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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억 스폰서+1000억 중계권, 신의 전사들 발에 달렸다
올림픽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이 지난해8월13일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리우 올림픽 8강전에서 패한 뒤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벨루오리존치=올림픽사진공동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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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K리그 … 하노이서 웃음거리 되다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팀이 후반 25분 실점하자, 올스타팀 공격수 김신욱(오른쪽)이 머리를 감싸쥐고 있다. K리그 올스타팀은 한 수 아래로 평가되던 베트남 U-23팀에 0-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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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영표’ 이영표 “한국 대표팀 월드컵 진출 가능성은 49%”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은 49%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월드컵 자선 이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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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실패, 8강 좌절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또 한번의 4강 신화를 꿈꾸던 대한민국 청년들의 도전이 16강전에서 끝났다. 포르투갈에게 1-3으로 지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후반에 교체돼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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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 패한 신태용호, 16강에서 멈춘 U-20 월드컵 도전
한국 송범근 등 선수들이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FIFA U-20 월드컵 16강에서 두 번째 골을 허용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천안=양광삼 기자 경기 종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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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에 취약 티나는 아르헨티나 … 오늘 밤 한국이 이길 것”
“우리나라는 객관적으로 8강행을 기대할 만한 전력입니다. 준비한 것만 제대로 보여줘도 아르헨티나를 이길 수 있습니다.” 22일 만난 이영표(40) KBS 축구해설위원의 전망은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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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들의 축제 즐기러..." 신태용호 당당한 막내, 조영욱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공격수 조영욱. 파주=우상조 기자 "제가 에투 같다고요? 진짜 중계 영상 다섯 번도 넘게 돌려봤어요. 하하" 15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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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가 보고도 못 막네 … 신태용호 막내 조영욱
조영욱 “제가 (사무엘) 에투 같다고요? 진짜 그런지 중계영상을 다섯 번도 넘게 돌려봤어요.”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15일 만난 한국 20세 이하(U-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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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조’ 삼지창 공격 위력 … 허술한 뒷문이 숙제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는 20세 이하 대표팀 공격수 조영욱. [사진 대한축구협회] 백승호(20·바르셀로나B)-조영욱(18·고려대)-이승우(19·바르셀로나 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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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백승호 골' U-20대표팀, 세네갈과 평가전서 2-2 무
U-20대표팀 공격수 백승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삼지창' 백승호(20·바르셀로나B)-조영욱(18·고려대)-이승우(19·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날카로움을 뽐냈다. 하지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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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해설위원, "한국-시리아전은 최고의 경기"
이영표, 중앙포토 "오늘 경기는 정말 최고의 경기였다." 2002년 월드컵 4강을 이끌었던 이영표(40) 축구 해설위원이 남긴 한국-시리아전 관전평이다. 한국축구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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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의 필드에서 만난 사람] 돈 많이 벌어 좋아요, 행복해지는 나눔 많이 할 수 있으니까
━ LPGA 신인왕 전인지 LPGA투어 데뷔 첫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신인왕을 차지한 전인지. 외국 언론은 전인지의 미소를 가리켜 ‘여자골프 올해의 미소’ 라며 칭찬을 아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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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영어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에서 골프하고 싶다며 운 적도 많았어요"
LPGA 신인왕·최저타수상 수상한 프로골퍼 전인지. 김상선 기자전인지(22ㆍ하이트진로)는 늘 웃는다. 샷이 엉뚱한 곳으로 빗나가도, 퍼팅이 홀을 훑고 나가도 잠시 뚱한 표정을 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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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체질이군, 돌아온 이정협
축구대표팀 이정협(가운데)이 11일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25분 추가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부임 후 최대 위기에 빠진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을 웃게 한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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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중국 거칠게 나올 것” 유상철 “구자철 선제골 예상”
“추미(球迷·축구광)에 밀리지 마라. 더욱 냉정해져라.”2002 한·일월드컵 4강을 이끈 선배들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후배들을 위해 내놓은 조언이다.한국축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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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리디아는 왜 이영표를 ‘영표 삼촌’이라 부를까
올림픽 골프장에서 만난 리디아 고(가운데)와 이영표(오른쪽). 왼쪽은 캐디 해밀턴. [리우=이지연 기자]“삼촌! 안녕하세요.” “ 보경아. 잘 지냈어?”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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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올림픽 ‘국뽕’의 종언
최민우문화부 차장14일 올림픽 대표팀이 온두라스에 0-1으로 지자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렇게 말했다. “한국이 선취점을 넣었다면 온두라스도 ‘침대 축구’를 하지 못했을 거다. 우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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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이게 공격수의 숙명…일어나라, 손흥민
2016년 올림픽 손흥민은 온두라스와의 8강전에서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뛰어다녔다. 그러나 아깝게 진 뒤 “패배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 후배들을 욕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그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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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온두라스에 패…이영표 "아무리 리드해도 결국 축구는 골"
한국축구대표가 13일 오후(현지시간)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온두라스전이 열린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패한뒤 손흥민이 그라운드에 누워 울고 있다.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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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꼴찌'들…올림픽 축구대표팀 카리스마가 되다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이라크전 연습경기를 앞두고 문창진이 피지컬 서킷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최종 평가전을 승리로 이끈 주역은 ‘꼴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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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에 무너졌다…8강도 못 간 브라질
브라질전 승리를 확정지은 후 페루 선수들이 한데 엉켜 기뻐하고 있다. 오른쪽은 고개를 떨군 브라질 공격수 헤나투. [폭스버러 AP=뉴시스]‘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 ‘신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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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코파 아메리카 본선 조별리그 탈락하며 자존심 구겨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 '신의 손' 해프닝에 휘말린 끝에 좌초했다. 남미축구대항전인 코파 아메리카 2016 본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겼다.국제축구연맹(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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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갑부들 돈 축구로 몰려, K리그도 폭발 성장할 것”
김상선 기자 이영표(39) KBS 축구 해설위원과는 인연이 깊다. 2011년 한 해 동안 중앙SUNDAY에 연재한 ‘스포츠 오디세이’의 마지막 편이 ‘이영표, 축구와 인간을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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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짜기 세대’ 반란, 스타 없지만 ‘쌤’이 있었다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7일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카타르를 꺾고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뒤 관중석으로 몰려가 교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국축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