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칼럼] 소방안전교육 확대 실시해야 한다
천안서북소방서 차암119안전센터 김명훈 소방사 대통령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공약을 수 차례 밝혔고 현 정부가 출범하며 이루어진 조직 개편에서도 기존 행정안전부의 명칭을
-
황당한 '빨간불 출발'… 최악 참사 날 뻔
지난달 31일 오전 무궁화호 열차와 KTX 열차 2대의 대구역 추돌 사고 현장에서 코레일 관계자들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또다시 인재(人災)였다. 지난달 31
-
회현동 LP판, 영등포 댄스복 … 개성 찾는 지하도상가
9일 오후 영등포시장 지하도상가의 한 댄스복 점포를 찾은 고객(왼쪽)이 의상을 고르고 있다. 이 상가에서 댄스복을 취급하는 점포는 70여 곳에 이른다. [신인섭 기자]9일 오후 서
-
[브리핑] 천안시 수도사업소, 온실가스 감축 최우수기관 선정 外
천안시 수도사업소, 온실가스 감축 최우수기관 선정 천안시수도사업소가 지난달 진행된 ‘2012 배출권거래제 등 온실가스 감축추진’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00만원의 보조
-
[2012 경기도] 경기도 복지온도는 언제나 36.5℃
2012년 경기도는 1200만 도민을 위한 섬김행정과 경쟁력 강화, 도내 균형발전에 초점을 맞춰 도정방향을 설계했다. 무한섬김의 ‘복지도정’, 일자리 제일의 ‘경제도정’, 도내 낙
-
외투 입고 털장갑 끼고 “호~호” … 추위 견딜 수 있으면 오세요
엄마 손을 잡고 뒤뚱거리는 아이, 벽을 잡고 엉금엉금 걷는 아줌마, 왕년에 선수였다며 함께 온 아들에게 스케이트 타는 법을 전수하는 아저씨…. 7일 오후 1시 ‘아산 이순신 빙
-
인천공항철도 이용객 하루 15만 돌파 … 서부 수도권 주민의 발이 되다
공항철도는 공항·서울 접근 교통망뿐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을 서해바다로 안내하는 레저열차로서도 큰 몫을 한다. 서해바다열차에서 승객들이 내리고 있다.인천공항철도가 2010년 말 서울
-
[비즈 칼럼] 화재보험 의무가입해야 화재 준다
이종영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소방차가 요란한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가는 모습을 보면 믿음직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또 어디에선가 화재가 발생했구나’라는 걱정이 든다. 최근
-
KTX 운행 중 첫 탈선 사고 … 고속철 안전 비상
부산에서 광명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11일 오후 경기도 광명역사 500m 앞 일직터널에서 10량 중 6량이 선로를 이탈해 멈춰서 있다. [경기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부산에서
-
선진국 도시엔 ‘광역 급행열차’가 달린다
지난해 수도권 광역철도망에서 도시철도의 총 길이는 286㎞로 도쿄권(227㎞), 런던권(408㎞), 파리권(199㎞)에 뒤지지 않는다. 그러나 광역철도는 191㎞로 도쿄권(1616
-
폭설로 은빛 장관 … 한라산 등반객 몰린다
한라산에 연말과 연초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은빛 세상이 펼쳐지자 이를 보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제주도 제공] 세계자연유산이자 남한 최고봉인 한라산이 연초부터
-
수도권 전철 136대 운행 차질 … 시민들 큰 불편
폭설에 이은 강추위로 5일 수도권 전철 136대가 고장 나거나 운행이 지연돼 출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일부 열차는 운행 도중 멈춰서기도 했고 출입문 오작동으로 문을 열
-
[사설] 부산 화재 참사 … 또 드러난 고질적 안전 불감증
부산 실탄 사격장 화재 참사는 숱한 유사 사고에도 불구하고 안전 불감증에서 좀처럼 못 벗어나는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단면을 또 한번 들춰냈다. 게다가 희생자의 대부분이 일본인 관광
-
서울 지하 50m 신천지, 경기도가 탐낸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이 확정도 되기 전에 노선 변경, 역 추가 설치를 요구하는 지역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SUNDAY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상인과 주민 단체인
-
서울 지하 50m 신천지, 경기도가 탐낸다
관련기사 ‘무주공산’ 땅밑 50m를 뚫어라 지하 50m에 뚫린 터널을 시속 100㎞로 달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일명 ‘대심도(大深度) 철도’를 건설하는 방안이 본격 논의되고
-
‘MB표 교통정책’ 수도권으로 확대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 중인 서울 강남대로. 인수위는 버스전용차로를 수도권에서 318㎞ 늘려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앙포토]대통령직 인수위가 내놓은 ‘수도
-
국내선 공항 의전실 기업인에 개방 실효성 의문
사업차 국내외 출장이 잦은 장현주(45)씨는 공항을 자주 드나든다. 인천공항은 석달에 한 번, 김포공항은 두 주에 한 번 꼴이다. 그는 공항을 출입할 때마다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한
-
[시론] ‘격렬 기상’ 에 대비하자
지난달 29일 북한산과 수락산 등에서 낙뢰로 인해 다섯 명의 등산객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참사였다. 이번 사건을 뒤돌아보면, 낙뢰
-
'뱀사골 대피소' 5월 말 폐쇄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 북부사무소는 9일 "계곡 상류에 위치해 오염을 발생하는 데다 시설이 노후하고 이용객이 적은 뱀사골 대피소를 5월 말까지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지
-
참사 막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26일 오후 인천시 구월동 뉴코아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연기가 건물내부를 가득 채운 가운데 쇼핑객들이 대피하고 있다.[연합뉴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이스탄불 국제공항 큰 불
24일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거대한 연기와 불기둥이 하늘로 치솟고 있다. 터키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항공기 수십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
제주공항 9시간 스톱
바람 많은 섬 제주도가 4일 바람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항공기 이착륙이 불가능할 정도의 강풍이 불어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왕복 212편의 항공기 중 절반이
-
청계천 지하철·버스로 가세요… 주차시설 마땅찮고 곳곳에 단속카메라
청계천에 가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2일 "청계천 주변에 승용차를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다"며 "지하철과 지난달 6일부터 운행 중인 청계천
-
憲裁·청량리역·쇼핑센터 등 3곳 폭파 협박 전화 잇따라
9일 헌법재판소.청량리역.대형 쇼핑센터에 폭파 협박전화가 잇따라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오후 7시42분쯤 서울 경찰청 112 신고센터에 40~5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