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유지를 공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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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봉사? 관계맺기서 출발하죠”
대전 선화초 학생들이 지역주민센터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선화초] 호주 시드니에서 4년간 머물다 지난해 한국에 돌아온 유정민(41)씨는 귀국 준비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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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흉기 난동범 제압한 청년 3명에 LG의인상
LG 복지재단은 흉기 난동범을 맨손으로 제압한 20대 청년 3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왼쪽부터 LG의인상을 수상한 20대 청년 전중현·변정우·정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