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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집밥에 100만 몰렸다, 유재석 놀란 ‘남창희 실비집’ 유료 전용
시작은 갑자기 차린 밥 한 끼였다. 태풍으로 인해 섭외해 둔 식당을 갈 수 없었던 ‘맛있는 녀석들’ 측 전화 한 통에 남창희는 곳간을 털었다. 고봉밥에 부대찌개, 햄버그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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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위된 항우에게 애첩이 끓여준 용봉탕 ‘패왕별희’ 별칭
━ [왕사부의 중식만담] 인물에 얽힌 음식 많은 화중요리 중국 음식은 화중·화북·동남·서남 4개 지역으로 나눠 이해하는 편이 쉽다. 자연환경, 지리, 역사를 고려한 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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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셰프 정호영도 3억 적자…그의 힐링은 '또깡이'[그셀럽의 반려생활-끝]
정호영 셰프와 그의 반려견 순이(오른쪽) 또깡이가 포즈를 취했다. 우상조 기자 이런이런, 견생(犬生) 첫 제주도 여행인데, 이렇게 비가 오다니요. 아쉽네요 멍멍. 제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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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재료 8, 기술 2” 중식계 큰사부 곡금초씨 별세
2016년 경기도 화성시 동탄 ‘상해루’에서 곡금초 사부가 요리를 위해 재료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이택희 음식문화탐구가] 지난달 31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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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큰형님 곡금초 별세···이연복 "우린 척하면 착하는 사이"
웍으로 요리 중인 곡금초 사부. 2016년 사진이다. [중앙포토, 이택희의 맛따라기] 지난달 31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한국 중화요리계의 대표주자 이연복 목란, 왕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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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는 만두가 아니다” 한ㆍ중ㆍ일 만두삼국지 쓴 음식평론가
『만두』를 출간한 박정배 음식평론가. 만두 찜통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우리가 먹는 만두는 우리가 아는 만두가 아니다.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음식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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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서 구한 생일이, 늦둥이로 입양했어요…이젠 동물도 의료보험을
━ 그 셀럽의 반려생활 지난해 1월 하수도에서 구조된 직후 생일이 모습(아래 사진)과 최근 이연복 셰프가 SNS에 올린 모습. 중식 요리의 대가 이연복 목란 셰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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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서 건져낸 이연복 '늦둥이'…"댕냥이 의료보험을" [그 셀럽의 반려생활]
이연복 셰프와 '생일이.' [이연복 셰프 페이스북] 중식 요리의 대가 이연복 목란 셰프. ‘사부님’으로 통하는 그가 지난해 1월 늦둥이를 봤습니다. 똘망똘망 눈동자와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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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모바일은 쉬지 않습니다
설 연휴 온라인 모바일 콘텐트 중앙일보가 설 연휴 온라인에 특별한 메뉴로 상을 차렸습니다. 반려동물, 와인, 배우와 화제작, 알기 쉽게 풀어내는 경제 정보, 국내외 코로나19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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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왕 사부'라 불리는 남자. 왕육성 셰프
왕육성 셰프를 인터뷰한다는 통보를 받은 게 지난 9월 초였다.그 통보에 오래전의 일화가 떠올랐다.몇몇 지인들과 식사자리에서였다.당시 그는 코리아나호텔 중식당 대상해 대표였다.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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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접시마다 흐르는 미각의 절창…광화문에 판 벌린 박찬일의 ‘몽로’
‘광화문 몽로’ 개업 날인 9월19일, 요즘 몸이 열이라도 모자랄 만큼 바쁘다는 이연복 사부가 축하하러 왔다. 주방을 둘러보고 완성된 음식이 나오는 창구 앞에서 나란히 사진을 찍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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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마다 아이스박스 메고 생선 장 봐와 연구 또 연구 … 징하게 공부하는 요리사
한 그릇의 음식에 담긴 인연과 철학. 셰프가 주목하는 또 다른 셰프를 통해 ‘맛집 릴레이’를 이어 갑니다.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갖은 레시피를 공개하니 사람들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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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0 문화 가이드
[책] 시선 저자: 정운영 출판사: 생각의 힘 가격: 1만5000원 경제학자 정운영의 10주기를 맞아 9권의 칼럼집에서 59편의 글을 뽑아 만든 선집. 한국일보를 거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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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식민지 조선과 일본 外
인문·사회 ● 식민지 조선과 일본(조경달 지음, 최혜주 옮김, 한양대학교 출판부, 316쪽, 1만4000원)=조선의 유교적 민본주의는 일본의 식민 지배를 거치며 어떻게 굴절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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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이들, 중화요리의 전설
“스푸(師父)!” “따거(大哥)!” 25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사옥 앞. 사부님과 큰형님을 뜻하는 중국어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68세 원로 장홍기씨가 모습을 드러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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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들, 중화요리의 전설
“스푸(師父)!” “따거(大哥)!” 25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사옥 앞. 사부님과 큰형님을 뜻하는 중국어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68세 원로 장홍기씨가 모습을 드러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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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 ‘반세기 따거들’ 한자리에
여기 한 장의 사진. 언뜻 보면 조리복 차림의 아저씨 열네 명이 한 줄로 서 있는 밋밋하고 재미없는 사진. 그러나 이 컷은, 이 땅에 화교가 뿌리를 내린 이래 처음으로 촬영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