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T "김정은 'K팝은 악성 암'…北여성들 '오빠' 부르면 추방"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7일 당 중앙위원회와 도당위원회 책임간부 협의회를 소집했다고 조선중앙TV가 8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조선중앙TV 화면 캡처 북한 젊은층 사이에
-
RFA “北, 영화 ‘택시운전사’ 시청∙유포 적발…단속 강화”
영화 '택시운전사'. [사진 쇼박스 제공] 이달 초순 북한 함경북도 무산군에서 남한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고 친구에게 영상 파일을 건네준 17세 청소년이 적발돼
-
RFA “北, 개성공단 몰래 가동…상표 떼고 유통”
2013년 9월 개성공단에서 근로자들이 작업하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북한이 최근 개성공단을 은밀히 가동해 고급 의류를 생산·판매하고 제품의 출처를 숨기기 위해 상표 없이 제
-
"쥐도 굶어죽는 해"···최악 식량난 덮친 北, 주민에 사형 협박도
2018년 여름 폭염과 가뭄을 겪은 북한이 쌀 수확량 감소를 대비해 식량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은 2003년 북한 농촌 모습. 한 북한 주민이 지게로 풀을 나르고 있
-
김정은에게 백두산은 결단의 장소…文대통령에게 왜 "같이 갑시다" 제안했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백두산행을 제의한 배경엔 문 대통령의 등정 소원을 들어주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김 위원장에게도 백두산은 각별하다. 그는 2011년 집
-
문재인 대통령, 내일 백두산 오른다…"김정은이 먼저 제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 3일째인 20일 백두산을 방문한다. 19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내일 백두산 방문
-
문 대통령 백두산 트래킹 꿈 이루나…"인근 비상경비태세"
18일 평양 백화원초대소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환영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백두산에 오를
-
“김정은 미사일 쏘지만, 북한 군인은 가뭄에 배곯아”
심각한 가뭄이 북한의 식량난을 가중시켰다. 노동신문이 지난 6월 29일자에 소개한 가뭄 극복 현장. 양동이로 논에 물을 대고 있다. [연합뉴스]북한 김정은 정권의 미사일 발사와 북
-
"김정은 미사일 쏘지만 북한 군인 가뭄에 따른 기근으로 전쟁 못해"
북한 김정은 정권의 반복되는 미사일 발사와 이를 둘러싼 북ㆍ미간 긴장 고조에 국제적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북한 주민들은 심각한 가뭄으로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
-
"굶주린 북한 병사들, 싸울 수 있는 상태 아니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발사에 성공한 뒤 군 지휘부와 기뻐하고 있다. [노동신문]국제사회가 핵·미사일 도발을 계속하고 있는 북
-
북한의 추석은…"거저 조상들을 잘 받들어 모셔야 일이 잘 되지"
추석(8일)은 우리민족 최대명절이다. 가배(嘉俳)ㆍ가배일(嘉俳日)ㆍ가위ㆍ한가위ㆍ중추(仲秋)ㆍ중추절(仲秋節)ㆍ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고도 한다. 가위나 한가위는 순수한 우리말이다. 가
-
"北, 장성택의 조카사위·여배우 등 3명 또 처형"
‘아시아프레스’가 3일 북한 북부지역 소식통을 인용해 “전 영화배우이자 장성택의 조카사위인 최웅철과 여배우인 김혜경, 박미향 등 3명이 총살됐다는 소식에 떠들썩하다”고 전했다고 노
-
"北, 장성택의 조카사위·여배우 등 3명 또 처형"
‘아시아프레스’가 3일 북한 북부지역 소식통을 인용해 “전 영화배우이자 장성택의 조카사위인 최웅철과 여배우인 김혜경, 박미향 등 3명이 총살됐다는 소식에 떠들썩하다”고 전했다고 노
-
"장성택과 찍은 사진·반성문 제출…북 주민들 공포·당혹"
[앵커] 일본의 저널리스트 한 분 연결하겠습니다. 아시아프레스 북한취재팀장 이시마루 지로 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이시마루 기자 나와계시죠? Q. 현재 상황 어떻게 보나? -굉장히
-
[단독] 북한 주민 "장성택 떨어졌다 소리 들어, 측근 총살은…"
[앵커] 이번에는 아시아프레스의 이시마루 지로 북한취재팀장을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장성택 실각설과 관련해 오늘(4일) 아침에도 북한 주민과 접촉하며 취재를 했다고 하는데요. 여보
-
숨어서 '꽃보다 … ' 보는 북 주민들
여성들이 좌판을 벌여놓고 줄지어 앉아 있는 북한의 한 장마당(시장).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까까머리 소년이 외투 안 가슴팍에서 종이 봉투에 싸인 납작한 물건을 꺼내 들고 호객 행
-
숨어서 '꽃보다 … ' 보는 북 주민들
여성들이 좌판을 벌여놓고 줄지어 앉아 있는 북한의 한 장마당(시장).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까까머리 소년이 외투 안 가슴팍에서 종이 봉투에 싸인 납작한 물건을 꺼내 들고 호객 행
-
[단독] 북한 주민 전화 인터뷰 "추석은 거저 쌀밥 먹는 날"
[앵커] 추석을 앞둔 북한의 모습을 영상으로 잠깐 만나봤습니다. 이번엔 북한 전문 기자를 연결해 내부 소식을 자세히 전해들어보죠. 북한 주민과의 통화내용도 준비가 돼있습니다. 아시
-
[단독] 북한 주민 전화 인터뷰 "추석은 거저 쌀밥 먹는 날"
[앵커] 추석을 앞둔 북한의 모습을 영상으로 잠깐 만나봤습니다. 이번엔 북한 전문 기자를 연결해 내부 소식을 자세히 전해들어보죠. 북한 주민과의 통화내용도 준비가 돼있습니다. 아시
-
“태평양産 생선 손도 안 대 … 조개도 안 먹는다”
방사능 괴담 속 기형 가지를 직접 재배한 모리후지 도미오. 그는 “기형 가지가 방사능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면서 “한국에 그렇게 알려졌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2
-
“태평양産 생선 손도 안 대 … 조개도 안 먹는다”
1 방사능 괴담 속 기형 가지를 직접 재배한 모리후지 도미오. 그는 “기형 가지가 방사능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면서 “한국에 그렇게 알려졌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
'신혼부부에 이런 선물을' 기막힌 北 축의금
북한의 간부들 사이에서 마약은 단속의 대상이 아니라 뇌물로 통하고 있다. 4일 자유아시아방송은 “일부 간부들은 얼음(필로폰)을 높은 간부들에게 뇌물로 준다”라고 함경북도에 거
-
'신혼부부에 이런 선물을' 기막힌 北 축의금
북한의 간부들 사이에서 마약은 단속의 대상이 아니라 뇌물로 통하고 있다. 4일 자유아시아방송은 “일부 간부들은 얼음(필로폰)을 높은 간부들에게 뇌물로 준다”라고 함경북도에 거
-
北 방해전파 쏘지 못할 정도로 전력사정 나빠
북한의 전력난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서 정전은 '일상다반사'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선전방송이나 대남방송의 방해 전파를 제대로 내보낼 수 없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