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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김정은 상륙함·핵탄두 기밀 노출…우리 군 ‘뜻밖의 소득’
북한이 김정은 제1위원장의 대외활동을 통해 군사정보를 노출하고 있다. 사진은 조립 중인 대륙간탄도미사일(KN-08). [사진 노동신문]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입이 거칠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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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한번 쏘는 데 15억달러”…북한, 개성공단 달러 전용(轉用) 의혹 반발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인터넷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유튜브 영상 캡쳐 화면북한이 개성공단 달러가 핵과 미사일 개발에 전용(轉用)된 것으로 파악된다는 우리 정부 주장에 대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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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개성공단에 두고 온 설비, 북한이 자체 운영할 수도
가동중단 열흘을 넘긴 개성공단에는 요즘 적막함이 감돕니다. 이따금 순찰을 도는 북한 특구개발총국과 군부 소속 지프차량 외에는 인적이 끊겼습니다. 관할 6사단 병력이 개성시에서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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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아버지도 못 열어본 당대회, 36년 만에 여는 김정은
5월 열릴 노동당 대회를 알리는 선전화. [노동신문]요즘 북한에선 집권당인 조선노동당을 제치고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당이 나타났습니다. 주민이 필요로하는 걸 알아서 해결해주는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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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기차 타고 유럽 간다? 통일되면 꿈이 아니랍니다
by 대일외고지부북한의 수소 폭탄 실험 도발로 대북방송이 다시 재개됐다. 2015년 8월은 북한의 목함지뢰도발을 계기로 대북방송이 재개됐던 모습이 오버랩된다. 민족 동질성을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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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2750m 가장 높은 곳서 울려 퍼진 떼창 “아리랑 아리랑~”
‘평화 오디세이 2015’ 나흘째인 지난달 25일, 백두산에 오른 음악인 장사익씨는 북받치는 감동에 젖어 노래를 뿜어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천지를 배경으로 ‘귀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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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돌 하나 빠져서 기우는 장군총 … 고은 “죽음의 권력이다” 탄식
“어느 쪽이 북한인가요?” 압록강변에서도, 북한 자강도 만포시의 맞은편 지안(集安)에서도 이인호 KBS 이사장은 북이 어디인가 물었다. ‘평화 오디세이 2015’ 순례길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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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해는 수행, 황병서는 영접 … 2인자 '권력 분업'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29일 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부대를 방문해 검열비행훈련을 지도했다고 30일자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현지지도에는 최용해 당 비서와 황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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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 뽐낸 전용기, 해외선 운항금지된 노후기종
김정은의 전용기가 새 단장을 했습니다. 지난달 초 백두산 삼지연 방문 때 첫선을 보였는데, 한 달여 만의 큰 변신입니다. 흰색 동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글자도 큼지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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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 뽐낸 전용기, 해외선 운항금지된 노후기종
김정은의 전용기가 새 단장을 했습니다. 지난달 초 백두산 삼지연 방문 때 첫선을 보였는데, 한 달여 만의 큰 변신입니다. 흰색 동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글자도 큼지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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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예진아씨' 북한 총리에 꽃바친 화동이었다
예진아씨로 알려진 탤런트 박예진이 90년 12월11일 판문점에서 북한 연형묵 총리에게 꽃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당시 9살로 서울사대부속초등학교 학생이던 박예진은 정부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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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미 핵추진 항모 ‘존 스테니스’ 타 보니
‘위~잉’ 하는 요란한 기계음과 함께 기자가 서 있던 농구코트 면적 정도의 하부 갑판 일부가 갑자기 솟구쳐 올랐다. 4층 건물과 맞먹는 높이를 고속으로 상승해 멈춘 곳은 항공모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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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9명이 내다본 '10년 후 북한'
왼쪽부터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안찬일 건국대 교수, 임윤미씨, 장해성 국가안보통일정책연구소 연구위원, 김영수 서강대 교수. 해외체류 중이거나 얼굴 공개를 꺼리는 이들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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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마카오은행 대북 거래금지' 반발
6자회담 한국 측 수석대표인 송민순 차관보가 6자회담 이틀째인 10일 베이징의 호텔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뉴시스] 사흘 예정의 5차 6자회담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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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 52. 55년 만에 울린 희망의 찬가
▶ 2000년 6월13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김대중 대통령이 예상을 깨고 트랩까지 영접 나온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두 손을 잡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말을 나누고 있다 (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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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탈북 소녀 복서 서울에서 챔피언 꿈
▶ 최현미양이 구슬땀을 흘리며 샌드백을 치고 있다.[안성식 기자]14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체육관. 경쾌한 댄스음악 속에 앳된 얼굴의 소녀가 샌드백을 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