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셀러 리포트] 아베 총리가 예찬한 메이지 유신의 그늘 … 일 군국주의를 낳다
일본책 메이지유신 150년을 생각한다 메이지유신 150년을 생각한다 (明治維新150年を考える) 강상중외 7인 슈에이샤 신서 올해 150년이 된 메이지 유신은 일본인들에게 여러
-
[엊그제 베스트셀러] 변증법적 유물론, 쉽게 쓴 철학 입문서 … 누적 100만 부 거뜬
철학에세이 표지 철학에세이 편집부 엮음, 동녘 1983년 출간 이후 80년대 사회과학 교양서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켰다. 1993년 개정판부터 저자 이름 ‘조성오’가 표기됐다.
-
日 이와나미문고 『프랑스 혁명- 역사의 변혁을 이룬 극약』 출간
이와나미문고 시리즈 신간 ‘프랑스 혁명 -역사의 변혁을 이룬 극약‘(지즈카 다다미 저)이 서점에 나왔다. 이 책은 당시 프랑스 사람들이 진정 원하는 국가 형태는 무엇이었으며, 귀
-
독서 인구 줄어도 고전명작 고수 … 젊은 여성이 새 타깃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석한 일본의 바바 기미히코 이와나미쇼텐 편집국 부장. 이와나미문고에 포함돼있는 윤동주 시집을 들고 있다. 2012년 초판이 나온
-
日 이와나미문고 "90년간 고전 6000종...아직 배고프다"
바바 기미히코 이와나미쇼텐 편집국 부장. “진리와 최고의 미를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전달하겠다는 이와나미 문고의 사명은 지금도 유효하다.” 일본 대표적인 인문 출판사 ‘이와나미
-
[기고] 출판강국 일본과 이와나미 문화
세계 주요 국가에는 오랜 전통의 문고가 있다. 일본 이와나미 문고(1927), 영국 펭귄문고(1935), 프랑스 크세즈(1941), 독일 레클람(1867) 등이다. 우리나라도 1
-
[접속! 해외 서점가] 아파트 입주 거절, 은행거래 차단 … 헌법 보호서 제외된 일본 조폭들
야쿠자와 헌법(やくざと憲法)도카이(東海)TV취재팀 지음이와나미(岩波)서점 출판 지난 19일 일본 도쿄 시내의 온천. 탈의실에서 한 남성과 관리 직원 간 실랑이를 목격했다. 직원은
-
“우물안 아시아 도서, 세계로 나아갈 방법 고민할 때”
━ 동아시아출판인회의 10주년 14-15일 오키나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동아시아 출판인회의 참석자들. 왼쪽부터 한철희 돌베개 대표, 한경구 일조각 고문, 김언호 한길사 대표, 왕지
-
생명 걸고 존엄을 지킨다
전후(戰後) 일본주식회사의 가치관, 지배계급의 청빈 세계관으로 정착… 한국에도 도덕적·윤리적 가치 기준의 구축이 절실하다 ?고바야시 마사키 감독의 영화 의 한 장면. 일본 무사도의
-
‘더불어 삶, 더불어 책’ 정신으로 책바치 가문의 백년 역사 준비
세상에 책을 말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해방둥이’인 현암사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책을 논한다고 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회사의 역사가 곧 우리 출판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하는
-
[박정호의 사람 풍경] 창립 70년 현암사 조미현 대표
현암사의 연 매출은 40억원 남짓이다. 조미현 대표는 “사업을 키우는 재주는 없다. 작지만 강한 출판사로 남겠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지난 12일 서울 서교동에 있는 출
-
[주목! 이 책] 고쿠분 고이치로의 들뢰즈 제대로 읽기 外
고쿠분 고이치로의 들뢰즈 제대로 읽기(고쿠분 고이치로 지음, 박철은 옮김, 동아시아, 272쪽, 1만4000원)=20세기 대표 철학자인 질 들뢰즈 사상의 핵심을 정리한 교양서. 일
-
'유홍준표 답사기' 일본 상륙 … 아사히신문 사회면 보도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의 일본어판 간행을 ‘한국학자 일본을 걷다’는 제목으로 보도한 일본 아사히신문 1월 6일자. [사진 창비]유홍준(65) 명지대 미술사학과
-
“병사들에게 책 읽히고 싶어 만들다 보니 벌써 500호”
심만수 대표는 “부패 구조, 분단 구조를 깨려면 도약해야 한다. 지금처럼 곁가지 가지고 궤변을 늘어놓으며 싸울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춘식 기자 문고판 도서는 ‘우리집 도서관’
-
“병사들에게 책 읽히고 싶어 만들다 보니 벌써 500호”
심만수 대표는 “부패 구조, 분단 구조를 깨려면 도약해야 한다. 지금처럼 곁가지 가지고 궤변을 늘어놓으며 싸울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춘식 기자 문고판 도서는 ‘우리집 도서관
-
'살림지식총서' 500호 발간 국내 저자 문고판으론 처음
한국의 대표적인 문고(文庫) 시리즈 ‘살림지식총서’가 15일 500호 『결혼』을 출간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담겠다는 취지로 2003년 1호 『미국의 좌파와 우파』를 내놓은
-
한국을 대표하는 문고(文庫) 시리즈 '살림지식총서', 500호 돌파
프랑스의 ‘끄세즈’, 일본의 ‘이와나미’, 독일의 ‘레클람’…. 4000~5000권 이상 출간되며 오랜 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외국 출판사의 문고(文庫) 시리즈다. 문고
-
"강제병합 무효" 한·일 지식인 다시 뭉쳤다
2010년 5월 한국의 김영호 전 유한대 총장과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일본의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에 겐자부로 등 양국의 지식인 1000여 명이
-
디지털 발달해도 인류 콘텐트는 종이 매체로 남는다
오카모도 대표는 “한·일 국민 감정이 악화된 것 같다. 이런 때일수록 올바른 역사인식과 반성을 촉구하는 언론·출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김상선 기자] ‘팔아야 살아남는다’
-
“헌 책방서 ‘심 봤다’ 싶을 땐 체온이 39도로 뛰는 듯”
서울 회현지하쇼핑센터 다열19호의 ‘클림트’는 LP 전문점이다. 주인장 김세환씨는 1년 전 이곳을 인문서적과 음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오래전에 나온 LP레코드를 찾
-
“내가 쌓은 책이 그 어떤 빌딩보다도 높다 생각”
박맹호 회장은 2005년 간이식 수술을 받은 후 실무를 자녀들에게 넘겼다. 그래도 “출근할 땐 아직 마음이 설렌다”고 말하는 영원한 현역이다. 최정동 기자 살아온 삶이 그대로 한
-
“내가 쌓은 책이 그 어떤 빌딩보다도 높다 생각”
박맹호 회장은 2005년 간이식 수술을 받은 후 실무를 자녀들에게 넘겼다. 그래도 “출근할 땐 아직 마음이 설렌다”고 말하는 영원한 현역이다. 최정동 기자 살아온 삶이 그대로 한
-
일본 유명 출판사, 대놓고 연줄 채용
인문사회과학 서적 출판으로 유명한 일본의 출판사 이와나미쇼텐(岩波書店)이 올해 모집하는 직원 응모 자격을 회사와 ‘연줄이 있는 사람’으로 제한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
-
亞 최대 책축제 ‘파주북소리 2011’ 개막
아시아 최대 규모의 책 축제 '파주북소리‘가 세계 유일의 출판문화 클러스 터인 경기도 파주출판도시에서 10월 1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경기도와 파주시, 파주북소리조직위원회가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