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담배 3갑 피우는 아들 혼냈다가…흉기에 숨진 어머니
대법원 전경 게임과 담배 중독 등 문제로 자주 다투던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해 징역 15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A씨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단독]실종 직전 유심칩 샀던 알비나…이웃은 "밝고 잘 웃었다"
10개월째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카자흐스탄 출신 여성 알비나 캅둘디나(35)가 실종 전 유심칩을 구입한 걸로 드러났다. 이는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의 신고로 알비나의 행적을
-
"왜 여기 서있죠" 까만점퍼男이 물었다…생소한 대통령 출근길 [르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경호차량이 대기 중이다. 주민들은 신경쓰지 않고 길을 건넜다. 채혜선 기자 “서초경찰서 경비계입니다. 이곳에 왜 계속 서 계신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지
-
이웃집 60대女 살해 뒤…장롱 서랍 속 2만원 갖고 튄 그놈
이사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박모씨가 27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돈 노렸다"…강서구 아파트 60대 여성 살해한 이웃집 남자
서울 강서경찰서. 연합뉴스TV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5일 오전 0시 57분 경기
-
檢, ‘인천 흉기난동’ 40대에 징역 30년 구형…“살인미수 혐의”
범행을 목격한 경찰관 C 전 순경이 계단을 뛰어내려오다 피해자 B씨의 남편, D 전 경위와 마주치는 모습. B씨 남편은 경찰관들을 밀치고 계단을 뛰어 올라갔으나 D 전 경위는 우
-
"왜 운전 X같이 해" 벤츠남 5분 욕설…아이들은 귀 막았다
보복운전. 연합뉴스 외제차 운전자가 여성과 아이들이 타고 있는 택시를 세우고 기사에게 고함과 욕설을 하고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기 분
-
손·발 삐져나온 14m 매장지 발견…"민간인 시신 400구 이상"
러시아군이 퇴각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도시에서 집단 매장지가 발견되는 등 민간인 학살 정황이 잇따라 제기되며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C
-
3일째 쾅쾅쾅…남의 집 앞서 신음 소리 낸 속옷男 최후
[중앙포토] 이웃집 앞에서 속옷만 입은 채 신음소리를 내는 등 행패를 부린 6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9일 인천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호성호)는 특수공무집행방해,
-
대구 5000명 "박근혜! 대통령!" 만세삼창…朴 주민 179가구에 떡 돌려
━ “박근혜! 대통령!”…朴 “성원에 보답하겠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낮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마련된 사저에 도착하자 환영나온 많은 환호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
[e글중심] 70대 고독사 2주 방치 "모니터링 간격 줄여야"
1인 가구의 고독사 이미지.중앙일보 서울 강동구에서 홀로 살던 70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7시 30분쯤 강동구 성
-
말라붙은 밥만 덩그러니…70대男 고독사, 2주간 아무도 몰랐다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남성의 밥솥. 밥솥엔 말라붙은 밥 한 덩이가 있었다. 연합뉴스 서울 강동구에서 혼자 살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
-
80대 아버지와 40대 딸 숨진 채 발견…청도 주택서 무슨 일
컷 구급차 경북 청도군에서 21일 일가족 3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의 한 주택에서
-
"주방후드 안바꿔줘 집주인 살해"...창동 빌라서 또 '서민 비극' [사건추적]
연두색 마을버스가 지나다니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의 한 주택가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피의자와 피해자는 모두 60대 여성. 같은 빌라 2·3층에 거주하는 이웃이었고
-
"피 거꾸로 솟는다"…트럭에 깔려 4m 끌려간 여중생 부모 눈물 [영상]
여중생이 횡단보도 위에서 후진하던 1톤 화물 트럭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중생의 부모는 “가해자 측에서 사과 한마디 없다”며 분노하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한
-
세쌍둥이 중2 아들이 물었다 "엄마, 페미야? 남자들 싫어?" [나는 고발한다]
중학교 2학년이 된 남자 삼둥이와 매일 작은 전쟁을 치른다. 중2가 어떤 존재인가. 북한군이 남침하지 못하는 이유가 중2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거침없고 무서운 존재가
-
“음악 소리 시끄러워” 항의하자 칼 들고 찾아간 유명 작곡가
[중앙포토] 층간소음 문제를 항의한 이웃에게 흉기를 들고 찾아간 30대 유명 작곡가가 불구속 입건됐다. 3일 MBN 보도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특수협
-
가짜돈으로 '피싱 그놈' 낚았다···믿을수없는 73세 할머니 활극
미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60세 이상 중장년층·노년층 대상 신용사기 피해 규모가 30억 달러(약 3조59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P=연
-
"네살 딸 앞에서 욕하고 남편 목 졸라…옆집 남자가 무서워요"
지난해 11월 30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피해 가족(왼쪽)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피해 가족 측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
-
"발망치 조심" 경고 다음날, 결국 윗집 현관문 도끼로 찍은 20대
도끼 참고사진. [픽사베이] 층간소음 문제로 윗집에 도끼를 들고 찾아가 위협한 남성이 현행범 체포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재물손괴 혐의로 20
-
5t트럭에 5만원권 현금다발…22년째 찾아온 '얼굴 없는 천사'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이 29일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 7009만4960원을 세어 보고 있다. '얼굴 없는 천사'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22년간 모두 23차
-
한밤 집밖서 속옷 바람에 소리친 男…집안엔 아버지 시신이
인천 계양경찰서 전경 [계양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아버지가 사망한 뒤 방치되던 20대 지적장애 남성이 경찰에 구조됐다. 24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3분께 인천
-
이재명에 계란 던진 고3 유치장 갇히자...경찰서 앞 뒤집혔다
경북 성주군의 한 참외농가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한 남성이 계란을 던진 사건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오전 경북 성주군 성주경찰서 앞에서 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