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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태 '한달음에' 선발 18연승
승부의 세계에서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운(運)은 없다. 선발 18연승. 정민태(현대)가 3일 '달구벌 대첩' 현대-삼성의 맞대결 3연전의 대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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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한전아츠풀센터 청소년 음악회
한전아츠풀센터가 다채로운 청소년 음악회를 마련했다. 1일 이승호.송여진씨가 이끄는 플루트 앙상블(사진)이 프랑크 '생명의 양식', 카치니 '아베 마리아', 로저스 '사운드 오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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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청 外
◇식품의약품안전청▶식품평가부장 김명철▶방사선기기과장 김혁주▶의료기기규격과장 유규하 ◇국민건강보험공단▶재정관리 장인선▶보험급여 김달중▶급여관리 최현섭▶자격부과 조준기▶정보관리 노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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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맛 13일만이야" 이승엽 38호·심정수 33호
이승엽(삼성)과 심정수(현대)의 홈런포가 터졌다. 두 선수 모두 후반기 들어 첫 홈런이다. 올스타 휴식기와 오락가락하는 장맛비 탓에 경기를 자주 걸러 약속이나 한 듯 13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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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맛 13일만이야" 이승엽 38호·심정수 33호
이승엽(삼성)과 심정수(현대)의 홈런포가 터졌다. 두 선수 모두 후반기 들어 첫 홈런이다. 올스타 휴식기와 오락가락하는 장맛비 탓에 경기를 자주 걸러 약속이나 한 듯 13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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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 不敗' 16연승
멀리 불사조가 보인다. 정민태(현대)가 23일 사직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을 6안타, 7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6-1 승리를 이끌어 2000년 7월 30일 이후 16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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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이모저모] 盧대통령 시구 '스트라이크'
○…올스타전의 시구는 노무현 대통령이 맡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시구로서는 보기 드물게 노바운드로 스트라이크에 가까운 공을 던졌다. 관중의 박수를 받으며 경기장에 입장한 노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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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별중의 별' 반짝
'야구천재, MVP 트리플 크라운 이루다.' 대전의 밤하늘에 빛났던 수많은 별 가운데 가장 빛난 별은 '야구천재' 이종범(기아)이었다. 이종범은 1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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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이번만은"…심정수 "이번에는"
'헤라클레스' 심정수(현대)의 강철 같은 근육이 꿈틀거리고 있다. 그가 움켜쥔 방망이는 이승엽(삼성)을 겨누고 있다. 심정수는 올스타전 첫 홈런왕에 올라 '2인자' 딱지를 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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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택현·경헌호·전승남…3色 불펜
'꿩 대신 닭'이 아니라 '닭 대신 꿩'이다. LG의 불펜진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올시즌 초반 LG 마운드는 빈약했다. 선발투수는 최원호.이동현.이승호 등 고작 3명이었다. '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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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성 올 2개째 '만루홈런 사나이'
1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LG전에서는 똑같은 이름의 투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오르는 희귀한 장면이 연출됐다. LG 이승호와 SK 이승호의 데뷔 후 첫 선발 맞대결이었다. 왼손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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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大] 나물류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특효약 발견
나물류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특효가 있는 약 성분을 발견하는 등 영남대 산학 공동 연구.개발이 큰 성과를 낳고 있다. 영남대는 26일 약학대학 장현욱(張玹勖.51.약학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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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속탄데이"…4경기째 홈런 침묵
"야구에서 가장 멋진 타격은 3루타다. 홈런이 승리를 가져다 줄 때가 많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팬들이 왜 그렇게 홈런에만 매료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7백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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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진 "할아버지···"
삼성 노장진에게 '가족'이라는 단어는 특별하다. 노장진은 가정 불화 탓에 어릴 적부터 부모와 떨어져 살았다. 할아버지 노흥섭옹이 충남 공주군 조평리 산골마을에서 그를 키웠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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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춘모·채병룡 ,싱싱한 스물한살
동갑내기 '쌍권총'이 프로야구 1위 SK의 마운드를 지킨다. 시즌 초 SK 마운드를 책임졌던 '이승호-스미스'가 최근 주춤하는 사이에 21세 동갑내기 제춘모와 채병룡이 두각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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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승호 "이맛이야"
"외로운 싸움은 끝났다." SK의 좌완 에이스 이승호(22.사진)의 표정이 밝아졌다. 이승호는 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현대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9이닝 동안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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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벌써 21호포 "아시아 홈런新 쏜다"
다시 기록에 도전한다. 이승엽(삼성)이 국내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54개)을 세웠던 1999년의 기세를 재현하고 있다. 이승엽은 지난달 31일 홈런 2개를 추가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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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 편지'에 SK '필승 답장'
28일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잠실구장에 도착해 워밍업을 하던 SK 선수단에 편지 한통이 배달됐다. 'SK 와이번스 선수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편지는 전날 경기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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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승호 초특급 '닥터K'
27일 잠실구장의 LG 응원석에는 큼지막하게 'K'라고 쓴 팻말이 걸려 있었다. LG 선발투수 이승호(27)가 SK 타자들을 상대로 삼진을 더할 때마다 숫자는 하나씩 늘어갔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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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특급' 이승호 야속한 방망이
'억세게 운이 나쁜 사나이'.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좌완투수 이승호(27·사진)에게 따라다니는 꼬리표다. 패전 투수들이 가장 많이 하는 변명이 "방망이가 안 받쳐줘서…"다. 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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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엄정욱 '모 아니면 도'
볼넷-삼진-볼넷-삼진-볼넷-삼진. 6일 SK-현대의 수원 경기. 3회말 SK의 광속구 투수 엄정욱의 모든 것이 나왔다. 선두타자 김동수의 볼넷에 이어 정성훈은 공 네개로 간단히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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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엄정욱 '모 아니면 도'
볼넷-삼진-볼넷-삼진-볼넷-삼진. 6일 SK-현대의 수원 경기. 3회말 SK의 광속구 투수 엄정욱의 모든 것이 나왔다. 선두타자 김동수의 볼넷에 이어 정성훈은 공 네개로 간단히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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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엄정욱 '158km' 최고 광속구
SK의 괴물투수 엄정욱이 시속 1백58㎞의 강속구를 던졌다. 엄정욱은 27일 문학 홈경기에서 7회초 한화 김태균에게 초구 1백55㎞에 이어 2구에서 역대 최고 강속구를 던졌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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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가는 8色 '용병술'
주사위는 던져졌다. 프로야구 시즌개막(5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영광의 내일'을 꿈꾸는 8개 구단 사령탑의 출사표를 들어봤다. (순서는 지난해 성적순) ◇ 삼성 김응룡 감독